Norma시립과 협약, 음악학교 AML개교

● 한인사회 2011. 11. 21. 09:37 Posted by SisaHan
최재형 교수, 연내
본고장 이탈리아 교육시스템 적용

음악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교육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 음악학교가 연내 토론토에 개교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탈리아 Norma시립 ‘L’Accademia Musicale il Seminario‘와 학사관리를 상호간 인정하기로 단독협정을 맺고 문을 여는 음악학교는 「Accademia Musicale Luce」(AML)로, 성악가 최재형 교수가 운영을 맡아 McCowan & Steeles에 자리잡는다.
이 학교는 음악을 알고 싶어하는 비전공자와 전공자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형태의 과정을 운영하고, 개인지도시 반주자를 동반해 실제 연주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교육하며, 과정별 이수기간에 따른 Diploma를 수여한다. 또 ‘최고연주자 과정’과 ‘합창지휘 단기과정’을 이수한 후 이탈리아 유학시 협정에 따라 Norma시립 Accademia Musicale IL Seminario의 3년 과정을 단축하여 단기간에 이수하고 Diploma를 취득할 수 있다고 최 교수는 밝혔다.
 
AML의 이수과정은 ‘이탈리아 Norma시립 Accademia Diploma취득 과정’,  ‘Grade3 최고연주자 과정’, ‘Grade2 예비전공과정’, ‘Grade1 기초입문과정’, ‘합창지휘 단기과정’, ‘이론 연구 과정’, ‘실용음악과정. 등이 있으며,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감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집과목은 과정별로 성악, 합창지휘 및 모든 악기 등이다.  AML은 학생들이 실제 무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음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학교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성악 및 각 악기의 교수를 추가 초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 647-882-4200, music.luce@gmail.com >



갤러리아 슈퍼마켓과 KFT(Korea Food Trading)는 지난 10월21~22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10회 농업 박람회’에서 전라남도와 수출입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병훈 사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서명한 MOU는  전라남도 농수산 식품이 캐나다에서 적극 판매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한 내용이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날 “전라남도의 무공해 친환경 농수산 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민병훈 사장은 “MOU체결을 계기로 동포들께 다양한 고국의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모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과 먹거리 등을 캐나다 사회의 비한인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FT는 갤러리아 슈퍼마켓에서 지난 7 월 15 일 부터 28 일 까지 전라남도 판촉전을 실시한바 있다.  

< 문의: 647-352-5004 >


갤러리아 슈퍼마켓… 캐나다 전국 150명중 3명에 선정돼

갤러리아 슈퍼마켓과 KFT(Korea Food Trading)의 민병훈 사장이 한인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Ernst & Young이 주관하는 ‘올해의 기업인’에 최종 3인의 수상후보자로 ‘올해의 기업인 상’은 세계 최대 경영 및 회계 컨설팅 회사인 Ernst & Young이 올해로 25년째 최고 기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각 주에서 분야별로 150여명의 후보를 두고 3명의 최종 후보자(Finalist)를 선정한 후 그중 한명을 수상자(Winner)로 결정한다. 수상자는 회사의 크기, 브랜드 이미지, 성공적인 경영업적과 마케팅 사례, 그리고 재정 상태 등 기업의 모든 정보를 종합하며,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미래에 대한 계획도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상의 협찬사들로는 National Post, La Presse, RDI 등 캐나다 최고의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 심사위원으로는 광고회사 Cossette Communication, 사모펀드회사 OMERS, 워터루대학교, 온타리오 교사 연금기관 등의 간부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