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토론토 한인대축제 8월23일~25일 개최

● 한인사회 2024. 5. 27. 05:42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Toronto Korean Festival 2024,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서

한류 아티스트 등 출연,  K-Culture의 정수 선보일 예정

 

 

제24회 토론토 한인대축제(Toronto Korean Festival)가 오는 8월23일~25일 노스욕 Mel Lastman 광장에서 열린다고 온타리오 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가 밝혔다.

한인 비즈니스협회는 올해도 TD Canada Trust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토론토 총영사관, 토론토 한인회, 한국관광공사(KTO), 대한항공(KAL), KEB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공관과 동포단체, 모국기업들이 축제를 후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KCBA는 총 40만불 안팎의 예산으로 개최 예정인 올해 한인대축제는 세계 한류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K-POP과 전통퓨전 컨텐츠를 위주로 꾸며 관람객들에게 K-Culture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특히 두 팀의 한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그중 첫 팀은 퓨전국악밴드인 ‘Second Moon, 두번째 달’ 이다. 이 팀은 세계 각지 초청 순회공연을 다니는 실력파 혼성 ‘에스닉 퓨전음악’ 그룹으로 7명의 유명 연주자가 격조높은 한국전통 및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명곡들로 무대를 장식한다. 또 다른 팀인 6인조 아이돌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는 유명 걸그룹인 ‘마마무’의 기획사 RBW의 2021 신예그룹으로, 한인 5명, 일본인 1명으로 구성돼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KCBA는 아울러 모국 한식진흥원과 농수산식품부 지원으로 ‘한식 비빔밥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해 Google 최다 음식검색어인 한식 비빔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기회를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호평을 받은 대형스크린을 광장 입구와 무대인근 및 비어가든 곳곳에 10대 정도를 설치해 무대 실황중계와 후원사 광고와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젊은이들이 즐겨하는 RPD(Random Play Dance) 행사를 잔디밭 특별 Pavilion에서 열어 방문객들이 흥겹게 참여할 수 있게 한다.

KCBA는 올해도 K-Street 음식부스 20여곳, Snack 부스 10곳과 30여개의 Market booth를 설치하고, ‘치맥’가든과 한식포차(K-Pocha)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타 세부적인 운영안과 부스신청, 공연참여 신청 등은 6월중순 이후 발표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 문의: 416-302-8990, kcba.toronto@gmail.com >

6월6일은 목회자 세미나 오전10시부터 

부흥회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 주제

 

빌라델비아 장로교회(담임 김치길 목사: 8 Codeco Court, North York, M3A 1A2)가 2024 특별부흥회를 오는 6월7일(금)부터 9일 주일까지 사흘간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개최한다. 화 목사는 부흥회에 앞서 6월6일(목) 목회자 세미나도 인도할 예정이다.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단 2:44)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후흥회는 6월7일 금요일 저녁 7시 집회부터 시작한다. 화종부 목사는 미태복음 19장 30절과 20장 1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나라, 은헤가 통치하는 새로운 질서’라는 제목으로 첫 설교를 한다. 이어 8일 오전 7시 새벽집회로 ‘우리를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딛 2: 11~15)라는 말씀을 전하며, 저녁 7시에 GMM과 Klesis Worship이 함께 하는 청년 연합집회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성도들의 지혜, 하나님의 말씀’(딤후 3:12~17)이라는 제목으로 부흥회를 인도한다. 주일인 6월9일은 오전 9시 1부 예배와 11시 2부 예배시간에 이번 특별부흥회 주제 성구인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단 2:31~45)라는 말씀을 전하고, 저녁 7시 청년 연합집회를 겸한 마지막 집회에서는 ‘승리의 확신,세 나라 세 환상’(단 7:7~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할 예정이다.

부흥회에 앞서 6월6일 열릴 목회자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빌라델비아교회 본당에서 진행하며, 말씀주제는 ‘복음과 성경에 충실한 목회와 설교’(마 19:30)라는 내용으로 인도한다. 세미나는 온주 한인교회협의회와 온주 한인목사회가 후원한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당일 점심 준비를 위해 참석을 원하는 목회자들의 사전 신청을 온라인(QR코드 참조)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없다.

강사 화종부 목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M.Div)하고 영국 에딘버러대에서 교회사 석사학위(Th.M)를 받았으며, 영국의 옥스퍼드 한인교회 담임에 이어 귀국 후 12년간 제자들교회 담임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남서울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총신대 학교법인 이사장과 남북 나눔 이사장, 통일선교 아카데미 공동대표 등을 맡았고, WEC 국제선교회 이사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화종부 목사 산상설교’ 등 여러 권의 저서도 펴냈다.

 

토론토 스마트폰 영화제 2024년 6월14-15일 개최

● CANADA 2024. 5. 27. 05:29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6월14일 한인회관, 6월15일 이니스 타운홀에서

TSFF 12회 축제... 113개의 국내 국제 작품 접수

 

제12회 토론토 스마트폰 영화제(TSFF)가 오는 6월14일(금)~15일(토) 토론토 한인회관과 이니스 타운홀에서 열린다. 앞서 5월31일(금)에는 조지 브라운 대학(George Brown College)에서 TSFF 출시 전 이벤트 및 48시간 스마트폰 필름 챌린지를 갖는다. 챌린지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48시간 안에 스마트폰 필름을 만드는 자발적인 영화제작 도전이다. 이날 선정된 영화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4일은 토론토 한인회관(노스욕 1133 Leslie St.)에서 오후 7시부터 열려 KPSFF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이어 영화제 하이라이트인 15일 행사는 이니스 타운홀(토론토 2 Sussex Ave.)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48시간 챌린지 영화를 상영하고, 5시30분에는 쇼츠 프로그래밍을 상영한다. 이어 오후 7시에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올해 TSFF에는 지난 3월6일 마감결과 113개의 국내 및 국제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에는 캐나다, 미국, 호주 및 이란이 출품작 수에서 상위그룹을 형성했다.

올해 TSFF의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https://www.smartphonefilm.ca/ 를 참조하면 된다. < 문의:416-840-7015, info@smartphonefilm.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