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소망] 봄이 왔습니다

● 교회소식 2018. 4. 11. 12:3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얼마 전 가정의의 추천으로 이런 저런 검사를 받았습니다. 엑스레이, 초음파, 피검사, 내시경까지 다양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큰 이상이 없다고 나와서 감사했습니다. 몸의 이상이 있으면 우리는 건강 검진을 받습니다. 그리고 육체의 건강은 수치를 측정이 가능합니다. ‘콜레스트롤 지수가 몇이다’ ‘간수치가 얼마이다’ 등등. 그러나 영혼의 건강은 측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눈에 쉽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영혼의 건강을 측정할 수 있을까요? D.G. 켈 교수는 우리의 영적 건강을 체크하는 다섯 가지 질문을 만들었습다. 한번 이 시간에 여러분의 영혼의 건강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다섯 가지 질문에 여러분 각자가 대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났을 때에 오늘 하루가 축복된 하루라고 믿으며, 하나님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실 것을 확신하는가? (긍정적 사고방식)
2) 나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며 성경을 읽는데 사용하고 있는가? (규칙적 경건생활)
3) 나는 가까운 사람과 따뜻하고 깊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가? (친밀한 인간관계)
4) 나는 어려운 일이나 스트레스를 받아도, 나 자신에 대해서 변함없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가? (높은 자존감)
5) 나는 하루는 승리하고 하루는 패배하는 삶이 아니라 매일같이 승리를 경험하며 사는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환경을 초월하는 믿음)


적어도 이 5개 질문 중에서 3개 이상 질문에 “예”라고 자신있게 대답한 분은 영혼의 건강지수가 높은 분입니다. 반대로 3개 이하일 경우에는 영적인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혼의 건강 지수는 몇 점쯤 됩니까?
미국의 사상가 헨리 소로우는 영혼의 건강을 측정하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아침과 봄에 얼마나 감동하는가에 따라 당신의 건강을 체크하라. 당신 속에 자연의 깨어남에 대해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른 아침 산책의 기대로 마음이 설레어 잠에서 떨쳐 일어나지 않는다면, 첫 파랑새의 지저귐이 전율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눈치 채라 당신의 봄과 아침은 이미 지나 가버렸음을!”


헨리 소로우에 따르면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일상의 작은 것에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영혼의 건강을 체크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깨어있는 감성(感性)을 제시합니다.
저는 이 기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감성은 우리 삶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안테나입니다. 감성이라는 안테나가 고장 나면 사람들은 감성없이 타성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감성이 무디어 지면, 점점 삶의 활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인데 전혀 느끼지 못하고 덤덤하게 살아갑니다. 타성에 빠져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이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감성이 무디어 지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됩니다. 감성이 무디어지면 영적인 은혜가 와도 감지하지 못합니다.
봄이 왔습니다. 이 봄에 여러분의 영혼은 건강하십니까?

< 고영민 목사 - 이글스필드한인교회 담임목사 >


[기쁨과 소망] 고난주간의 한 가운데를 지나며

● 교회소식 2018. 4. 4. 11:1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리신 것을 기억하며 보내는 고난주간이다. 기독교 절기에서 가장 슬프고 우울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고난주간이 단순히 그렇게 우울한 기간이 아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이 우리에게는 구원의 길을 여신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을 생각해 본다면 고난주간은 우리에게 소망과 기쁨을 가져다 주는 특별한 주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왜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다.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이들은 죄를 짓고 사는 존재였다. 그 결과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이 말은 쉽게 설명하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원래 인류는 하나님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는데, 죄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것이 끊어져 버려 자기 마음대로 살게 되었다. 그렇게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아무리 선하게 살려고 해도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것처럼 계속 죄악 속에서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안타까운 인간의 상황을 해결하시려고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그 구원을 이루신 것이다.


기독교의 신비가 바로 이 십자가에 있다. 즉 고난이 없는 구원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은혜를 입은 그리스도인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이 될 때 흔히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고난 없는 영광이다. 소위 말해 만사형통의 복을 받으려고 하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삶은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곧 깨지고 만다. 고난이 결코 빗겨가지 않고 어떤 때는 정통으로 내 머리를 치고 나를 넘어뜨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때 갈등이 찾아온다. 신앙생활을 계속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중간에 포기하든지 아니면 잠시 쉴 것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럴 때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다. 그리고 우리도 주님을 닮아가고 있다고 하는 영적인 확신이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엄청난 고뇌에 찬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럼에도 그분은 고난을 피하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다. 이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 5:8,9). 결국 예수님도 고난을 통해 온전하게 되셨다고 했다. 예수님도 그러셨다고 하면 우리 역시 고난을 통해 온전하게 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고난을 당함이 은혜이지만 온전한 은혜는 결국 부활의 능력에 있다. 고난이 고난으로만 끝난다면 우리는 정말 소망이 없는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음이 부활로 연결되어 온전한 의를 이루신 것처럼, 우리의 고난도 결국 부활의 소망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셨기에 우리 역시 주와 같이 될 것이다. 그 소망을 잃어버리지 말고 고난의 터널을 주의 말씀의 등불을 켜고 잘 통과하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 손명수 목사 - 토론토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


은퇴목사회, 정기모임 가져‥ 4월은 염광교회서

● 교회소식 2018. 3. 27. 18:3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3월 월례모임에 참석한 은퇴목사 회원들.

한인 은퇴목사회(회장 정태환 목사) 3월 정기모임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중앙장로교회(담임 유충식 목사)에서 열려 예배를 드리고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화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미자 목사의 기도에 이어 유충식 목사가 사도행전 7장 54~60절을 본문으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참석한 은퇴목사들은 이어 예배시간에 나라와 교회를 위해, 그리고 회원 목사들의 건강을 위해 통성 기도했다. 예배는 정태환 회장의 광고를 들은 뒤 박준하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중앙교회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들이 친교를 나누었다.


한편 은퇴목사회는 4월 정례모임을 19일(목) 오전 11시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 2850 John St., Markham, L3R 2W4)에서 가질 예정이다.


< 문의: 905-380-7966, 416-909-0059 >


“교회 어려울 땐 은사따라 영적참전 하길”

● 교회소식 2018. 3. 27. 18:3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박충은 목사와 기념촬영한 유윤호 노회장 등 노회 임원들과 김성민 목사 부부.

임직한 안수집사 6명과 권사 5명이 김성민 목사 부부와 함께 했다.

가든교회 목사 1·안수집사 6·권사 5명 임직예배

가든교회(담임 김성민 목사)가 3월18일 주일 오후 5시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박충은 전도사 목사안수식과 함께 안수집사 6명 장립 및 권사 5명 취임 등 새 직분자 11명을 세웠다.


임직에 앞서 드린 예배는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노회(노회장 유윤호 성산교회 담임목사) 서기인 지근혁 목사(주의은혜교회 담임) 사회로 부서기 김덕원 목사(꽃동산교회 담임) 기도와 가든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찬양에 이어 노회장 유윤호 목사가 ‘참전 용사들’(삿 5:13~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전쟁이 나면 신분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참전하는 것처럼 교회가 어려워지면 마음과 뜻을 함께 해서 자신의 분복과 능력, 은사에 따라 섬기며 영적전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 “내게 주어진 기회와 여건, 직분에 충성을 다해 하나님께 드려서 힘있게 솟는 해처럼 일어나는 가정과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임직자와 성도들에게 말씀을 주었다.
박충은 전도사 목사 안수식은 노회장인 유 목사 집례로 진행됐다.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에 이어 김성민 담임목사가 성의를 입혀주었으며, 유 노회장이 박충은 목사 안수를 공포하고 증서를 수여했다.


김성민 목사 집례로 이어진 임직식은 김광철·김용구·김택준·김학주·박명학·이근형 안수집사와 김홍덕·이인수·이필분·천혜정·최유진 시무권사 피택자들의 서약과 교인들의 서약, 집사 안수와 악수례 및 권사 취임기도, 공포 등 순으로 진행된 뒤 임직패 수여가 있었다.
권면은 박웅희 목사(새빛교회 담임)가 박충은 목사에게 “은혜중심·복음중심으로, 또한 설교준비에 충실을 기하고 바울처럼 어머니심정으로 목회하며 귀하게 쓰임받는 목회자가 되라”고 조언했다. 임직자에게는 유충식 목사(중앙교회 담임)가 “예수님 때문에 행복하고 사명 때문에 행복하여 성도와 교회를 행복하게 하는 직분자들이 되라”고 전했다. 또 교인들에게는 박항배 목사(목원교회 담임)가“모이기에 힘쓰고 기도하고 도와서 직분자들이 열심과 충성을 다해 영적 지도자로 세워지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격려하며 동역해주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축사에서 서인구 목사(소망교회 담임)는 “잔치같은 임직을 축하한다”면서 “직분자들로 인해 교회가 창세기의 가든, 곧 에덴동산과 천국같이 되고 초대 예루살렘교회처럼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임직자들 특송과 기독여성성가단 축가에 이어 인사한 박충은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이유와 목적을 새기며 복음의 진리 사수와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기도를 당부했다. 이근형 안수집사는 “하나님 은혜가 있으면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말씀대로 길을 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기도와 응원을 부탁했다.
이날 예배는 조준상 장로의 광고 후 ‘부름받아 나선 이몸’(323장) 찬송을 합창하고 정관일 전 담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문의: 416-490-9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