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YM 국제본부 사무실 오픈 감사예배에 참석한 이사진과 청년사역자들. 앞줄 왼쪽부터 안형준·김지연·노승환·김혜택·노희송 목사와 사무총장 이동열 선교사·이채원 장로.
노스욕서, 감사예배‥ 청년 열방선교 전초기지로
미전도종족 복음화 비전의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 선교운동인 GKYM(Global Kingdom Young-adults Missions Festival: 세계 청년 선교축제)이 2세대형 새 지도그룹 구성과 함께 교회연합 선교운동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심적 역할과 훈련센터 구실을 할 국제본부 사무실을 토론토 노스욕에 마련, 오픈 감사예배를 드렸다. 3월10일 낮 새 사무실(99 Empress Ave. North York)에서 드린 예배에는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와 함께 GKYM을 이끌어 온 김혜택 목사(뉴욕 충신교회)를 비롯해 새 이사진으로 지도그룹에 합류한 노희송(큰빛교회)·노승환 목사(밀알교회 담임)와 사무총장 이동열 선교사(HIM 아이티), 토론토 KOSTA 총무를 역임한 김지연 목사(토론토 컨넥트교회 담임),‘Good Music Ministry’의 안형준 목사(본 한인교회), 유스코스타 총무 전경택 전도사(열린한마음교회)를 포함해 많은 청년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찬양팀 찬양과 합심기도에 이어 노희송 목사가 “국제본부 사무실은 앞으로 마가의 다락방처럼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가운데 청년들이 함께 기도하고 꿈을 꾸며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비전을 품고 출범하게 되었다”고 축원의 인사를 했다. 이어 김지연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노승환 목사가 사도행전15장 5~1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승환 목사는 “예수님이 천으로 묶인 나사로를 살리시고 풀어놓으라 하신 것처럼 이 시대 죄악으로 묶인 청년들을 복음으로 풀어놓아 자유케 하고 선교 헌신자로 세울 때 엄청난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 사무실이 복음에 헌신할 청년들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행정을 담당하는 등 영적 전투의 전초기지가 되어 복음을 세계만방에 전하여 자유케 하고 놀라운 부흥을 가져오는 역사가 이뤄지리라 믿는다”고 역설했다.
김혜택 목사는 “지킴 국제본부 사무실 오픈은 작은 일 같지만 하나님의 큰 일”이라며 “우리 안의 뜨겁고 거룩한 복음의 불로 지킴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강조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동열 사무총장은 사무실개소 의의를 설명하며 앞으로 국제본부 사무실이 GKYM 대회 준비 뿐만 아니라, 리더그룹 및 교회들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 선교 헌신자들의 교육 훈련센터와 파송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특히 토론토 본부사무실과 아이티 선교센터의 유기적 연계로 이론과 실체험의 효과적인 선교훈련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제10회 GKYM대회는 12월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3박4일간 ‘우리는 메신저(사자)이다’(We the Messengers, 말 3:1)라는 주제로 5천명이 모이는 집회를 추진한다. 강사진도 1세와 함께 2세도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참가등록은 10월31일까지 $200, 11월30일까지 $250, 12월23일까지는 $300로 가능하다. 자원봉사자와 스탭,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목사와 신학생의 자녀, GKYM kid(5~12세)의 참가비는 $150이고, 선교단체를 위한 부스도 30개 정도 마련되며 비용은 $250이다.
< 문의: 905-677-7729, 416-226-4190, www.Gkym.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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