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동신 늘푸른 시니어대학 개강

● 교회소식 2016. 4. 15. 19:12 Posted by SisaHan

프로그램 진행중인 시니어대학 학생들.


‘봉사의 삶’ 나눔과 실천

‘봉사하는 시니어’라는 주제로 노년성도들의 문화교양 강좌와 봉사하는 삶을 인도하는 캐나다 동신교회 ‘늘푸른 시니어대학’ 제13기 봄학기가 지난 4월5일 개강했다.
6월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2시15분까지 강의를 진행하는 늘푸른 시니어대학은 예배와 체조, 게임, 싱얼롱 등 공동수업과 ‘시니어와 봉사’,‘어버이날 꽃꽂이’, ‘시니어가든 만들기’, ‘나의 봉사 이야기’, ‘Power of Attorney(위임장)작성법’ 등 특강 및 합창, 댄스, 유쿠렐리, 컴퓨터, 인터넷, 태블릿, 뜨개질과 서예·사군자 등 다양한 선택수업을 통해 건강하고 복된 노년의 삶을 안내한다.


봄학기에는 특히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강의와 함께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12월 이전 개원한 옥빌병원을 찾아 강의시간에 뜬 영아용 모자 100개를 기증할 예정이며, ‘나의 봉사이야기’ 를 통해 어떻게 하면 서로 봉사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체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동신교회는 “프로그램을 시니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 많은 선택활동이 시니어가 직접 교사가 되어 진행된다.”면서 “앞으로 더욱 섬김과 봉사의 자신있고 보람있는 삶을 살아 갈 한인 시니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문의: 905-607-7610, 647-280-9119 >



성경에 비추어 볼때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살펴보자! <복음>에 비추어 볼때 의롭다함을 얻을수 있는지 또는 정죄받을 수밖에 없는지 생각해 보자.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의 심판자(주 하나님)는 이성경(복음)을 기준하여 심판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곧 주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에 의해 모든 사람들의 감추어진 것들을 심판 하실 것이다. 복음의 지시에 따라 살므로 주님의 대 심판날에 자기들이 의롭다 함을 얻으리라는 것을 미리 아는 사람들은 참으로 <복>있는 사람들이다. 이제 우리는 하늘나라의 설계는 질서 정연히 이루어져 있음을 알자! 즉 “구원 받은 백성(성도)들은 빛 가운데로 행진하게 되며” 흰옷을 입고 그리스도와 함께 활보하며 주 하나님과 성도들 모두가 사귐을 갖는다. “구원받은 크리스쳔들”은 여전히 탐욕과, 야망과, 어리석음과, 욕망 때문에 눈이 멀어 있으면 안된다.


육신의 눈은 뜨되 마음(심령)의 눈을 뜨지 못한 사람들은 개발은 받기는 하되<성화> 받지는 못한다. 간혹 사람들을 자랑으로 이끄는 지식은 지옥으로 가는길을 밝혀줄 따름이고, 많은 사람들이 눈을 뜬채 지옥으로 가고있다. 우리들은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으로,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이 한결같은 태도를 취하여야 하고 만일 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고난을 겪게 되더라도, 저속한 두려움으로 고통을 당하거나, 저속한 타협으로 내자신이 더럽혀 지지 않도록 하자! 우리 크리스쳔들은 어떻게 훌륭하고 어여쁜 단장을 하여야 할까요….!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세상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복음으로 몸에 단장하지 않겠는 가요? 주 하나님은 온갖 <선>의 원천이요, <샘>이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고로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 방황하지 말자! 그릇된 견해속에서 방황하지 말며, 성령의 도움으로 주예수님께서 받은 바 진리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말자! 영적인 생활을 하는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크리스쳔인줄 믿습니다.


크리스쳔들의 의무는 하나님 앞에 꿇어 앉아 그의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심이 깊다는 것은 주 하나님께 나아가 엎드림을 뜻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태도로서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소망은 실망으로 끝나는 일이 없다. 그 이유는 이 소망은 사랑의 성령으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혼을 적셔주고 영혼의 열매를 맺게하는 비처럼 만물위에 내려 영혼을 향그럽게 하는 좋은 양약이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비(복음)를 촉촉히 내려 우리의 위안과 거룩함 안에서 환난을 참는 인내를 감미롭게 적셔 주신다. “우리 크리스쳔들을 에워싸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끝까지 우리는 주 하나님 앞에서 용기를 가지고 소망을 갖자! 전능하신 주 하나님!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게(계17:16)” 한것도 주 하나님이 하시는 일 입니다.


그들(열국)은 마침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며 교황에 의해 매혹되고, 노예화 된것을 깨닫고 분개함으로 로마(천주교)에서 부터 떨어져 나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로마(천주교)를 멸망시키는 일에 속이 쓰여 지게 도와 주시옵소서!라고, 누구의 기도의 몫이 될까요? 어떤 신앙인들은 그들의 주된 관심이 값싸고, 손쉬운 데 있는자들, 가장 노력과 연보(헌금, 봉헌)가 적게 드는 걸 기뻐하는 자들은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이라는 것을 주의하자. 우리가 재물로 주 하나님을 영예롭게 하지 않는다면 무엇때문에 재물을 소유한단 말인가? 재물을 주님의 공동체를 위하여 선용하는 것은 가장 값진 선용이다. 지혜롭고 선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곤경을 자초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다윗은 인구조사에 대한 징벌을 받았을때 자기 백성의 수효에 만족하여 잔치를 하려던 때 그의 만족감은, 죄의식이 기쁨을 변질 시키고 쓰디쓴 담즙으로 변했다. 즉 그의 양심은 그가 한 일의 나쁜점을 가리켜 주었다. 사람이 범죄했을때 자신에게 자책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자책>은 은혜의 원리가 마음속에서 작용한다는 좋은 표시이며 회개와 개혁을 향한 좋은 디딤돌이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들은 그 양심이 부드럽고 박식하여 남이 보지 못하는 죄악을 발견한다”. 다윗이 자기 백성의 수효를 자랑 했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 이었다. 그들은 자기(다윗)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였음을 알아야 했다. 왜? 다윗이 자기 과오에 대한 징계를 받아야 했었는가? 여호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곱가지 죄 중에서 첫째 가는 것은 교만이었다. (잠6:17,18,19).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받은 자들이 이 세상에서 아직도 그 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는 데 주목하자! 할렐루야! 아멘.

< 김진규 - 밀알교회 장로 >



[기쁨과 소망] Peacemaker

● 교회소식 2016. 4. 15. 19:08 Posted by SisaHan

인류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이었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세계 각국은 나라간의 분쟁을 방지하고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엔(United Nations:국제연합)을 1945년에 창설했다. 또한 분쟁이 발생하면 그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UN Peacekeeping Force)을 결성했다. 이후 유엔은 세계의 여러 분쟁지역에서 평화협정을 맺도록 주선하고, 때로는 평화유지군을 파견해서 분쟁을 해결하려고 힘쓰고 있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분쟁은 그치지 않고 있다.
모든 나라들과 모든 사람들이 가장 갈망하는 것은 평화지만, 평화의 길은 멀기만 하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눈에 보이는 분쟁과 갈등으로 고통받는 나라와 민족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분쟁으로 깨어지고 상처받은 공동체와 가정과 개인들이 셀 수 없이 많이 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문화수준이 높아지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과 기술들이 발전해도 이러한 갈등과 분쟁과 상처는 계속 커져가고 있다.


성경은 인류의 갈등과 분쟁의 뿌리가 무엇이며, 진정한 평화를 찾는 길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구약성경 창세기는 인류의 갈등과 분쟁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짐으로 비롯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은 부부관계, 형제관계까지 금가고 깨어지게 했다. 아담은 하와를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창2:23) 이라고 아끼며 한 몸같이 사랑하며 살았었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범죄한 후 그 책임을 아내에게 미루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을 시기해 죽이고는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이니까”(창4:9)라고 항변했다. 신약성경은 ‘평화의 왕’ 예수님을 통해 이렇게 뿌리 깊은 인류의 갈등과 분쟁에서 평화로 가는 길이 열렸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만났을 때 하신 말씀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눅24;36) 였다. 예수님이 성전휘장을 찢으시고 친히 열어놓은 길로 나가 하나님과 화목하는 사람에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가 임함을 확증하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주신 평화로, 가정과 직장과 공동체 등 자신의 삶이 접하는 모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어가는 ‘peacemaker’가 될 때,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받고 칭송받을 것임을 알려주신 것이다.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 이 세상에서 진정한 평화를 세울 수 없다. 지상 최후의 안식처라고 여겨지던 가정마저도 속을 들여다보면 평화롭지 않다. 깨어지는 가정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불화하고 깊은 상처투성이인 가정도 적지 않다.
이 세상에 여전히 갈등과 분열과 싸움이 있는 것은 이 세상이 ‘평화의 왕’ 예수님을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며, 예수님이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화평하게 하는 사람‘이다. 주님이 주신 평화를 나홀로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그 평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평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내가 있는 삶의 자리 모든 곳에서 주님의 평화를 만들어가는 ’peacemaker’가 될 때, 이 세계와 공동체와 가정과 개인에게 주님이 주신 진정한 평화가 임할 것이다.

< 이진우 목사 - 낙원장로교회 담임목사 >



[평신도 글마당] 맞장구

● 교회소식 2016. 4. 8. 19:29 Posted by SisaHan

우리 모두는 자신이 나쁜 사람, 혹은 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착한 사람 이라거나 선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평하기에는 약간 부족함을 느낍니다. 사실 자신이 좀 이기적 이었음을 내심 숨길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설령 나의 모든 삶을 이웃을 위하여 살아간다해도, 거기에는 자기만족 이라는 것이 약간은 포함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 합니다. 예수님께서 “깨어 있으라” 하신 말씀은 참으로 의미 심장한 말씀입니다. 매일의 일상을 그저 그렇게 돌아가는대로 지내다가, 주일에 예배드림으로 그자리에서 회개의 눈물도 흘리고, 감사의 마음이 되살아 나기도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매일을 뒤돌아 보는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가끔, 친구들과 즐겁게 만남을 갖고 집에 돌아와서 말실수가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상대를 배려하지 못했던 말이 생각나서 입니다. 그렇다고 친구 사이에 금이 가거나 상처를 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돌아보고 생각을 다시하는 습관은 좋은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장구를 가장 잘 치는 사람은 맞장구를 잘 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를 잘 치면, “그 사람 참 좋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듣게 되고, 선한 사람으로 인정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비평을 하거나, 상대의 말을 자르는 습관은 소통에 찬물을 끼엊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어느 모임이나 토론에도 이런 비평가가 한 사람 반드시 끼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응원 한마디에 힘이 솟고, 자신의 진로를 바꾸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욱 자신의 삶이 완전한 쪽으로 기울기 시작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존경 받는 성공을 하신 분’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경청하는 사람들이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부모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라 합니다. 자녀들이 잘해서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 이든지 자녀들의 성격과 재능을 존중하고 의견에 맞장구를 잘 쳐주는 것이 부모가 자녀들에게 해야 할 일입니다.


글을 쓰시는 어느 작가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자기가 쓴 글에 완전 만족을 느낀다면 다음 글을 쓸 수 없다고 합니다. 부족함을 느끼기에 글을 계속 써 나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잠시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훨씬 많음을 알게 됩니다. 나의 부족함이 얼마인가를 알게 됩니다. 그것을 알게 될 때 ‘맞장구’가 나오게 됩니다.
성경에도 선생이 되지 말라 기록하셨습니다. 맞장구를 잘 치는 사람에게는 친구가 많습니다. 맞장구를 잘 치는 사람은 어딜 가도 환영을 받습니다. 우리 모두 ‘맞장구’ 잘 배워서 함께 춤 한번 춰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 정훈태 - 동산교회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