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회 기금모금 갈라 성황리 열려

● 한인사회 2018. 3. 6. 19: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인여성회가 연례 기금모금 행사로 마련한 ‘2018 아리랑 갈라(Gala)’가 지난 2월24일 저녁 쉐라톤 파크웨이 호텔에서 회원과 각계 후원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CP 24의 이지연 앵커와 여성회 김민국 이사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가수 올리비아 한과 알렉스 창의 공연으로 막을 올려 김미영무용단과 밴드 공연 등이 분위기를 돋웠다.

여성회 박태준 회장은 유창한 영어로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서툴지만 재치있는 한국어로도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아흐메드 후센 이민성 장관이 여성회의 이민자 정착지원을 치하했고, 정태인 토론토 총영사에 이어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도 축사를 전했다. 또 조성준 주의원이 감회를 밝히며 갈라쇼를 축하했다.
이날 여성회는 ‘한인여성회 30년사’ 발간 출판기념 이벤트도 가졌다. 시니어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수고한 은빛동행 멤버들에게는 아리랑 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펀드레이징 이벤트답게 다양한 기부금품 무성경매도 열렸다. 또 경품추첨으로 참석자들에게 각종 상품이 제공됐다. 한국 왕복항공권은 한국에 가본 적이 없다는 Stephanie Lise 씨(BMO 영&핀치 지점장)가 차지했다.


< 문의: 416-340-1234 >


설날 대축제 민속놀이 대회

● 한인사회 2018. 2. 27. 20:3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토론토 한인회와 평통 토론토 지회는 2월17일 설날 대축제 민속놀이 대회를 열었다. 사진은 참가자들의 팔씨름 장면.


호남향우회, 설잔치와 정기총회 가져

● 한인사회 2018. 2. 27. 20:3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남향우회는 2월17일 오후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신년하례 겸 설 잔치와 정기총회를 열어 구정을 맞은 회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정하는 한편, 회장선거에서 광주 및 전남지역이 맡는 순번에 따라 최종수 향우(여수)를 새 회장으로 뽑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우회와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전 한인회장 윤택순 향우와 Touch Cash 대표 김소일 향우를 선정해 ‘자랑스런 호남인 표장(表章)’을 향우 이름으로 수여했다. 또 9명이던 고문단에 마보훈·박주삼 향우를 고문으로 추가 추대했으며, 6년 만에 수정 발간한 300명 규모의 ‘호남인명록’을 배포했다.

총회에서 김종천 회장은 “호남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잃지 않으면서 동포사회와 모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호향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가기를 소망한다”며 지난 2년간의 협조와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과 송하진 전북지사, 이재영 전남지사 대행은 동영상으로 향우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했고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에 즈음한 올해 ‘전라도 방문의 해’ 및 관광 100선 소개영상 시청도 있었다. 이날 1백여 명의 향우들은 만찬 후 전통무용 공연과 라인댄스,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 문의: 416-773-0070 >


한인회관서 각계 동포들 신년하례회

● 한인사회 2018. 1. 16. 20: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인회 신년하례식 참석자들이 무궁화합창단과 함께 까치까치 설날은을 합창하고 있다.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기석)가 마련한 새해 신년하례식이 1월2일 오전 11시부터 한인회관에서 각계 동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캐나다 국가제창으로 시작된 하례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연말에 부임한 신임 정태인 총영사가 대신 읽고 이기석 회장이 올해 예정된 총선에 도전하는 한인 출마자들을 지원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신년인사를 한 뒤 쥐스탱 트뤼도 연방총리와 캐서린 윈 온주 수상,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의 신년메시지 및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영상 신년인사가 있었다.

이어 한인회의 지난 한해 주요 활동을 영상물 상영이 있은 뒤 축하공연으로 박숙영(플룻)·김영혜(피아노)·김광원(타악) 트리오 연주, 그리고 무궁화합창단이 태평가 등을 불렀다. 합창단과 함께 ‘까치까지 설날은’동요를 합창하는 것으로 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줄지어 서서 소원성취와 건강한 한해를 빌어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떡국으로 점심을 함께 했다.


< 문의: 416-383-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