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노인회 24일 탁구대회

● 한인사회 2011. 5. 13. 14:38 Posted by Zig
GTA 한카노인회(회장 박병조)가 제1회 탁구대회를 24일(화) 오전 10시부터 Antibes CC (140 Antibes Dr.: Bathurst & Drewry Ave)dptj 개최한다.
개인단식과 혼성복식 토너먼트로 가질 경기에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이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점심이 제공된다. 접수는 23일(월)까지.
< 문의: 416-225-0419, 416-276-1567, 647-678-3377 >

아시아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토론토 경찰국이 마련한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들의 축하모임이 7일 오전 경찰국본부(40 College St.,)에서 한국의 신복실 KIN(한인사회봉사단체 네트워크) 회장, 이순영 FUTFS(생명의 전화) 이사장, 김성길 전 한카노인회장 등을 포함해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Accomplishments Through Unity’(통합으로 이루는 성취)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과 경찰 관계자들이 어울려 친교를 나누며 격려하고 캐나다 다민족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토론토 경찰위원회 Alok Mukherjee 회장과 William Blair 경찰국장 등은 “다양성을 강점으로 캐나다와 모든 국민이 각자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과 번영을 일궈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오스의Welcome Dance, 캄보디아 blessing Dance, 버마(미얀마)의 Bagan Dance가 공연돼 축하무드를 돋웠다.
< 문의: 647-343-1541 >

한인회 이사장에 정재열씨

● 한인사회 2011. 5. 13. 14:25 Posted by Zig

▶ 왼쪽부터 김명숙 부이사장·정재열 이사장·조명식 부이사장.

이사회 출범…부이사장은 김명숙·조명식 씨

토론토 한인회 이진수 회장 집행부가 출범한 뒤 10일 오후 처음 열린 1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에 정재열 이사가 선출되는 등 이사회와 이사장단이 정식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전체 이사후보 58명 가운데 43명(위임 8명 별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이사회에서 정재열 이사는 함께 후보로 추천된 김세영 이사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무투표로 만장일치 이사장에 선출됐다. 부이사장은 후보로 나선 김명숙·조명식·최재만 이사가 3자 표 대결 끝에 김명숙·조명식 이사가 뽑혔다.  회의에서 총무이사·서기이사 등 다른 이사회 임원은 이사장과 부이사장단이 선임해 추후 인준을 받도록 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인회 재정책임자를 이진수 회장과 공장헌 재무이사 외에 이기석 부회장도 추가해 3인으로 하고, 지출사인은 이 회장과 공 재무이사 2인이 하되 회장 부재시 이 부회장이 대행토록 했다.  이사회는 또 올해 1/4분기 사업실적과 결선보고안을 처리한 뒤 이날 회의에 불참의사 통보없이 참석치 않은 7명의 이사후보에게 레터를 보내 6월15일까지 의사를 확인해 잔여이사를 확정하기로 했다.
< 문의: 416-383-0777 > 

▶아름다운 성화로 장식된 성 바울 성당에서 세레나데곡들로 청중을 매료시킨 예멜의 연주 모습.


감미로운 음율과 화음

세레나데에 취한 봄 밤

웅장하고 고풍어린 대예배당에 세레나데의 감미로움이 가득 번졌다. 음율과 화음에 취한 청중의 박수가 앙코르 2곡을 듣고도 그칠 줄 몰라 지휘자가 답례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원래 사랑하는 연인이나 존귀한 사람을 위해 연주됐다는 세레나데의 향연이 ‘예술의 메아리’ 예멜 합창단과 실내악단(이시장 백용빈. 지휘 김승순, 반주 김영혜)의 30일 저녁 토론토 다운타운 St. Paul’s Basilica 성당에서 열린 2011 봄 연주회에서 펼쳐져 청중을 매료시켰다.

‘봄의 세레나데’라는 테마로 연주된 이날 곡들은 1부에 토셀리(Enrico Toselli)의 ‘사랑의 노래’, 드리고(Riccardo E.Drigo)의 ‘고요한 달빛 아래’, 토스티(Paoro Tosti)의 ‘나의 귀한 노래’ 엘가(Edward W Elga)의 ‘스페인 소야곡’, ‘눈‘, ’날으렴, 노래하는 새야‘ 등과 캐나다 작곡가 장 쿨타르(Jean Coulthard)의 곡 ‘Quebec May’ 등이 김승순 지휘자의 편곡으로 연주와 함께 아름답고 고운 합창을 들려주었다. 
2부는 실내악단이 그리그(Edvard H Grieg)의 현악곡인 “String Ensemble Horberg Suite Op. 40’ 전곡을 연주하고, 마지막 순서로 이날의 백미인 모짜르트의 세레나데 13번 G장조 K525 ‘Eine Kleine Nachtmusik’을 역시 김 지휘자가 가사를 붙인 편곡으로 합창단이 수준 높은 화음에 감동을 담아 선사,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도 합창단은 김 지휘자가 편곡한 곡들을 물 흐르듯 능란하게 소화하고 표현해, 듣는 즐거움을 한 껏 누린 청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예멜의 가을연주회는 11월26일 저녁 토론토 예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문의: 647-285-7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