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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3개 Awards 수상 후보자 공개 추천받아

“포상할 만한 훌륭한 한인동포를 찾아주세요“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는 연방과 주정부 등에서 수여하는 사회적 공헌자에 대한 각종 포상(Awards) 대상자 추천의뢰가 여럿 들어왔다면서 한인사회에서 해당자를 추천해달라고 공지했다.
 
상을 수여하는 기관과 내용을 보면 우선 연방이민성에서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하거나 새 이민자를 위해 기여한 개인 혹은 그룹에게 주는 ‘Newcomer Champion Awards’가 있다. 이 상은 3월9일(금) 오후 6시까지 한인회로 접수하면 된다. 또 온타리오 주정부가 매년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학교 혹은 지역사회에서 탁월한 리더쉽을 보여준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상인 ‘Lincoln M. Alexander Award’로, 이 상은 5월18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다른 하나는  ‘Outstanding Asian Canadian Award’라는 상으로 3월9일까지 역시 한인회로 접수하면 된다, Canadian Multicultural Council Asians(CMC)가 수여하며, 적어도 5년에서 10년정도 커뮤니티를 위해서 공헌해온 헌신적인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진수 한인회장은 “우리 한인사회에서 존경하고 칭송할 만한 훌륭한 분을 폭넓게 찾아 공적을 기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의뢰가 들어온 Award 후보자 추천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널리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 문의: 416-383-0777, kcca1133@gmail.com >


고학환 노인회장 5연임

● 한인사회 2012. 2. 10. 16:51 Posted by SisaHan

▶승자와 패자: 개표 직후 악수하는 고학환 회장과 조영연 후보(왼쪽). 오른쪽은 김정배 부회장.


조영연 후보 “승복못해”


고학환 토론토 한국노인회장이 지난달 27일 실시된 제24대 회장선거에서 당선돼 5연임을 하게됐다. 고 회장은 총 631명의 유권자 가운데 414명이 투표에 참가한 선거에서 236표를 얻어 164표를 얻은 조영연 후보를 여유있게 눌렀다. 
그러나 조영연 후보가 이번 선거가 부정·불공정 선거였다며 승복하지 않고 ‘노인회 바로잡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후유증이 없지 않을 전망이다. 임태익 선관위원장은 이에대해 “선거는 공정하게 진행됐다”며 나흘만인 31일 고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고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말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동포사회가 삭막하지 않게 윤활유 역할을 하도록 노인회를 발전시켜 나가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노인회를 위해 남은 여력을 다하겠다”면서 한인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또 “회관을 증축해 종합복지관으로 만들고 프로그램 확충으로 노인들이 행복해지고 동포들이 노인을 존경하는 풍토를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조 후보측의 반발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일축하고 노스욕 지역의 한카노인회와 통합추진 여부에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협조해 나갈 생각“이라고만 덧붙였다.


실협 회장선거 곧 공고

● 한인사회 2012. 2. 10. 16:36 Posted by SisaHan
조합 D&N 등재 일부 회원 자술서로 일단락

온주 실협 회장단 선거가 곧 공고될 것으로 보인다. 실협은 법원 명령에 따라 3월 중 실시 예정인 우편을 통한 회장선거의 제반 일정을 감안할 때 더 이상 지연시키기 곤란하다는 점에서 법원이 명한 선거감독관과 협의, 빠르면 이번 주중 회장단 및 이사와 감사 선거를 공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15 법원판결로 회원자격이 복권된 오승진 씨등 18명 가운데 조합 프랜차이즈 D&N의 이사 등으로 등재된 일부 회원의 선거-피선거권 자격문제에 대한 유권해석 요청에 대해 온주고법의 브라운(D.M.Brown J.) 판사는 지난 2일 해당자들이 실협에 손실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자술서를 15일까지 제출할 경우 회원자격을 인정하라고 판시, 당사자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협은 법원의 이 같은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이들 18명의 자술서 제출여부와는 별도로 신속한 선거일정 진행을 선거감독관에게 요청, 곧 공고와 동시에 후보등록과 유세, 우편발송 등 회장선거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가 시행됨에 따라 일부 원거리 지역은 투표지 이송 왕복에 최대 열흘씩 걸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실협 주변에선 회장선거에 나설 후보자로 강철중 전회장 외에 B, N, J, S씨 등과 Y전 회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

< 문의: 416-789-7891 >


26회 한국어 능력시험 원서접수

● 한인사회 2012. 1. 30. 18:30 Posted by SisaHan
26회 한국어 능력시험, 2월14일까지 원서접수

모국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2년도 제2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오는 4월 14일(토) 오후1시40 분 부터 5시까지 노스욕 죠지베니아 고등학교(George Vanier S.S, 3000 Don Mills Road)에서 실시된다.
 
토론토에서 9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초급(1·2), 중급(3·4), 고급(5·6)으로 나눠 치르며, 응시자가 희망 등급에 지원해 응시하면 된다. 토론토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돼 지난 해에는 총264명이 접수하는 등 해마다 응시자가 증가하고 있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25일(수)부터 2월14일(화)까지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한다.

< 문의: 416-920-3809 ex242,www.cake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