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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9 잭 레이턴 전 당수 타계
  2. 2011.07.28 캐나다 빈부격차 심해졌다
  3. 2011.07.11 캐나다군 아프간 전투작전 종결
  4. 2011.07.11 Royal Couple 신드롬

잭 레이턴 전 당수 타계

● CANADA 2011. 8. 29. 09:32 Posted by SisaHan

NDP 상징… 사임 한달 만에


제1야당인 신민주당(NDP)의 잭 레이턴 전 당수가 22일 오전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
레이턴 전 당수는 지난달 25일 당수직을 사임하고 암 치료에 전념해 왔으나 이날 새벽 증세가 악화해 토론토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고 캐나다 언론들이 전했다. 향년 61세.
캐나다 정부는 레이턴 전 당수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오타와 의사당과 토론토 시의회에 공식 빈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NDP도 전국 지구당 조직에 레이턴 전 당수의 빈소를 마련했다.
 
정계는 물론 일반 국민도 진보 세력의 주력 정당 지도자를 잃은 데 대해 충격과 슬픔을 표시했으며, 주요 방송들은 특집 편성으로 레이턴 전 당수의 생전 의정 활동과 발자취를 기리며 애도했다.
레이턴 전 당수가 투병했던 암의 종류는 알려지지 않았다. 유족 측은 성명을 발표하고 레이턴 전 당수가 이날 오전 4시45분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타계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빈부격차 심해졌다

● CANADA 2011. 7. 28. 11:47 Posted by Zig

2000년대 들어 심화, 격차 연 11만7천$

캐나다의 빈부 계층 소득격차가 지난 2009년 연 11만여 달러에 달해 빈부격차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계층의 소득증가율이 전국민 평균 소득증가율에 크게 못미치는 빈곤의 악순환도 확인됐다.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1976년 상위 소득계층 20%와 하위 소득계층 20% 사이의 소득격차가 연간 9만2천300달러이던 것이 2009년 들어 11만7천500달러로 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콘퍼런스보드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여년 간 하위계층이 포함된 전국민의 소득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왔으나 상위계층의 소득증가 속도가 하위계층의 증가속도를 크게 앞질러 전체 국민소득 가운데 부자들의 몫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하위 계층의 평균 소득이 지난 1976년 1만2천400달러에서 2009년 1만4천500달러로 증가하는 데 그친 가운데 이 기간 전국민 평균소득은 5만1천100달러에서 5만9천700달러로 높아져 인플레율을 반영하더라도 1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를 적용할 경우 지난 1983년 0.28로 소득불균형이 비교적 크지 않았으나 2009년 0.32로 뛰어오르는 등 2000년대 들어 불균형이 심화한 높은 수치로 계속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니계수는 0~1 사이의 계수로 소득불균형 상태를 측정하는 지수로, 전국민이 완전한 소득 균형에 도달하기 위해 재분배돼야 할 국민소득 비율을 나타낸다. 0에서 모든 국민은 동일한 소득수준에 달해 있는 반면 1에서는 한 사람이 국민소득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보고서는 소득불균형 문제가 전세계적 현상이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캐나다와 가장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국가인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지니계수가 각각 0.266과 0.23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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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군 아프간 전투작전 종결

● CANADA 2011. 7. 11. 09:30 Posted by Zig
5일 미군에 인계, 철군… 5년여 동안 153명 전사

지난 5년여간 계속돼 온 캐나다군의 아프가니스탄 전투작전이 5일 미군에 인계됨으로써 사실상 모든 현지 군사작전이 공식 종료됐다. 연방의회는 2008년 아프가니스탄의 전투작전 임무 종료를 의결, 이달 중으로 철군 시한을 정했었다.
캐나다 왕립 22연대는 5일 칸다하르 주둔지 판즈와일 기지에서 작전인계식을 갖고 이날을 기해 이 지역의 캐나다군 작전권과 전투임무를 미 21 보병연대 3대대에 넘겼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캐나다군은 2006년부터 칸다하르의 탈레반 접경 최일선 지역에서 전투작전을 담당, 지금까지 모두 153명이 전사하는 희생을 치렀다.

본부 기지가 설치된 마숨가르 지역은 산악과 사막으로 이루어진 험지로 초기 탈레반 거점이던 곳을 탈환, 이후 아프간 작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 왔다.
공식 철군 이후 캐나다군은 950명이 현지에 머물면서 아프간 군.경찰의 군사훈련 및 지원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캐나다군 병력은 본국으로 귀환했으며, 향후 수일간 딘 밀러 사령관이 작전을 인계받은 미군을 지휘한 뒤 공식 철군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정부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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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Couple 신드롬

● CANADA 2011. 7. 11. 09:28 Posted by Zig

▶캐나다를 방문중인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부부가 퀘벡 호텔관광학교를 방문해 요리실습으로 디저트를 만들었다.


캐나다 방문 윌리엄 왕자 부부 환영세례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가 결혼 후 첫 방문지로 영 연방국가인 캐나다를 찾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가는 곳마다 윌리엄 부부 신드롬이 일 정도로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일 오타와에서 30만명이 집결해 환영한 캐나다데이 행사에 참석한 것을 비롯, 퀘벡을 거쳐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도착해 캐나다 국가 대표팀과 함께 중국 용선 경주를 벌였고 캐나다군의 비상 수상 착륙 훈련에도 참가하는 등 다채로운 여정을 보냈다.

윌리엄 왕자 부부의 높은 인기에 대해 수행 언론들은 일반 대중을 격의 없게 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캐나다 데이에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퀘벡의 해링턴 호수에 갔고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휴식을 취하는 통나무집에 가는 등 두 사람만의 ‘무척 낭만적이고 사적인 ‘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을 두고 벌써 2세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고 전한 일부 언론은 “만약 9개월 후 이들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면 기사 제목은 ‘메이드 인 캐나다’(캐나다산)가 될 것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윌리엄 부부는 8일부터 미국을 방문한다. 일부 미국인은 윌리엄 왕자와 9일 산타 바버라에서 함께 폴로 경기를 하기 위해 6만 달러를 낸 것으로 전해지는 등 그들의 인기는 미국에서도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