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그교회 최성열 목사 강사로... COVID-19 이후 최초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주제,  성전 집회와 온라인으로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 3637 Grand Park Dr. Mississauga, L5B 4L6)가 2021 봄 심령부흥 사경회를 최성열 목사(남양주 그 교회 대표목사)를 강사로 4월16일(금)부터 18일 주일까지 개최한다.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갈 6: 1~4)라는 주제로 사흘동안 여는 이번 봄 심령 부흥사경회는 최성열 목사가 16일 저녁 7시30분 ‘믿음을 살피라’(히 11: 6)는 제목으로 첫 집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17일 토요일 새벽 6시 ‘기도를 살피라’(딤전 2: 1~4), 17일 저녁 7시30분 ‘예배를 살피라’(요 4: 24), 그리고 주일인 18일 1부(8시), 2부(9시40분), 3부(11시40분) 예배 시간에는 각각‘관계를 살피라’(엡 6: 1~4), ‘물질을 살피라’(고후 9: 6~9), ‘말씀을 살피라’(딤후 3: 14~17)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한다.

강사 촤성열 목사는 영남신대(기독교교육학)와 필리핀 딸락대(교육학) 및 부산 장신대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과 장신대 세계선교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세계선교공동체 간사와 동역신학교 책임자를 역임했고, 캐나다와는 예수전도단의 토론토 DTS 8기를 수료한 인연이 있다. 약관 20세에 교육전도사가 되어 대구 목민교회를 시작으로 부산 대연교회, 서울 마천 중앙교회 등을 거치며 부목사까지 사역하는 동안 교회사역 뿐 아니라 세계각지 선교동원 사역과 청년 및 선교집회 강사로도 활약했다. 2008년 ‘그 교회’를 개척, 남양주에서 복음전파에 심혈을 쏟고 있다.

서부장로교회는 이번 부흥회를 예배당 대면집회와 함께 온라인 유튜브로도 중계한다면서 “은혜 충만한 강사목사님과 함께 봄 심령 부흥사경회에 오셔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놀랍고도 풍성한 은혜를 나누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905-803-8800 >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여성 4명을 포함한 8명이 희생당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아시안 혐오 반대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총회장 김동욱 목사·사진)가 지난 3월24일 “어떠한 인종차별도 단호하게 배격하며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성 총회는 성명에서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과 이민교회가 두려운 상황에서 움츠려 있는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는 안식처가 되기 원한다”고 밝히고 “하나님 앞에 모든 인간은 평등함을 강조해 온 미국의 모든 국민이 진지하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어떠한 인종차별도 단호하게 배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의: 416-569-4667 >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즉각 중단촉구 ... 시민연대 다짐

 

 

미얀마 쿠데타 정정과 관련,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가 쿠데타군부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헌정회복과 무자비한 시민 살상·납치·폭행과 유혈진압 만행의 중단을 요구했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성명에서 민주주의를 갈망하며 군부 탄압에 항거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응원하며 모든 민주세력과 함께 연대한다면서 이같이 강력 규탄했다.

성명은 또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외교적·군사적으로 적극 개입해 쿠데타 세력의 헌정파괴와 유혈만행을 즉각 제재, 중단시키고 시민보호와 민주체제 회복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향후 수주일 변종 중심 급속 확산 경고…내주 100만명 넘을 듯

온주 3일부터 한달간 Shutdown…젊은 층 감염비율 크게 늘어

 

 

캐나다에서 COVID-19 변이 확산이 가속되면서 내주 중 누적 환자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보건당국은 “백신접종 속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공중보건국(PHAC)은 새로운 코로나19 추이 예측 모델을 공개하고 지난 2개월 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발병 추이가 향후 수 주일간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예측 모델에 따르면 내주 중 캐나다 전체 누적환자는 최다 100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신규 환자는 3천~5천명선으로 한달 전 2천명보다 크게 늘었으며 지난 2주일 사이 3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변이 바이러스에 기인한 것으로, 지금까지 변이 사례는 총 7천100여 건으로 지역에 따라 절반 이상이 변이 감염자로 전해졌다. 그중 90%는 영국발이다.

온주에서도 변이가 전체 감염의 67%에 달하는 2,060건에 이르며, 그중 영국 B.1.1.7 변종이 90%인 1,898건이었다.

 

한편 최근 COVID-19 재유행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온타리오 주정부가 재봉쇄로 기울고 있다.

온주 더그 포드 수상은 31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필요시 ‘비상 브레이크’ 옵션을 사용하겠다고 언급, 빠르면 1일 규제강화 조치를 발표할 뜻을 비쳤다.

실제로 온주정부는 1일부터 온타리오 전역을 대상으로 한달간 Shut Down 조치를 발령했다.

온타리오는 최근 7일 연속 2,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이날 현재 지난해 대유행 이래 중환자실(ICU) 환자 수가 421명으로 가장 많아진 가운데 지난 24시간 사이 32명이나 입원했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병원 치료중인 감염자는 1,111명이다.

포드 수상은 다가오는 부활절에 모임을 갖지말라 면서 "조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국접종에 이어 31일부터 70세 이상의 예약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토론토 존 토리 시장은 이날 백신 예약접종 연령을 60세이상으로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온주는 현재까지 31만 5천여명이 접종을 마쳤고, 캐나다 전체로는 480만요명이 접종해 12.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최근 추세에 대해 젊은 층의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감염 연령은 갈수록 낮아져 20~30대를 중심으로 59세 이하 환자 비율이 1월 25.5%, 2월 28.9%에서 3월에는 34.5%로 증가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온주의 경우 중환자실 입원 연령도 59세 이하가 2020년 12월14일~20일사이 30%에서 지난 3월15일~21일에는 46%로 높아졌다.

학교 감염도 크게 늘어 온주 전체에서 32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스티븐 레체 온주 교육부 장관은 현재 1,199개 학교가 최소한 한 명이상 COVID-19 감염자가 나와 63개 학교가 폐쇄됐다면서 오는 4월12일 봄방학을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