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20일 통일 간담회

● 한인사회 2012. 4. 7. 14:37 Posted by SisaHa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캐나다동부협의회(회장 김관수)는 오는 20일(금) 오후 6시 한국일보 도산홀에서 ‘동포사회 통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각계 10여명의 패널이 최근 평통이 실시한 동포 통일의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통일 의견 저변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자문위원들간 대화를 나눈다. 관심 있는 동포들도 참석 가능하다.
 
< 문의: 416-565-0859 >



한가족 선교회 대표인 김명천 목사가 온타리오 주정부가 수여하는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지난 3월28일 저녁 리치몬드힐 르팍 센터에서 달튼 맥긴티 수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사상 시상식에서 김 목사는 14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16곳의 양로원을 24년째 지원해온 노고를 인정받아 상장과 엘리자베드 여왕 60주년 기념핀을 받았다.

이날 27개 도시의 비영리단체에서 자원봉사 20년은 27명, 25년 14명, 30년 11명, 40년 2명 등의 봉사자가 상을 받았다.

< 문의: 416-490-8186 >


유니온빌 맥케이 아트센터 ‘Inner Voice’ 주제

화가 이영선(Esther Lee) 씨가 ‘내면의 소리(Inner Voice)’ 라는 주제로 4번째 개인전을 4월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유니온빌의 맥케이 아트센터(McKay Art Centre: 197 Main St., Unionville, Markham L3R 2G8)에서 개최한다.
 
오프닝 예배는 11일 낮 12시30분에 드리며, 리셉션은 13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마련된다. 이영선 화가는 토론토 영락교회 권사이기도 하다. 전시 관람은 수·금·토요일은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5시, 목요일은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낮 12시15분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 문의: 416-802-2835 >


전문직 이민 신청 28만명 접수 취소

● CANADA 2012. 4. 7. 14:30 Posted by SisaHan
연방정부 “적체 해소책” 수수료 환불… 이민업계 반발

연방정부가 심한 적체 상태에 놓인 전문기술직 부문 이민 신청자 28만여명의 접수를 전면 취소하고 심사절차를 백지화할 방침이다.
이민부는 1일 전문기술직 이민 심사의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 부문 이민 신청 접수를 취소하고 신청자들이 납부한 수수료를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지난 달말 의회에 제출한 올 예산안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으며, 대상자는 지난 2008년 2월27일 이전에 연방 전문기술직 부문 이민을 신청한 상태에서 지난달 말 현재까지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대기자들이다. 이에 따른 세계 각국의 대기자는 총 28만여명으로 이들에게 환불될 접수 수수료 액수는 총 1억3천만달러에 달한다.
 
이민부는 접수가 취소된 신정자들이 새 규정에 따라 재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업계는 뒤늦게 경기 규칙을 바꾼 정부의 배반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 이민전문 변호사는 “정부가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신청자로 초청해 놓고는 발 밑의 카펫을 빼버린 격”이라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