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10월 14~17일 연합부흥회

● 교회소식 2012. 10. 7. 14:58 Posted by SisaHan
최석봉 목사 강사로 4교회서… 12~13일 목회자 세미나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서인구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오는 10월14일 주일부터 17일(수)까지 인류 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인 최석봉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대망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연합부흥회를 개최한다. 부흥회에 앞서 12일(금)과 13일에는 소망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연합부흥회는 소망교회와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 염광장로교회(담임 이요환 목사)가 연합으로 참여해 열리며, ‘하늘 문을 여는 사람이 되자’는 주제로 최 목사가 부흥회 첫날인 14일 주일은 소망교회에서 저녁 7시30분, 15일(월)은 가든교회에서 저녁 7시30분, 16일(화) 서부장로교회 저녁 7시30분, 그리고 17일(수)은 염광교회에서 저녁7시30분에 각각 말씀을 전한다. 
이에 앞서 목회자 세미나는 소망교회에서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3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석봉 목사는 성결대를 졸업하고 미 퍼시픽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 신학박사(D.D) 출신으로, 금년 스페인과 독일에서 열린 세계부흥성회를 비롯해 국내외 부흥성회를 수백 회 인도했으며, 한국교회 살리기 목회자 세미나와 땅끝 사랑하기 선교 등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교회협의회는 “아비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사랑하고, 교회를 진정으로 살리기 위해 영적으로 늘 깨어 하늘 문을 여는 사람이 되자는 비전과 주제말씀 아래 최 목사님을 모시고 연합부흥회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큰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을 새로이 가다듬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647-204-5380 >


한가족선교회, 창립24돌 음악회

● 교회소식 2012. 10. 7. 14:56 Posted by SisaHan
10월13일 저녁 영락교회서… 선교회 기금마련

한가족 선교회(회장 김명천 목사)가 창립 24주년과 한가족 노인주택 창립 7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10월13일(토) 저녁 7시30분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개최한다. 
한가족 선교회 기금마련을 겸해 갖는 이번 음악회는 토론토의 유수 음악인인 정윤재 바리톤과 정인애 메조소프라노, 그리고 김혁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가을저녁을 수놓는다. 본 남성합창단 등도 특별 출연한다. 입장료는 없다.
 
김명천 목사는 “한가족 선교회가 더 힘찬 헌신과 사랑의 봉사를 베풀기 위해 동포들의 후원과 관심도 중요하지만 함께 노인들을 사랑하고 싶어 만남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많은 분의 참석을 위해 티켓판매는 하지않고 대신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노부모님 사랑에 동참과 격려,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모금된 금액은 한가족 주택양로원 모기지와 선교회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 문의: 416-899-2955, 416-250-8889 >


소망교회, 창립30주년 다채행사

● 교회소식 2012. 10. 7. 14:53 Posted by SisaHan
10월7일 음악예배·14일 감사예배-임직식

창립 30주년을 맞는 소망교회(담임 서인구 목사)가 감사예배 외에도 임직식과 기념 음악예배, 기관별 찬양대회, 그리고 찬양과 치유축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23일 주일 창립 30주년 기념 기관별 찬양대회를 열어 성도들의 찬양실력을 겨룬 바 있는 소망교회는 26일 저녁 수요예배를 찬양과 치유축제로 진행, 다채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치유와 회복의 기쁨도 나눴다. 
소망교회는 이어 오는 10월7일 주일을 온 성도가 추수감사절과 함께 교회창립 기념일을 감사함으로 맞이 할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 감사예배- God for Us’를 찬양대가 주관해 마련, 은혜로운 찬양으로 자축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창립 30돌 기념주일인 10월14일은 오전 11시 온 성도 연합으로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며 임직식도 거행, 새 직분자들을 세운다. 임직자는 안수집사 취임 윤영근 집사, 안수집사 임직 김종민·최석찬 집사, 권사취임 김형자·유영자·오영순·김강숙·김영희 집사, 권사임직 추정숙·임영모·송조영·최경순·오란수·이재경·황필선·한홍순 집사 등이다. 
올해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장도 맡고있는 서인구 목사는 “30년 동안 시련 속에서도 은혜와 사랑으로 소망제단을 지키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30년도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관심과 사랑과 기도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416-391-3151 >

 
62.8% 찬성 가결… 한국교회 교단 중 처음

개신교 교단인 감리교가 목회자의 ‘교회 세습’을 교회법으로 금지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5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임시 입법의회를 열고 교회 세습을 금지하는 내용의 ‘장정’(감리교 교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감리교는 개정된 장정에 ‘담임자 파송 제한’ 조항을 신설해, 목회자의 자녀 또는 자녀 배우자가 같은 교회에서 연속하여 목회자로 일할 수 없도록 했다. 부모가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 자녀나 자녀의 배우자가 담임목회자가 되는 것도 제한했다. 교회 세습 방지 조항은 총대(대의원) 390명이 무기명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62.8%(찬성 245표, 반대 138표, 무효·기권 7표)로 통과됐다. 이날 개정된 법은 11월1일부터 시행된다.
 
교회 세습을 교회법으로 금지한 것은 국내 개신교 교단 중에선 감리교가 처음이다. 그동안 감리교는 교단 소속 대형 교회 목사들이 잇따라 교회를 자녀들에게 물려줘 사회적 지탄을 집중적으로 받아왔다. 교인 수 약 12만명으로 단일 교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란교회에선 2008년 김홍도 원로목사가 아들인 김정민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물려줬다. 김홍도 목사의 형제들인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목사는 2001년, 김국도 임마누엘교회 목사는 2009년에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