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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2 12.19 대선 D-70 지지율 ‘요동’
  2. 2012.10.12 KOSTA 감동 나누며‥ 결단의 열매 기원
  3. 2012.10.12 교사·부모 신앙의 본보기 삶 중요
  4. 2012.10.12 찜찜한 만남

12.19 대선 D-70 지지율 ‘요동’

● Hot 뉴스 2012. 10. 12. 17:19 Posted by SisaHan
박근혜, 양자대결 문재인·안철수에 뒤져 ‘적신호’

12월 대선을 70여일 앞둔 시점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양자 대결에서 박 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 모두 뒤졌으며, 특히 안 후보에겐 10 포인트의 큰 격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플러스’에 맡겨 지난 5~6일 전국의 19살 이상 성인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는 양자 대결에서 42.1 를 얻어 52.2 를 얻은 안철수 후보에게 10.1 포인트 뒤졌다. 박 후보는 문 후보와 맞붙는 경우에도 46.2 를 얻는 데 그쳐,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48.7 의 문 후보에게 2.5 포인트 밀렸다. 이번 대선에서 “새누리당 집권이 낫다”는 의견은 31.8 에 그친 반면, “정권교체가 낫다”는 응답이 63.7 에 이르렀다. 문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 지지도에서 49.8 를 얻어 안 후보(39.7 )를 10 포인트가량 앞섰다. 하지만 ‘민주당 쇄신’에 대해선 과반인 58.1 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안철수 후보는 야권 단일화의 전제조건으로 민주당의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7 포인트다.



박근혜 3자 대결서 계속 하락
당 지지율도 민주당이 3%이상 새누리당을 역전

한 번 떨어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좀체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겨레>와 ‘리서치플러스’의 5~6일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3자 대결에서 35.3 의 지지율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24.6 )와 안철수 후보(25.4 )를 10 포인트가량 앞섰다. 지난달 후반(9.21~22)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때의 3자 대결(박 39.6 , 문 20.1 , 안 29.0 )과 비교하면 박 후보 지지율이 4.3 포인트 낮다. 9월초(9.8) 조사 때 3자 대결에서 박 후보(45.7 )가 문·안 두 후보를 각각 18~22 포인트 차이로 넉넉하게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추락이다. 3자 대결 구도에서 두 야권 후보 지지율 합계는 세 차례 조사에서 늘 50  안팎으로 큰 변동이 없는 반면 박 후보 지지율만 45.7 에서 39.6 , 35.3 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박 후보 지지율 하락 추세는 양자 대결에서도 뚜렷하다. 이번 조사에서 박 후보는 안 후보와의 대결(42.1  대 52.2 )뿐 아니라 문 후보와의 대결(46.2  대 48.7 )에서도 오차범위 안이지만 살짝 뒤졌다. 조사기관이 바뀌긴 했지만, <한겨레> 조사에서 박 후보가 문 후보에게 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후보는 안 후보와의 대결에선 2주 전 조사에서 44.6  대 49.7 로 약 5 포인트 뒤졌지만, 이번에는 10 포인트 정도로 더 벌어졌다. 문 후보와도 2주 전에는 48.9  대 44.6 로 약 4 포인트 앞섰으나, 이번에는 오히려 약 2 포인트로 문 후보에게 뒤졌다.
 
박 후보 쪽은 지난달 24일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을 계기로 지지율이 저점을 찍고 추석 연휴부터는 본격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런 여권의 기대는 빗나가고 있다. 
박 후보 쪽의 좀더 큰 문제는 대선 주자 지지율의 펀더멘털(기초)이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다. 즉 <한겨레>의 이번 조사에서 보여주듯 유권자의 정권교체 지수(63.7 )가 정권재창출 요구(31.8 )보다 두 배 높다. 2주 전(56.7  대 35.9 )에 비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비율이 더 높아졌다. 정당 지지율에서 새누리당(37.9 )이 민주당(41.3 )에 역전당한 것도 박 후보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3자 대결을 기준으로 볼 때 20대(18.8 ), 30대(21.7 ), 화이트칼라(25.4 ), 학생(8.9 ) 등의 계층이 박 후보의 취약지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텃밭인 대구·경북에서조차 지지율이 51.4 (안 24.0 , 문 15.7 )에 그친 것도 지지율 반등이 두드러지지 않는 한 이유로 보인다.
 
여기에 경제민주화 방향과 측근 2선 후퇴 등 당 쇄신을 놓고 벌어지는 당내 논란도 박 후보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경환 비서실장이 7일 사퇴했지만, 쇄신파들은 본질적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또 김종인 국민행복위원장과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의 거취도 잠재적 폭탄이다. 박 후보가 경제민주화 추진과 당 쇄신 의지가 확고하다는 믿음을 주지 못하면 두 사람이 등을 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선 가도에서 두고두고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모든 게 얽혀 있어 정리가 쉽지 않은 문제들”이라며 “박 후보 지지율이 이대로 굳어지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응답자의 46.8 가 박 후보를 꼽는(문재인 20.8 , 안철수 19.9 ) 등 여전히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 박 후보 지지층 가운데 문·안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본 응답자가 4.3 , 4.9 에 그친 반면, 문·안 후보 지지자 중에선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본 응답자가 각각 25.7 , 23.0 에 이르러 대조적이었다. < 김종철 기자 >



스탭·조장 위로회, 60여명 참석 내년 더욱 알찬대회 다짐

지난 8월말 성황리에 열린 제17회 ‘2012 KOSTA Toronto’의 결산을 겸한 스탭과 조장 위로회가 지난달 30일 주일 저녁 토론토 순복음교회(담임 양요셉 목사)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만찬에 이어 드린 예배에서 대회장으로 수고한 송민호 목사(토론토 영락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스탭과 조장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앞으로의 KOSTA 비전과 꿈을 제시하며 “과거 북미에 불었던 대각성운동과 부흥운동이 KOSTA를 통해 한인뿐 만아니라 이 땅에 사는 민족들에게 까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강조, 참석자 모두 내년에는 더욱 잘 준비된 대회를 만들어 보자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
이어 행사 동영상 시청과 간증으로 감동을 나누고, 당시 결단한 것들이 KOSTAN들의 현재 삶속에 실천되고 열매 맺기를 기원하며 지역교회와 이 땅을 위해, 또 내년 KOSTA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인원 및 회계보고를 통해 학생 188명이 등록했고, 스탭 63명, 어린이 22명 일반 성도 13, 강사 28명 등 총 314명이 47개 교회에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정은 수입( $9만156.43)에 비해 지출($9만8천775.19)이 많아 $8천618.76의 적자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코스타를 위해 후원한 교회와 개인은 토론토 영락교회, 수정교회, 벧엘성결교회, 밀알교회,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본 한인교회, 그리고 무학교회와 코스타 국제본부, 권종섭 장로, 토론토 유학생선교회, 이성조 목사, 임흥섭 목사, 목요기름부으심, 토론토 순복음교회 등이었다.
 
< 문의: 647-800-0481 >


교사·부모 신앙의 본보기 삶 중요

● 교회소식 2012. 10. 12. 16:59 Posted by SisaHan

밀알교회에서 열린 한교사협 제5회 컨퍼런스.


한교사협 제5회 컨퍼런스
2세 교육 실용적 대안제시

한인교회 교육분야 목회 사역자 연합운동 모임체인 ‘캐나다 한인교회 교육사역자협의회’(Korean-Canadian Church Educations’ Association: KCCEA= 한교사협: 회장 이건영 알파한인연합교회 목사)가 개최한 2012 교사 컨퍼런스가 9월29일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에서 ‘2세들의 이중문화, 인종차별, 부모, 교회를 말한다’(Generation to Generation-Bicultural Mentoring in a Korean North American Context)’라는 주제로 2백여 명의 한·영 교육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컨퍼런스는 뉴브런스윅 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한 2세 교육전문가들인 박길재 교수(프린스턴 신대 기독교교육박사: 미국 티넥감리교회 담임목사)가 한어권 교사들을 대상으로「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과연 우리는 ‘책임있는 신앙’을 전수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Kevin Park교수(프린스턴 신대 조직신학박사: 미국장로교 본부 연구전문위원)는 영어권 교사들에게 「Contextural, Biblical, and Theological Perspectives for Korean North American Christian Education in Seven Short Conversation」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 자신들이 지난 3년간 연구 개발한 맞춤형 신앙교육 커리큘럼 ‘iDentity’를 토대로 차세대 교육문제로 고민하는 이민교회 사역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해 호평을 들었다.
 
박길재 교수는 “신앙은 이론이나 개념이 아닌 삶의 모습 그 자체로, 2세 신앙이 문화인의 액세서리 혹은 필요할 때만 찾는 모순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부모의 잘못된 신앙자세가 학습된 원인이 크다”면서 “2세들의 바른 신앙은 교사와 부모신앙에 대한 신뢰와 체험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 “신앙 멘토들이 거룩한 삶, 변두리의 희생적 나눔과 사랑의 삶으로 본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Kevin Park 교수는 마태복음 16·17장을 토대로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도 배반과 참회를 반복한 끝에 참제자로 거듭난 과정을 예시하며 2세들의 신앙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객관적·신학적 평가에서 구속신앙으로 발전하게 되는 일곱 단계의 과정에 교사들이 동참하고 체험을 나누며 신앙성장을 뒷받침 해줘야 함을 강조했다.
올해로 5회째 컨퍼런스를 마련한 ‘한교사협’은 출범 첫해인 2008년 ‘이민교회와 21세기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첫 컨퍼런스를 연데 이어 2009년 ‘교회교육의 위기’, 2010년 ‘한 인 이민교회의 문화와 교육’,지난해는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통전적 영성’ 주제의 컨퍼런스를 열어 교회교육 사역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문의: 416-999-5615, 416-889-7700 >


찜찜한 만남

● COREA 2012. 10. 12. 16:51 Posted by SisaHan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자신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의혹 사건을 수사할 이광범 특별검사(53ㆍ사법연수원 13기) 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이 특별검사는 특검보 후보자 6명을 금명간 임명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준비기간 후 15일께부터 수사에 착수, 이 대통령과 아들 이시형 씨 및 경호처의 사저부지 매입 불법성을 가린다. 특검 수사는 30일 이내 활동하고 1회 15일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5일간 수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