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 맥도날드점, 직원 확진에 폐쇄조치

● CANADA 2020. 11. 7. 00: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토론토 다운타운의 한 맥도날드점에서 직원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여 즉시 폐쇄조치 됐다.

캐나다 맥도날드는 11 4일 영과 처치 거리에 있는 552 Yonge Street 맥도날드점의 종업원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캐나다 측은 5일 발표한 성명에서 "충분히 고심한 끝에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위해 즉시 식당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성반응이 나온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모든 직원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직원은 10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지막 교대 근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하는 데 전념하고 있고 안전하게 재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네플렉스, “오렌지 단계 규제 때 재개장 않을 것”

● CANADA 2020. 11. 6. 23:5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시네플렉스는 온타리오가 새로운 COVID-19 제한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도 영화관 일부를 재개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네플렉스는 새로운 컬러 코딩 시스템이 특정 지역의 영화관들에게 재정적인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며 이 같이 재개관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3단계 제한조치에 해당하는 영화관에는 일부 인원제한이 완화돼도 건물단위로 50명만이 입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토론토, 필 지역, 요크 지역, 오타와에 있는 영화관을 포함하여 오렌지 구역 (제한Restrict)에 속하는 극장들은 재개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역 제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온타리오 콘월 (Cornwall)에 있는 극장도 토요일에는 임시 휴관할 계획이다.
시네플렉스 측은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이 11 2일 발표한 규제 단계별 색상 분류 COVID-19 제한 시스템을 공개한 뒤 회사의 재정적 관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영화계는 50명의 관객이 한 건물에 입장할 수 있을 경우 극장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새로운 코딩 시스템에 부정적인 의견을 비치고 있다. 이들은 규정을 좀 더 관대하게 만들고 한 건물 대신 한 영화관 안에 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주 초에 랜드마크 시네마스도 오렌지 카테고리에 있는 극장들을 계속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CEO는 포드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경제적이지 못한 조치"라고 말했다.
캐나다 영화관협회는 온타리오의 규제를셧다운의 다른 이름이라고 가리켰다.


온주, 자녀 교육비 지원 아동별 200달러씩

● CANADA 2020. 11. 6. 23:4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린 자녀를 둔 온타리오의 가정들이 COVID-19로 입은 피해를 상쇄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온주 포드 정부는 12세 이하 아동을 둔 부모들이 1인당 200달러, 21세 이하 아동의 경우 250달러씩의 일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전염병 유행 기간 동안 가정에 주어지는 두 번째 지원금으로, 주 정부는 이 돈으로 학교 생활에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집에서 자택 온라인 수업을 선택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구제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원금은 11 5일 온타리오 로드 필립스 재무장관이 제시한 온타리오 주 정부 예산안에 포함돼있다.
필립스 장관은 주 의회 제안설명에서 "이번 COVID-19 사태에 자녀 교육을 위한 비용들이 가정 살림을 옥죄고 있다는 것을 부모들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필립스 장관은 1차 지급액 37800만 달러가 "보람있게 쓰인 돈 (Money well spent)이 됐다며 이에 더해 주 정부가 2차 지원금으로 3800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오는 크리스마스까지는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