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일일 최다 확진자 381명… 외부인 접촉 제한 촉구

● CANADA 2020. 9. 30. 00:4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토론토에서 27일 하루 4백명에 가까운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등 COVID-19 팬데믹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토론토 보건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같이 살지 않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제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에일린 드 빌라 박사는 28일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브리핑에서 비지니스와 학교가 재개장하면서 COVID-19 환자가 계속 급증하고 감염의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토론토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28 381건의 새로운 학진사례를 발표했는데, 이는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토론토의 COVID-19 총 감염건 수는 이로써 19,033명이 되었다. 이 중 3천 건의 감염이 9월에 기록 되었다고 드 빌라 박사가 밝혔다. 그녀는 주민들에게 공중 보건 조치를 계속 따를 것을 당부하고, 특히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과 거리를 둘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식당과 술집에 대한 추가적인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새 규제조치의 승인을 받기 위해 시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드몬튼 인근서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 CANADA 2020. 9. 29. 02: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에드몬튼 인근 Thorsby의 북서쪽에서 26일 비행기 추락사고로 두 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후 1 40분경 타운쉽 로드 504와 레인지 로드 21 근처 들판에 하모니 로켓이라는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를 조종한 59세의 남성과 그와 함께 타고 있던 48세의 여성이 추락현장에서 즉사했다.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비행기는 록키 마운틴 하우스에서 출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Thorsby는 에드몬튼에서 남서쪽으로 약 70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정부 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했다.



퀘벡 보건당국은 27지난 24시간 동안 896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5 6 1,036건 발생 이후 하루 증가율로는 가장 높은 것이어서 제2차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이 추가했다.  
퀘벡에서 COVID-19유행이 시작된 이래 양성 확인된 감염환자는 현재까지 누적 71,901명이며, 그 중5,825명이 사망했다. 병원에서 COVID-19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 입원 건수는 216건이다. 그 가운데 중환자실에 있는 사람은 총 41명이다.
퀘벡은 현재까지 총 61,129명이 회복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체 확진자의 85%에 해당한다. 퀘벡에서는 9 25일 하루 27,380건을 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