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비추어 볼때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살펴보자! <복음>에 비추어 볼때 의롭다함을 얻을수 있는지 또는 정죄받을 수밖에 없는지 생각해 보자.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의 심판자(주 하나님)는 이 성경(복음)을 기준하여 심판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곧 주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에 의해 모든 사람들의 감추어진 것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복음의 지시에 따라 살므로 주님의 대 심판날에 자기들이 의롭다 함을 얻으리라는 것을 미리 아는 사람들은 참으로 <복>있는 사람들이다. 이제 우리는 하늘나라의 설계는 질서정연히 이루어져 있음을 알자! 즉 “구원 받은 백성(성도)들은 빛 가운데로 행진하게 되며” 흰옷을 입고 그리스도와 함께 활보하며 주 하나님과 성도들 모두가 사귐을 갖는다. “구원받은 크리스천들”은 여전히 탐욕과, 야망과, 어리석음과, 욕망 때문에 눈이 멀어 있으면 안된다. 육신의 눈은 뜨되 마음(심령)의 눈을 뜨지 못한 사람들은 개발은 받기는 하되<성화> 받지는 못한다.


간혹 사람들을 자랑으로 이끄는 지식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밝혀줄 따름이고, 많은 사람들이 눈을 뜬 채 지옥으로 가고있다. 우리들은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으로,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이 한결같은 태도를 취하여야 하고 만일 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고난을 겪게 되더라도, 저속한 두려움으로 고통을 당하거나, 저속한 타협으로 내자신이 더럽혀 지지 않도록 하자!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훌륭하고 어여쁜 단장을 하여야 할까.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세상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복음으로 몸에 단장하지 않겠는가? 주 하나님은 온갖 <선>의 원천이요, <샘>이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그런고로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 방황하지 말자! 그릇된 견해 속에서 방황하지 말며, 성령의 도움으로 주예수님께서 받은 바 진리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말자! 영적인 생활을 하는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크리스천인줄 믿는다.


크리스천들의 의무는 하나님 앞에 꿇어 앉아 그의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심이 깊다는 것은 주 하나님께 나아가 엎드림을 뜻한다. 우리는 이러한 태도로서 예배에 임해야 한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소망은 실망으로 끝나는 일이 없다. 그 이유는 이 소망은 사랑의 성령으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혼을 적셔주고 영혼의 열매를 맺게하는 비처럼 만물위에 내려 영혼을 향그럽게 하는 좋은 양약이 된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비(복음)를 촉촉히 내려 우리의 위안과 거룩함 안에서 환난을 참는 인내를 감미롭게 적셔 주신다. “우리 크리스천들을 에워싸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끝까지 우리는 주 하나님 앞에서 용기를 가지고 소망을 갖자! 전능하신 주 하나님!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게(계17:16)” 한것도 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들(열국)은 마침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며 교황에 의해 매혹되고, 노예화 된 것을 깨닫고 분개함으로 로마(천주교)에서 부터 떨어져 나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로마(천주교)를 멸망시키는 일에 속이 쓰여 지게 도와 주시옵소서!라고, 누구의 기도의 몫이 될까?


어떤 신앙인들은 그들의 주된 관심이 값싸고, 손쉬운 데 있는자들, 가장 노력과 연보(헌금, 봉헌)가 적게 드는 걸 기뻐하는 자들은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이라는 것을 주의하자. 우리가 재물로 주 하나님을 영예롭게 하지 않는다면 무엇때문에 재물을 소유한단 말인가? 재물을 주님의 공동체를 위하여 선용하는 것은 가장 값진 선용이다. 지혜롭고 선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곤경을 자초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다윗은 인구조사에 대한 징벌을 받았을 때 자기 백성의 수효에 만족하여 잔치를 하려던 때 그의 만족감은, 죄의식이 기쁨을 변질시키고 쓰디쓴 담즙으로 변했다. 즉 그의 양심은 그가 한 일의 나쁜점을 가리켜 주었다.


사람이 범죄했을 때 자신에게 자책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자책>은 은혜의 원리가 마음속에서 작용한다는 좋은 표시이며 회개와 개혁을 향한 좋은 디딤돌이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들은 그 양심이 부드럽고 박식하여 남이 보지 못하는 죄악을 발견한다”. 다윗이 자기 백성의 수효를 자랑 했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었다. 그들은 자기(다윗)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였음을 알아야 했다. 왜 다윗이 자기 과오에 대한 징계를 받아야 했었는가? 여호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곱가지 죄 중에서 첫째 가는 것은 교만이었다.(잠6:17,18,19).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받은 자들이 이 세상에서 아직도 그 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는 데 주목하자!

< 김진규 - 밀알교회 장로 >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 가톨릭에서는 고난의 예수님을 강조하기 위한 예수님의 형상이 있지만 개신교에서는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강조하는 아무런 형상도 없습니다. 이는 마치 동전의 양면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몇해 전 토론토의 수 많은 성도들이 영화관을 찾아 관람 했습니다. 이는 멜 깁슨 감독이 그리스도의 수난을 배경으로 제작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 입니다. 깁슨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각광을 받던 때에 알코올 중독에 빠집니다. 대중의 환호 속에 파묻혀 유토피아의 정점에 살다가 마약과 도박으로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창밖으로 뛰어내리려 자살하려고 고민을 하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나는 정말 나쁜 죄인이구나. 내 죄악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였구나,” 이러한 영적 체험으로 인하여 십자가 수난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깁슨은 이 영화를 위해서 오랫동안 구상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 제작을 위하여 삼천만 달러를 투입하는 모험을 감행한 이유는 십자가의 구원과 감동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영화촬영을 감독하다 일어난 일을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영화를 제작하는 일에 임하는 우리 자신들이 정결해야만 했기에 촬영하는 동안 매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영화에 종사하던 스탭들이 모두 구원의 확신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심지어는 팀 멤버로 있던 무신론자들과 무슬림까지도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십자가의 사랑에 감동한 깁슨의 고백이 담긴 영화입니다.

부활절 절기에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기로 결심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이 결심과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로 인하여, 자신이 친히 하나님과 죄인과의 화목을 위하여 재물이 되셨습니다. 당신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려 생명을 희생하므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이 귀한 사건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핵심이며 복음의 내용이며 교회가 전해야 할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문제는 이 귀한 구속을 성취한 십자가 은혜의 감동을 느끼면서 날마다 감사하며 사느냐? 입니다. 영국의 목회자였던 스펄젼(C.H.Spurgeon)이란 분이 있습니다. 하루는 이분이 집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너무나도 이상하여 아내가 묻습니다. 뭔가 잘못된 애석한 일이 있느냐고, 왜 슬퍼 웁니까? 그는 이렇게 아내에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전에는 십자가를 바라만 보아도 은혜가 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십자가를 바라보아도 아무런 감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영혼에 대한 깊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는 기록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찬송하며 감사하는 삶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과 부활이 가져다 준 큰 구원의 선물을 감사하며 찬송하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이 은혜가 확인될 때 비로소 진정한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대 안디옥이란 지역에서 이방인들이 예수 믿는 자들을 향하여 붙여준 별명이 그리스도인이라 일컫는 명칭이었습니다. 저들이 행하는 모든 일에나 말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행동을 하였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중세에도 성도들의 이름 앞에 크리스토프라는 별명을 붙여 불렀다고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등에 업고 사는 자라는 애칭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친히 지신 대속의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밀물처럼 밀려오는 은혜가 충만하여 다시금 우리 모두에게 그리스도인라는 새로운 별칭이 붙여지길 소원해 봅니다.

< 안상호 목사 - 동산장로교회 담임목사 >



“부활의 증인된 삶으로”

● 교회소식 2015. 4. 11. 16:49 Posted by SisaHan


부활절‥ 교협 연합 새벽예배·교회들 축하 예배드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경축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5일 부활주일 아침 6시 GTA 6개 지역과 런던, 나이아가라 등 8개 권역별로 각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져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누고 굳건한 부활신앙의 삶을 다짐했다. 개교회들도 3일 저녁 성금요 예배에 이어 일제히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고 성찬예식과 칸타타, 성극 등 다양한 행사로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가졌다.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유충식 중앙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드린 연합예배는 토론토 동부는 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중부: 한인장로교회(담임 손명수 목사), 중북부: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 중서부: 수정교회(담임 주권태 목사), 다운타운: 벧엘성결교회(담임 노득희 목사), 그리고 미시사가는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 런던은 런던제일장로교회(담임 김요환 목사), 나이아가라 지역은 나이아가라 한인장로교회(담임 서욱수 목사)에서 인근 지역 성도들이 모여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정길 사관(구세군 한인교회 담임: 동부)을 비롯해 이형관 목사(성석성결교회 담임: 중부), 박인기 목사(21세기 희망의교회 담임: 중북부), 유윤호 목사(성산교회 담임: 중서부), 임수택 목사(갈릴리장로교회 담임: 다운타운), 박태겸 목사(동신교회 담임: 미시사가), 이재후 목사(은혜감리교회 담임: 런던), 서욱수 목사(나이아가라한인교회 담임: 나이아가라) 등은 설교를 통해 이 시대에 되새기는 부활의 참뜻을 전하고 굳건한 믿음과 신실된 삶으로 실천해나가는 부활신앙을 역설했다.


각 지역 예배에는 인근지역 교회 목사들이 순서를 분담해 기도와 축도 등을 맡고 성가대와 찬양팀, 연주팀 등이 특송과 특주 등으로 예배를 장식했다.
이날 동부지역 연합 새벽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정길 사관은 ‘부활의 은혜’(엡 2:1~1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도 부활해 죄의 본성을 떠나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지해 살아가야 함에도 여전히 세상과 육체와 죄의 본성에 따라 영적으로 죽은 자의 모습으로 살고있다”고 지적,“예수님의 부활을 경배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도 죄와 허물에서 살아났음을 깨달아 부활의 증인된 삶으로 확고한 부활신앙을 회복하자”고 역설했다.


< 문의: 647-882-0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