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슈퍼, 코로나19 예방-확산방지 방역 집중

● 한인사회 2020. 4. 30. 05:4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러리아 슈퍼마켓, COVID-19 예방 확산방지 위한 집중관리 밝혀

매일 비상대책위 가동 원격회의로 대응책 논의, 다양 조치 강조

                     

캐나다 전국에서 COVID-19 발생이 계속 확산되면서 토론토에서도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매장 입점가게 직원 한 명이 확진자로 밝혀져 집중 소독과 일일 폐업 등 곤혹을 치른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보다 철저한 매장관리 조치를 밝혔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상대책위가 구성되어 매일 회의를 통해 COVID-19 전파 상황과 대책을 공유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역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아울러 시니어 고객을 위해 오전 7~8시 전용시간대를 정했고, 매장 방문을 꺼려하는 고객을 위한 주차장 배달서비스 등도 시작했다고 아울러 전했다
                                 < 문의 : 갤러리아 슈퍼마켓 소매사업부 647-494-3535 >

다음은 갤러리아가 밝힌 COVID-19 관련 마켓 집중관리 사항 공지내용이다.

캐나다에 COVID-19이 빠르게 확산되고, 토론토에도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사태 초기인 316일부터 COVID-19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대응책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의 비상대책위원회는 매일 아침 9시에 진행되는 원격회의를 통해 캐나다의 COVID-19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해 SNS 채널과 카카오톡, CRM 이메일, 매장 내 포스터 등으로 신속하게 직원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COVID-19 사태 이후 매장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매일 500여장 이상이 배포되고 있으며, 고객 대면을 직접적으로 해야하는 캐쉬어 전원에게는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페이스 쉴드(Face Shield)를 착용시키고 있다. 사무실 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건강 상태에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을 금지하여 자택에 머물도록 조치하는 등 매장 내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많은 수칙을 시행 중이다.

가장 중요한 사항인 방역을 위해 지점마다 방역전담자를 지정하고, 필요한 용품과 장비를 지급하여 일일 수차례 정기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 또한, 매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바닥 타일 표시, 고객의 마스크 착용 적극 권장, 고객수 제한, 카페테리아(벌크푸드) 판매금지, 시식 중단, 쇼핑카트 및 장바구니 손잡이 소독, 고객용 손 세정제 구비 및 패킹 서비스 중지 등의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있다. 계산대와 고객만족센터 등 고객과 직접적인 대면이 불가피한 곳은 투명 보호막 (Protective Shield)를 설치하고, 고객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이 포인트 적립을 위해 고객카드번호를 입력해야 할 경우 전용 키패드를 설치하여 교차감염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접촉 체온측정기를 배치해 모든 직원이 출근시 또는 교대시 체온측정을 의무화하여 기록 관리하고 있다.

매장 오픈 첫 한 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까지는 65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 임산부, 몸이 불편한 분 등 쇼핑약자가 우선적으로 입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COVID-19 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하여 인터넷으로 쇼핑한 후 매장 주차장에 마련된 지정장소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인터넷 쇼핑 배송 서비스에도 인력을 충원하여 그동안 밀려왔던 접수물량을 정상화하기 위해 빠르게 처리해 나가고 있다. (인터넷쇼핑 핫라인 : 647-636-2433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Galleriasupermarket 으로 검색하여 친구 추가, 905.907.9474, Fax 905.907.6937)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정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 이상으로 보건 위생에 대한 매장 내 수칙을 강화하고 있으며, COVID-19 예방 상품을 최대한 확보하여 최저가로 공급함으로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힘쓰고 있다.

                              


독일서 남편 몰래 자녀 데리고 IS 가담 여성 징역형

● WORLD 2020. 4. 30. 04:4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편 따돌리고 자녀 3명 데리고 IS에 가담한 독일 여성 징역 53개월

남편 거부에 출장간 새 결행... 아들은 현지서 미사일 피격사망

                 

자녀 3명을 데리고 시리아로 가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독일 여성이 29일 독일 법정에서 징역 53개월을 선고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 급진주의자인 33세의 독일 여성 카를라-요세핀 S2015년 가을 딸 2명과 아들 1명을 데리고 네덜란드와 터키를 거쳐 시리아로 향했다. IS의 주요 거점이었던 락까로 가 IS에 가담한 것이었다. 당시 아이들은 3, 7, 7세였다.

카를라-요세핀의 남편은 부인이 자녀들을 데리고 시리아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선 자녀들의 여권을 빼앗았으나, 부인은 남편이 출장 간 틈을 타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

락까에서는 이미 1년 전 남편과 함께 와있던 독일인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카를라-요세프 S는 독일에서 부르카를 입었고, 딸들도 스카프를 두르게 했다. 또 딸들을 수영 수업에 보내지 않았다. 남편의 친척이 있는 튀니지로 가자고 남편에게 조르기도 했다.

카를라-요세프 S는 남편이 그녀의 요청을 거부하자 아이들만 데리고 IS의 심장부로 향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시리아에 간 뒤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합류하라고 종용했지만, 남편은 거부했다.

카를라-요세프 SIS로부터 남편과 이혼하라는 요구를 받아들이고 소말리아 출신의 IS 요원과 결혼하는 등 현지에서만 두 차례 결혼했다. 그의 아들은 시리아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테러 조직에 가담했고 아이들을 중대한 위험에 처하게 했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카를라-요세프 S 측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법 위반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징역 36개월을 주장했지만, 뒤셀도르프 법원은 이날 징역 53개월을 선고했다.


김병기 의원 "몇년 전까지 적에 헌신" 태영호 비판

● COREA 2020. 4. 30. 04:3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김병기 "몇년전까지 적에 헌신"태영호 "탈북자 입닫아야하나"

"정보 있으면 스파이" 발언에 태 "지나친 표현" 응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29일 탈북자 출신인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을 향해 "몇 년 전까지 우리의 적을 위해 헌신했던 사실을 잊지 말고 더욱 겸손하고 언행에 신중하면 어떤가"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26일 페이스북 글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는 태 당선인을 언급, "그분이 무슨 정보가 있을 수 있나. 있으면 스파이"라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20대 이후 대부분의 생을 안보진용에서 보냈던 제가 20대 이후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험담하는데 대부분의 생을 보냈을 분한테 한 소리 들었다"고 했다.

그는 "정부 기관이 가지고 있지 않은 김정은 신변에 관한 의미 있는 정보가 있는가"라며 "만약 있으면 연락 달라. 어떻게 획득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일생을 정보기관에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제 발언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탈북자 출신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은 "동료 의원이 '스파이', '군경의 북한 정보파트 예산 전액 삭감' 등 지나친 표현까지 써가며 (나를) 공격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감출 수 없다"고 맞받았다.

태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김 의원의 주장은)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수많은 탈북민에 대한 공격이고, 나를 선택해 국회에 보내준 강남 주민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태 당선인은 "이분 주장대로라면 고위 탈북자들은 무조건 조용히 입 닫고 살라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김정은이 원하는 것"이라며 "김정은 정권보다 더한 인신공격을 동료 정치인으로부터 받게 되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