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신학강좌’ 두 주제가 깨우친 신앙

● 교회소식 2018. 5. 23. 13:2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청지기연구소 ‘첫 강좌’ 김혁기 목사, 구약 관점 성도론

청지기 신학연구소(소장 박민희 박사)와 캐나다 크리스천 칼리지(Canada Christian College: 한인학부장 채완수 박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1회 ‘청지기 신학강좌’가 지난 12일 캐나다 크리스천 칼리지 신학대학원에서 에서 김혁기 목사(구약학 박사: 토론토 사랑의 교회 담임)를 강사로 진행됐다.


‘성서와 오늘 날의 그리스도인: 구약적 관점(1)’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박민희 목사의 사회로 배재영 목사(복의 근원교회 담임)의 개회기도에 이어 박 목사가 청지기연구소 소개와 함께 “신학강좌의 첫 번째로 구약적 관점에서 보는 성서와 그리스도인에 대한 주제의 강좌를 준비했다”며 경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신학강좌는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는 연구소 계획도 밝히면서 호응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 목사의 강사 소개에 이어 주제발표에 들어간 김혁기 목사는 먼저“로버트 앨터의 서사 비평‘(Narrative Criticism of Robert Alter)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가진 후 휴식에 이어 두 번째 주제인 ‘정경적, 문학적 접근: 구약신학에서의 지혜’(Cannonical, Literary Approach: Wisdom in Old Testament Theology)라는 내용을 발표하고 역시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는 박종현 목사(늘푸른교회 담임)의 폐회기도로 마치고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발표주제 등에 대한 대담과 친교를 가졌다.
이번 강좌를 주최한 청지기연구소(The Institute for Christian Stewardship)는 ‘기독교 청지기직 사상을 바탕으로 문서사역을 통해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섬기는 복음적인 기독교 기관’을 표방하면서 “인간의,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청지기 됨과 청지기직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알리고 또 그 관점에서 우리의 삶과 신앙을 탐구하고 전하기 위해 설립되고 존재하고 사역한다”는 비전으로 출범했다.


< 문의: 905-962-8117 >


주택 가격 11.3·거래 13.9%↓

● CANADA 2018. 5. 23. 13:1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 1년 은행은 모기지 이율 일제 인상

주택 시장이 지난 1년 사이 가격과 거래량이 모두 10%이상 떨어진 냉각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3.9% 하락하면서 가격도 11.3% 떨어졌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월간 주택시장 동향보고를 통해 이 기간 전국의 주택 거래 건수가 3만6천297건으로 집계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평균 주택 거래 가격은 49만5천 달러(약 4억2천만원)로 양대 주택 시장인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할 경우 가격 하락 폭은 4.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올 초 주택 시장 억제 및 가계부채 위험의 사전 방지를 위해 도입한 주택 담보 대출 상환 능력 검증 절차인 ‘스트레스 테스트’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이를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새 대출 규제가 시장의 거래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가뜩이나 약화한 앨버타, 사스카처원,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주택 시장에 타격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달 주택 거래 량이 지난 2011년 이래 최저 수준이라며 통상적으로 주택 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봄철에 시장 위축 현상이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분석가는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시행 중인 외국인 대상 특별 취득세와 빈집세 등 각종 시장 억제 정책들이 시장 상황과 구매 심리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달들어 CIBC은행이 5년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5.14%로 올린 것을 신호탄으로 대형은행들이 잇달아 모기지 고정금리를 인상, 기계부채 상환 부담이 가중되게 됐다. CIBC에 이어 로얄뱅크가 5.34%로, 내셔널뱅크도 5.34%로 올렸고, 몬트리올뱅크는 5.19%로 소폭 인상했다. 노바스코샤 은행이 이번주 15일 5년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5.14%에서 5.34%로 인상했다.


[기쁨과 소망]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자리

● 교회소식 2018. 5. 23. 13:1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어디일까요? 바로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이라는 말을 영어로 FAMILY 라고 하는데 이것을 풀어보면 “Father And Mother I Love You”라는 말의 첫 글자를 뜻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빠, 엄마가 서로 사랑한다는 고백에서 탄생한 것이 가정이다”라고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들이 탄생하면 또 부모의 사랑에 의하여 양육되어가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의 구성원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면 함께 있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함께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움이 생기고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것입니다.

저의 어머님은 잘 울지 않으셨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으로 승화시켜 항상 기쁨을 만들어내시는 긍정적인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의 아내로 마음이 아프거나 슬플 때는 눈물을 흘리지 않으셨지만 그러나 자녀들을 위해서는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92년도에 저희 가정이 브라질로 선교사역을 떠날 때 송별하시던 어머님의 눈에 맺혔던 눈물을 보았습니다. 그 눈물의 의미를 그 때는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부부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고 보니 그 눈물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손녀들을 이제 보지못하게 되었다는 아픔,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내는 슬픔, 이제 자주 가까이 함께 하지 못할 것에 대한 슬픔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16일 위암말기로 진단받으셨던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다음날 비행기로 출발하여 18일 밤 11시가 넘어 어머님이 입원해 계시는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리시던 아버님, 그리고 동생들과 함께 기도할 때 또 어머님은 병상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제는 그 눈물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큰 아들, 보고 싶었던 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뻐서 흘리는 눈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동생들이 전해준 말에 의하면, 큰 아들이 한국에 와서 함께 있을 때 하늘나라로 가고 싶다는 말을 들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님이 기도하신대로 저희 부부가 함께 있는 동안 4주 후에 평안가운데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26년 동안 해외에서 살다보니 부모님, 형제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그리워하기보다 부모님이 항상 우리를 그리워하셨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 부부가 우리 자녀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알게 되면서 더욱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5월 가정의 달에 함께 할 사람들이 있는지, 주변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강성철 목사 - 우리장로교회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