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분교장 정관일 박사)는 2011 봄학기 종강 예배를 5일(목) 낮12시 신학교 소예배실에서 드린다. 
종강예배에 이어 저녁 9시부터 10시30분까지는 졸업생과 재학생을 위한 특별기도 모임인 경건기도회로 모인다.

종강예배와 경건기도회에는 목회학 석사, 대학부 신학과, 대학부 음악과, 비전 대학 등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석대상이다.
한편 동부개혁신학교 제22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이 오는 16일(월) 저녁8시 뉴욕 본교에서 거행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캐나다분교의 칼빈합창단이 특별찬양도 한다.   

< 문의: 416-910-8795 >

평소의 신앙체험과 이민 생활의 기록들을 모아 「이민의 삶속에서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이라는 책을 펴낸 정훈태 장로(목민장로교회)가 자신의 책 2백50권을 노년 성도들을 위해 기증, 가든교회, 밀알교회, 본 한인교회, 빌라델비아장로교회, 염광교회, 서부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토론토 영락교회, 토론토 한인장로교회 등 주로 경로학교를 운영 중인 교회들에 배분해 성도들에게 전달됐다.

정 장로는 “나이드신 분들의 신앙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정 장로의 책은 현재 토론토시내 주요 기독서점에서 $15씩에 구입할 수 있다.
< 문의: 416-738-3077 >

준비기도회 5월20일은 청년연합 기도회 개최

1.5세와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29일(수)부터 7월2일(토)까지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세상을 바꿔라, 예수의 심장으로’(빌 1:8)라는 주제로 열릴 2011 코스타 캐나다(KOSTA Canada)를 준비하고 진행할 스태프들의 3번째 기도모임이 1일 저녁 노스욕 은평교회(98 Finch Ave., W.)에서 열려 찬양과 예배, 중보기도 및 코스타 준비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코스타 첫날 일정은 개회예배와 오프닝 축제, 오리엔테이션 및 ICE Break, 조별 모임, 그리고 찬양,간증,설교,기도로 이어질 저녁 집회를 갖기로 했다. 또 기간 중 세미나는 3번, 전공별 멘토링2번과 전체 특강 등을 열도록했다.

목회자 세미나는 김동호 목사를 강사로 7월1일(금) 혹은 2일 개최하며, 토론토 영스트리트를 다녀오는 침묵기도 행진을 가진 뒤 ‘여호수아 기도회’도 열기로했다. 이밖에 가족과 싱글들의 만남을 위한 ‘Knowing You’시간을 마련,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예년과 달리 스탭수련회는 1박2일로 했다.
코스타 일정에 앞서 ‘토론토 청년 연합 기도회’ 를 5월20일 7시30분 영락교회에서 열어 코스타를 향한 청년들의 열정과 기원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설교는 토론토 영락교회 송민호 목사가 맡는다.
한편 3박4일간의 참가 등록비는 이달 29일까지 Early Bird 등록이 $100, 이후 6월28일까지는 $120, 그리고 당일 등록은 $140로 하고 Daily등록의 경우는 하루 $40로 일단 정했다.

이에 앞서 이날 스탭들의 기도와 예배시간에는 조성대 목사(목민교회)의 찬양인도와 박피득 목사(임마누엘 감리교회)의 말씀, 공경국 목사(행복한교회)의 중보기도 인도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스탭들이 코스타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도했다. 박피득 목사는 사도행전 16잘 6절 부터의 성경말씀을 인용,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능력을 힘입는 사역자들이 되어 기도로 모이고 준비하고 나가면 승리할 것”이라고 용기를 주었다.
< 문의: 647-800-0481 >

<정관일 목사 - 가든교회 담임목사>

인간 창조와 역사이래 맑고 흐린 날은 계속 되어 왔다.
그 중에 가장 어두웠던 날이 예수님께서 운명하시던 날, 정오(High Noon)부터 3시(Pm)까지 였다.  반면에  6000년 역사상 최대로  맑은 날 (The Brightest Day)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이었다.
하나님의 원수 사탄이 가져다 준 가장 흑암한 날이 주님이 돌아가시던 날이었다면, 인류에게 새 희망과 기쁨과 승리를 약속하는 가장 밝았던 날은 인류의 구주이신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사신 날이었다.  

그러면 첫번 부활의 날(The First Easter)은 언제였을까?
고대 역사 속에 일어났던 어떤 사건들은 날짜가 분명치 않은 사실을 역사 학자들은 동의하고 있다.  그 고대 역사 가운데 어느 날짜보다도, 예수님의 죽음의 날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 것이다.
이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연구해왔다.  연구 조사한 이들이 추정해 결론을 내린 날은「 Sunday, April 13,  A.D. 32」인 것으로 발표한 문헌이 있다.  

부활의 날짜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가려낸 근거가 있다.   예수님의 사역은 디베리오 황제(Tiberius Caesar) 15년에 시작됐고(눅 3 :1).  그의 통치는  A.D. 14년에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예수님의 사역은 3년 조금 넘게까지 계속됐다.  
그러므로 그해는  A.D. 32년 (A.D. 14년 + 15년+ 3년)이 되는 것이다.   영국 Greenwich에 있는 국립 천문대는 그 해 유월절날의 정확한 날짜(Date)를 A.D. 32년, 4월 10일 목요일로 표시하고 있다.
이후로는 예수님께서 4월 10일 아침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그 날 저녁 해지기 전 무덤에 안치 되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 날은 - 무교병을 먹는 절기의 첫 날 - 특별한 안식일의  시작이 됐다.  

보다 중요한 것으로는 유월절 양으로서의 예수님의 직무이다.
역사적으로 예수님의 죽음의 시기(요일과 날짜) 보다도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문자적으로 유월절 양(Passover Lamb)의 직무를 완성하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타 종교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기독교만의 유일한, 그리고 영원한 생명의 존속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서 체험되기를 바란다.
새 봄과 함께 오는 부활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다시 사심은 우리가 죽은 후 육체(몸)적인 부활과 연계돼  있음도 기억하며, 부활신앙을 다시 한번 추스리고 싶다.
-  예수님은 살아계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