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선교회 일일 성경속독학교 27일 가든교회서

“성경속독의 노하우를 익혀 생생한 말씀의 능력을 체험해 보세요”
캐나다 기독교교육선교회 박영준 목사가 성경 속독법을 설파하는 ‘일일 성경속독학교’를 연다. 
박 목사는 8월27일(토) 노스욕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일일 성경속독학교를 개강, 성경을 보다 빠르고 많이 심도있게 읽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성경속독의 지혜를 안내한다.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읽기에 관심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환영한다. 수강료는 점심과 교재를 포함해 $60이다.
 
속독학교를 통해 박 목사는 성경의 다독(多讀)과 정독(精讀)은 물론 빠져들어 즐기며 읽는 ‘탐독(耽讀)’ 등의 속독 방법을 지도한다. 박 목사는 “성경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기회, 속독의 실패 경험을 새롭게 세워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416-494-0202, 647-706-7754 >


“믿음의 성도들 힘찬 행진을”

토론토 전지역의 기독교인들이 다운타운에서 찬양과 연주를 하며 행진을 벌이는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가 오는 9월10일(토) 낮 12시부터 퀸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3회째인 크리스천 퍼레이드는 한인교회를 포함해 각 소수민족 교회들이 참여해 행진을 하며 기독교인들간의 연대와 교세를 과시하고 시민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연례행사다. 특히 캐나다가 전통적인 기독교국가 임에도 최근 동성애자들의 게이 퍼레이드가 갈수록 규모를 늘리면서 관심을 끄는 것에 대응해 기독교계는 이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에 많은 성도들이 적극 참여해 교세를 압도적으로 과시함은 물론, 사악한 풍조와 세력을 위축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퍼레이드는 구세군과 CTS텔레비전, IBK캐피털 등 다수의 단체와 기업이 후원한다.
 
한인교계는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와 유학생선교회, 토론토 전도대학, 예사랑 몸찬양단 등과 수정교회(담임 주권태 목사), 토론토 순복음교회(담임 양요셉 목사), 소망교회(담임 서인구 목사)를 비롯한 10여 교회들이 참가해 오고 있다. 
한편 퍼레이드 본 행사에 앞선 펀드 레이징 콘서트가 12일(금) 오후 7시 마캄의 글로벌 킹덤 미니스트리스(Global Kingdom Ministries: 1250Markham Rd.,)에서 열린다.
 
< 문의: 647-800-0481, 416-497-1768,  www.jesusinthecity.com >


쥬빌리 영성연구소, Spiritual Formation 12주 과정

쥬빌리 영성연구소(Jubilee Institute for Spiritual Formation)는 기독교 영성을 균형있고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영성훈련을 통해 삶에 적용하도록 돕는 스피리추얼 포메이션 (Jubilee Spiritual Formation)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상자를 9월4일(일) 까지 모집한다.
 
스피리추얼 포메이션 프로그램은 12주 2학기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개강하며,  9월20일부터 12월13일까지 1학기, 내년 1월3일부터 3월27일까지 2학기가 진행된다. 주요 과제는 매주 및 분기별 ‘reflection paper’와 기도journal 작성, 1박2일 Closing Retreat 등을 포함해 강의와 독서, 기도 및 성찰훈련, 소그룹 나눔, 개인 영성지도, 침묵수련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비는 1학기에 $500, 2학기는 $600 이다.
모집인원은 6명에서 12명으로, 신청서와 담임목사 등의 추천서 2부, 자기소개서와 함께 등록비 $20이 필요하다.

< 문의: 905-881-2999, jubilee@vccc.ca >


목회자 자녀 3명도… 27일 장학의 밤 수여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가 한인 크리스천 리더쉽의 원대한 토대 마련과 차세대 기독교교육 연구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급하는 총 2만2천달러의 장학금 수혜대상자 10명이 확정됐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 가운데 기독교교육 연구 장학금(3천$씩)은 ▲김영수 목사(밀알교회 지정: 트리니티신학교 기독교교육 박사 과정)와 ▲홍승우 목사(유니온신학교 기독교교육 박사 과정, 리치몬드 중앙장로교회 부목사) 등 2명이다. 
또 일반학생 장학금(2천$씩)은 ▲하태원, ▲최동혁, ▲엄지혜, ▲박준영, ▲윤수진 학생 등 5명이며, 목회자 자녀 장학금(2천$씩)은 ▲이시온 (아름다운 장로교회), ▲최하은(믿음 휄로쉽교회), ▲서예진(실로암 성결교회) 학생 등 3명이다.
 
밀알교회는 이들에게 오는 27일(토) 오후 6시 열릴 ‘밀알 장학의 밤’ 행사장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한편 비전 나눔을 가질 예정이다.   
밀알교회는 지난 2009년 처음으로 1만5천 달러의 장학금을 6명에게, 지난해에는 2만 달러를 7명의 장학생에게 지급해 학구열을 북돋운 데 이어 올해는 장학금 규모를 2천달러 늘리고 이민목회자 자녀 장학금을 신설해 인원도 3명 추가했다.

< 문의: 647-888-2320, 416-888-4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