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가을학기 9월8일 개강‥예비등록 시작


‘영원한 청춘을 노래하며 황혼에도 춤추고 새 날을 꿈꾸는 곳’ 캐나다 에녹대학이 제18기 가을학기를 오는 9월8일(목) 오전 10시 개강한다. 해마다 1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인기리에 진행되는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 부설 에녹대학은 이번에도 반편성과 교재 준비를 위해 참가희망자 예비등록을 받고 있다.
8일 개강해 11월3일까지 9주 동안 진행하는 에녹대학은 이번 학기 주제를 ‘진실한 사람들’(잠언 14:25)로 정하고, 합동강의와 선택강의를 통해 노년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교양 프로그램과 웃음과 기쁨이 풍성한 이벤트들을 준비한다.

합동강의는 찬양과 천국교실, 명곡교실, 건강태권도. 문학교실, 시조교실. 한문교실, 역사교실 등이며, 선택강의는 초·중급 생활영어, 수채화반, 리빙아트, 워쉽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국악교실, 하모니카 및 리코더 반, 서예반, 전통공예, 기초골프, 에어로빅 등 희망과 기호에 따라 다채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생일잔치와 리크레이션, 수학여행 등도 마련한다. 교재와 점심식사는 학생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서부장로교회 ‘천사팀’에 의해 무료로 제공된다.
서부장로교회 김경예 전도사는 “에녹대학은 웃음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전하고 싶은 명소가 되어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은혜롭게 즐기며 배우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얻는다”며 “이번 학기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함께 기쁨을 나누기 바란다”고 전했다.

< 등록 및 문의: 905-803-8800, 416-993-3134 김경예 전도사 >


사람이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교제, 교통, 관계의 연속이다. 
하나님과 영적인 교통이 있고, 부모와의 생명줄의 관계가 있고, 친구와의 우정의 관계가 있고, 부부간의 교제, 상사와 부하와의 교제 등 관계, 교제의 연속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고로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다.
교제라는 말은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구성의 내용을 정의해 주는 말이다.
마르틴 부브는 ‘나와 너’ 란 책을 집필하였다. 그는 거기에서 ‘사람이란 말의 어근이 나와 너와의 조화에서 유래했다’고 강조한다. 이 말은 사람의 의의를 관계 즉 교제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자의 사람을 보면 작대기 둘을 서로 붙들고 있는 인(人)인 것을 보게 된다. 관계, 교제 이것은 서로 즉 상호간에 하나되어 성립되었다는 의미가 포함된다.
 
손도, 눈도, 입도, 코도, 다리도 둘이 서로 짝 지워져 있다. 둘이 서로 상호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못할 때 평형을 잃고 어지러워진다. 이런 현상을 지체가 부자유하다고도 일컫는다. 
인간관계에서 상호관계 속에서 만나 얘기하는 것을 대화라고 한다. 
교제 속에서 마음이 통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호칭한다. 
교통하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할 수 있는 것을 행복이라고 일컫는다. 
교제 하다가 갈라지는 것을 분열, 불화, 싸움이라고 정의한다. 
서로 교제하는 가운데 자기의 위치를 지키는 것을 책임이라고 지칭한다. 
교통이 없고 교제가 없는 곳에는 파괴가 있을 뿐이다. 교제는 상호관계라 해도 좋다. 
우주에도 밤과 낮, 음과 양, 냉과 온이 상대성 원리 밑에서 운행되고 있다. 
인간창조의 특색은 지·정·의 뿐 아니라 의, 진리, 거룩으로 지음 받은 인격자인 것이다.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 사랑은 국경을 초월하고 두려움도 초월한다. 이런 파워의 근원이 되는 사랑의 성립은 교제를 통해서 가능하다. 
사랑의 교제를 위해서는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거기에 행복이 있고 아름다운 교제의 열매가 있게 된다.
 
백화점 왕인 미국의 페니(Penny)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잡화상에 입사하여 진실과 성실로 충성 봉사하고 평신도 전도에 힘을 쓰며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중 하나님의 축복으로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다고 그는 간증한다. 
그는 성공의 비결을 묻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간증을 늘 들려주었다.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늘 답변했다. 남을 대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성공의 비결은 행복한 마음을 소유하려고 노력하고 서로 존중하며 교제하는 삶에 있다. 
아름다운 교제의 삶을 살되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진실 되게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낮은 마음으로 서로 귀하게 여기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감사한 마음은 하나님과 교제케 하고 이웃과 교제케 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그 밑거름에서 오는 힘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를 가리켜 복된 사람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것이다.

<윤형복 목사 - 메도베일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


토순이 문화교실 9월17일~12주 강좌

토론토 순복음교회(담임 양요셉 목사: 1100 Petrolia. Rd. North York. M3J 3L7)가 ‘2011 여름 성경학교와 청지기 캠프’ 및 ‘2011 가을학기 토·순·이 문화교실’을 개강한다.
 
◆ 14일까지 어린이 50명 모집 : 여름 성경학교는 8월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사흘간 ‘헬로우,성령님!’(행 1:9) 이라는 주제로 유치부(JK)에서 7학년(G7)까지의 어린이 선착순 50명을 모집해 문을 연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부흥회와 성경공부를 비롯, 미니 올림픽, 물놀이, 탤런트 쇼, 공동체 훈련, 달란트 시장 및 시상식 등 다양하고 흥미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초등부는 2박3일간 청지기 캠프로 진행한다. 참가회비는 1인당 $10이며, 셔틀차량도 운행한다. 참가신청은 8월14일까지 받는다.

◆ 토순이 교실 선착순 50명 다양한 강좌 : 한편 오는 9월17일(토)부터 12주 강좌 예정으로 개강할 ‘토순이 문화교실’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축구, 탁구 등 체육과 드럼, 통키타, 베이스 키타, 키보드 찬송가 반주법 등 악기 및 연주, 성인영어 ESL, 미술, 수학, 에세이 등과 풍선 아트, 종이접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회비는 과목당 $20이며, 접수는 9월3일(토)까지 받는다.

< 문의: 416-663-9191, 647-449-7074, 647-637-0130 >


11~13일 광복절 기념성회

● 교회소식 2011. 8. 14. 14:50 Posted by Zig
대한기도원, 강사 안무부 목사‥치유은사도

대한기도원(원장 김기문 장로: 2541 Mount Albert Rd. Queensville. ON)은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무부 목사(동광성결교회 담임)를 초청한 가운데 광복절 특별 기념성회를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개최한다.
‘행복한 성도의 삶’이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기념성회는 신유은사도 지닌 안 목사의 말씀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나누는 한편, 마지막 때 영혼구원과 이 땅 캐나다와 한국은 물론 지구촌을 위한 중보기도의 기회로도 마련된다.
성회는 11일 저녁 7시30분 첫 집회를 시작으로 12일 오전 6시와 10시30분 및 저녁 7시30분, 13일 오전 6시와 10시30분 및 저녁 7시30분 등 7회 열린다.
 
대한기도원은 ‘민족이 민족을,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5. 막 18. 눅 21)는 말씀처럼 지구촌에 빈발하는 재난과 재앙, 전쟁, 도덕적·영적인 타락은 주님 재림의 때가 가까웠음을 경고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때 성도들은 구원의 기쁨에 앞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중보기도 할 때라고 전하고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진 세상에서 주님 앞에 나와 무릎꿇고 기도로 회복하자”고 권했다.

< 문의: 905-478-2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