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30일 KCPC 캐나다 한인장로회 총회 주최 부흥회 

이재철 목사

 

‘하나님의 부흥사역에 은퇴란 없다!’는 신념으로 교회들의 부흥회 요청에 적극 호응해 ‘성령시대 부흥의 말씀’을 전하는 이재철 목사(세계 한민족복음화 선교협의회장: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 증경회장)가 고난주간인 오는 3월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캐나다 한인장로회 총회(총회장 조영근 뉴크리에이션 장로교회  담임목사) 주최로 열리는 교단 부흥집회를 인도한다고 밝혔다.

유명 부흥강사였던 이재철 목사는 현역목회를 떠나 은퇴 이후 한동안 사역에 쉼을 가졌으나 최근 “영적 타락과 교회들이 무너지는 세태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사명감에 다시 열정을 되살리게 됐다”면서 다시 ‘현역 부흥사’로 현장을 찾고 있다.

‘한국 특수간증부흥사협의회’ 회장과 ‘88 세계복음화 성회 특수전도 분과위원장’, ’세계한민족복음화 선교협의회‘ 부흥강사 단장에 이어 선교협의회장을 지낸 이 목사는 “성령님께서 복음화를 외쳤던 부흥사역의 역량과 신유의 은사가 아직 녹슬지 않았다는 뜻을 주셨다”면서 “토론토 교회들이 회복되고 부흥하는데 쓰임받기를 원한다. 오라는 곳이나 청하는 데는 어디든 가서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성령의 역사를 전하고 간증할 각오”라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본 한인교회, 백석대 구약학과 송병현 교수 초청

1월19~21일, 2024 말씀 사경회 - '창세기' 주제로

1월22~23일, 목회자 성경세미나- '사도행전' 주제

 

본 한인교회 (담임 고영민 목사: 200 Racco Parkway, Thornhill L4J 8X9)는 백석대학교 구약학교수인 송병현 목사(사진)를 초청 강사로 1월19일(금)부터 21일 주일까지 2024 말씀사경회를 개최한다.

‘창세기, 어떻게 읽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사경회는 송 목사가 첫날인 19일 저녁 7시30분에 ‘먼저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창 2: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20일 토요일 새벽 6시30분 ‘하나님의 축복’(창 12: 1~3), 저녁 7시30분에는 ‘창조적인 삶’(창 1:1~2:3), 그리고 주일인 21일 1부와 2부 예배 시간에는 ‘하나님이 축복하신 부부’(창 2:18~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강사 송병현 목사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출신(M.Div, Ph.D) 으로 스타선교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베스트셀러 ‘엑스포지멘터리’주석시리즈를 펴낸 바 있다. 최근에는 성경 전권의 주석을 집필하면서 사도행전 주석 1,2권을 출간했다.

본 한인교회는 이번 사경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창세기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비전을 알고 신앙의 삶이 업그레이드 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목회자 성경세미나-사도행전 설교 주제

 

본 한인교회가 1월19~21일 열리는‘2024 말씀사경회’초청 강사로 집회를 인도하는 송병현 목사를 강사로 하는 목회자 성경 세미나를 1월22일(월)과 23일(화) 이틀간 개최한다.

본한인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 개최에 대해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가 사도행전을 본문으로 공동설교를 하자는 로잔대회에 발 맞추어 ‘사도행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라며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는 22~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한인교회에서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와 사도행전 주석 한권 씩을 제공한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QR코드(사진), 이메일(rev.minsu@gmail.com ) 혹은 교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로잔대회는 ‘로잔 운동’ 50주년 기념 제4차 대회를 올해 한국의 인천 송도에서 9월22일부터 28일까지 222개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 5천여 명을 초청해 개최한다.

이번 4차 로잔대회는 주제가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드러내기 위한 함께 나아가기(행13:36-37), 즉 사도행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 분의 교회를 만드시고, 그 분의 목적을 드러내신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온 세상에 드러날 그리스도의 통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제창한다.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는 로잔운동은 1974년 스위스 로잔을 시작으로 1989년 필리핀 마닐라, 201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석사과정은 목회학과(M. Div.) 선교학과, 

학부 학사과정은 신학과(B. Th.) 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여교역학과 등 ... 편입생도 모집,  신입생은 반값 등록금 혜택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KAPC) 직영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학장 정관일 박사)가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1월29일(월)까지 원서를 접수해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 목회학과(M. Div.)와 선교학과, 학부 학사과정은 신학과(B. Th.)와 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그리고 여교역학과 등이며, 편입생도 뽑는다. KAPC교단 가입을 위한 편목과정과 평신도를 위한 과목별 수강과정도 있다. 동부신학교는 이번 학기 신입생은 반값 등록금($900) 혜택을 주는 등 특별 배려한다고 밝혔다.

원수접수는 오는 1월29일 오후 3시까지 노스욕 95 Moatfield Drive.(North York, M3B 3L6) 소재 신학교 사무실에서 받는다. 입학원서는 학교 웹사이트 www.reformedpse.ca에서 다운받고 졸업·성적증명서와 신앙고백서, 추천서 등 관련 서류들과 $30의 전형료를 납부하면 된다. 입학시험과 면접은 1월30일(화)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은 2월1일(목) 오후 5시로 예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봄학기 석사과정(M.Div)은 본교 학장인 김성국 박사(뉴욕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개혁주의’를 비롯해 이길호 목사(조직신학·기독론)·정대준 박사(구약총론)·정재천 박사(신약총론)·박원철 목사(중세종교사)·이중재 박사(기독교윤리) 등의 강의가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신학교는 1987년 9월 본교와 2005년 9월 분교가 개교한 이래 30회의 졸업식을 통해 캐나다 분교 71명을 포함해 모두 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북미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목회자로, 또 선교사와 전도사, 여성지도자 등으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 문의: 905-580-4533, 416-890-0030, http://www.reformedpse.ca >

온타리오 한인목사회 주최, 예배 드리고 친교도 

"영적 회복과 부흥, 하나님 영광 드러내는 해로" 

 

 

온타리오 한인목사회(회장 김영선 토론토 충현교회 담임목사)가 마련한 2024년 신년 예배와 하례식이 1월8일 오전 11시부터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1백여명의 목사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목회자들이 새해 덕담과 격려를 주고 받으면서 힘찬 출발로 회복과 부흥의 한 해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1부에 예배를 드리고 2부에 하례식을 가진 뒤 3부 순서로 영락교회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선물 추첨 등 친교시간을 가졌다.

목사회 부회장인 김석재 목사(순복음영성교회 담임) 사회로 드린 예배는 묵도와 찬송 ‘빛나고 높은 보좌와’(27장)에 이어 은퇴목사회 회장인 문창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새해 강복과 영적 부흥을 간구하는 대표 기도를 했다.

특송은 ‘목사사모 합창단’(단장 하영기 목사,지휘 김성숙 권사)이 찬양곡 ‘본향을 향하네’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설교는 목사회장인 김영선 목사가 이사야서 9장 1~7절을 본문으로 ‘평강의 왕이라’(Prince of Peace)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인생의 반전을 가져오게 하시는 분은, 어린 양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이시며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이시다. 저와 여러분의 왕이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이 가정과 섬기는 사역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한다”고 밝히고 “오늘 하례식을 통해 2024년을 특별히 영적 회복과 부흥의 해가 되도록 새롭게 출발하며, 하나님 영광 드러내고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부르고 헌금에 이어 목사회 총무 한태관 목사(오로라 광성교회 담임)가 광고를 전하고 온타리오 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주엽 목사(토론토강림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한태관 목사 사회로 진행, 김득환 토론토총영사와 윌로우데일 선거출마 예정자인 정상신 씨의 인사말을 듣고 참석자 모두 사진 촬영을 하며 간단한 하례를 가졌다.

3부 행사는 목사회 직전 회장인 지근우 목사(런던 안디옥교회 담임)의 식사기도와 함께 영락교회 여전도회가 정성으로 장만해 제공한 점심을 나눈 뒤 목사회 서기 이만송 목사(토론토 예향교회 담임)의 사회로 친교순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물추첨으로 기쁨을 나누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목사회 임원들과 교회, 기업인 등이 각종 선물을 제공, 참석자들은 쌀 한포씩과 선물을 안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