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충만한교회, 2월5~7일, 김호민 목사와 교대로 말씀전해

 

토론토 기쁨이충만한교회(담임 양요셉 목사)가 대전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 2월5일~7일 개최한 ‘은혜를 회복하는 행복나눔 부흥성회’가 성황리에 열려 참석 교인들이 은혜를 나눴다.

‘주여, 부흥케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사흘간 5번의 집회에서 장경동 목사와 또 다른 강사로 장 목사와 동행한 김호민 목사(권능교회 담임)가 교대로 말씀을 전하고 축도도 했다. 김주엽 온주 교회협의회장(토론토 강림교회 담임)과 지근우 목사회 직전 회장(런던 안디옥교회 담임), 윤철현 패닉침례교회 원로목사, 순복음지방회 박석호 총무 등 목회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표기도를 했으며, 목사사모합창단(단장 하영기 목사)을 비롯해 희락난타팀과 한카 드림합창단, 해피 시니어 합창단, 장로합창단, 사월의노래 찬양단, 스마일 싱얼롱 등 여러 합창 및 찬양단체가 특송 순서를 맡는 등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 집회가 열렸다.

또 집회에서는 매일 참석자들이 ‘부흥을 위한 합심기도’시간을 갖고 교회와 성도들의 부흥과 회복을 마음 모아 간구했다.

강사 장경동 목사는 첫날인 2월5일 저녁 7시 집회와 6일 오후 2시 집회 및 저녁집회, 그리고 마지막 7일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하며 특유의 코믹한 재담을 섞어 참석자들에게 부흥성회의 기쁨을 전해 주었다. 또 5일 집회와 6일 저녁 및 7일 오후 집회에서는 참가 교인들을 위한 축복기도도 했다.

설교에서 장 목사는 “하나님이 역사하는 사람은 자기의 것들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이라고 전하고 “여러분 모두 나 자신이 잘 되어서 하나님이 역사했다는 사실을 증거하며 살아가기 바란다”고 도전을 주었다.

장 목사와 팀을 이루어 23년째 집회에 동행하는 강사로 소개된 김호민 목사는 6일 오후와 7일 저녁에 말씀을 전하고 6일 오후와 7일 저녁에 축복기도를 하는 등 장 목사와 교대하며 집회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해 집회 열기를 돋웠다.

기쁨이충만한교회는 “토론토의 영적 부흥을 갈망하며 갈급한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과 찬양, 기도 등 여러 모양으로 부흥집회의 성황을 도와주신 목회자와 찬양팀 등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 토론토와 캐나다 땅에 천국잔치의 열기가 퍼져 나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647-280-9191 >

CMCA, 난민 사역 위한 후원콘서트 3월9일 개최

● 교회소식 2024. 2. 21. 07:17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아프간 난민 사역자 돕기...노스욕 틴데일 예배당에서 오후 7시

 

에이레네 합창단

 

CMCA(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천 연합선교회: 대표 임재량 선교사)와 선교단체 SIM Canada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사역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가 3월9일(토) 오후 7시 노스욕 틴데일대학 예배당(3737 Bayview Ave. North York)에서 틴데일대 다문화선교센터인 TIM Centredml 후원행사로 열린다.

이번 후원콘서트는 캐나다 크리스천 칼리지 조혜령 교수(소프라노)와 앤드류 다오 교수(클라리넷), 온타리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김한나 악장(바이올린), 그리고 정무성 테너(오웬사운드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에이레네 합창단(지휘 조혜령) 등이 무대에 오르고 RCM 강사 김혜정 피아니스트가 반주를 맡아 클래식과 영화음악, 가곡 등을 성악과 기악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후원 콘서트를 주관하는 임재량 선교사는 “광역 토론토는 세계 각지에서 이민자, 유학생, 난민이 집결하는 곳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아프칸 난민을 섬기는 아프칸 출신 사역자로 동역하는 A와 N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후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티켓/후원: 647-669-5768, 647-787-5093 >

 2월5일~7일,  ‘은혜회복 행복나눔 부흥성회‘

첫날 오후 7시, 이후 오후2시, 7시 두 차례씩 

 

토론토 기쁨이충만한교회(담임 양요셉 목사: 1100 Petrolia Rd. North York, M3J 3L7)는 오는 2월5일(월)부터 7일(수)까지 대전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은혜를 회복하는 행복나눔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부흥회는 첫날인 2월5일은 오후 7시, 이틀째와 사흘째인 6일과 7일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집회를 갖는다. 기쁨이충만한교회는 “영적 부흥을 갈망하며 ‘거장’을 초청했다”면서 “말씀 가운데 기쁨과 감격과 치유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와 영광 안에서 놀라운 영적부흥을 누리게 될 최고의 천국 잔치에 모두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장경동 목사는 지난 2019년 7월 순복음교단 북미총회 캐나다 동부지방회 초청으로 토론토에서 사흘간 연합부흥회를 인도한 바 있어 4년6개월 만의 방문이다. 장 목사는 당시 ‘기도’(막 1:35) ‘후손’(창 3:15) ‘권능’(마 10: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교회협의회가 주최한 목회자세미나에서도 말씀을 전한 바 있다.

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인 장 목사는 성결대학교를 나와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 및 신약학 석사학위를 받고 목회학 박사과정 공부를 했으며, 침신대학교 겸임교수와 한기총 평신도 지도자 100만명 훈련원 원장도 맡은 적이 있다. 장 목사는 특히 방송출연과 코믹한 대중적 설교로 널리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어 세계각지에서 초청 부흥회를 인도하는 부흥사로도 활동해왔다. 장 목사는 정치에도 관심을 가져 기독사랑실천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아주 특별한 행복’등 여러 권을 펴냈으며, 영상 DVD ‘장경동 목사의 성지순례-7일간의 기적’도 발매한 바 있다.

대전 중문교회 목회지표를 ‘성령으로 약동하는 교회, 민족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 평신도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교회,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정한 장 목사는 가족도 모두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부인 양선숙 사모는 중문교회 수석목사이며, 아들 장충만 목사는 세종성전의 담당목사. 딸 장은혜 목사도 목회사역을 하고 있다.

볼리비아 어린이 1년간 돕기, 탈북정착금 후원 등으로 전해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지난해 연말 ‘성탄 사랑의 헌금’으로 교우들이 모은 8만 4,858달러를 볼리비아 어린이 돕기, 탈북민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분해 전달했다.

본 한인교회가 사랑실천위원회를 통해 전달한 사랑의 헌금은 ▲ 볼리비아 어린이 56명을 위해 1년간 후원금으로 3만 2,928달러, ▲탈북 정착금 후원에 2만5,000달러, 그리고 ▲지역사회 및 교회 돕기에 2만6,930 달러로 자선단체 4곳과 지역교회 및 목회자 9곳, 선교단체 3곳 등에 전해졌다. 본한인교회는 이외에도 교회 안의 형편이 어려운 교우들에게 교회재정으로 사랑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