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퇴목사회(회장 문창준 목사)는 3월 예배 모임을 21일 순복음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 1 Westside Dr., #1, Etobicoke, M9C 1B2)에서 가질 예정이다.

은목회원들은 3월 모임에서 월례 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교회 및 회원들을 위한 합심기도 등 순서를 가진 뒤 순복음 영성교회가 마련하는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시간도 갖는다.

은퇴목사회 문창준 회장은 “3월 월례모임에 회원 목사님들 모두 참석하셔서 은혜로운 예배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월15일 더퍼린 서울관에서 토론토 충현교회(담임 김영선 목사: 온주 한인목사회 회장) 후원으로 가진 예배모임은 ‘모든 일을 마친지라’(대하 5: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영선 목사의 말씀을 듣고 합심기도를 한뒤 오찬과 친교시간 등을 가졌다. 

목회자 멘토링, 2월23일 오후 6시30분 빌라델비아장로교회서

청년연합집회 2월24일 밀알교회서, 두 행사 노진산 목사 강사

 

 

토론토 지역 ‘청년들을 사랑하는 사역자들의 모임’(청사모)이 마련하는 ‘청년 목회자 멘토링’과 ‘청년 연합집회’가 2월23일(금)과 24일 각각 열린다. 두 행사에는 강사로 뉴욕 믿음으로사는교회(Living Faith Community Church: LFCC)의 노진산 담임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인도할 예정이다.

토론토 청년 목회자 멘토링은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청년 세대를 품고 섬기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23일 오후 6시30분 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치길 목사: 8 Codeco Court, North York, M3A 1A2)에서 ‘복음설교’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저녁식사(온라인 신청시 도시락 제공)에 이어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노진산 목사의 주제 강의와 세미나 및 토론으로 이어진다.

청년 연합집회는 ‘복음 For You’라는 주제로 각 교회와 청년 예배자들을 대상으로 24일(토) 오후 7시부터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 405 Gordon Baker Rd.North York, M2H 2S6)에서 열린다. 밀알교회 찬양팀 찬양으로 시작해 노진산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교회 목사들이 기도회를 인도한다. 청년들의 믿음 생활을 위해,또한 교회들의 회복과 부흥을 간구하는 뜨거운 합심기도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청사모 행사는 큐알코드 외에 온라인 링크로, ‘멘토링’은 https://forms.gle/mtyJpfS6uRWqv87LA, ‘연합집회’는 https://forms.gle/1k98VC4xHjREqP5W7 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노진산 목사는 웨스터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장로교회 전도사에 이어 1993년 KAPC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2000년에 뉴욕 리디머장로교회(팀 켈러 목사)가 개척한 영어권 교회 LFCC의 담임을 맡아 24년째 목회중이며 2010년에는 한어권 예배(믿음으로사는교회)도 개설한 바 있다.

노 목사는 ‘설교코칭 미니스트리(PCM)’를 운영하며 복음설교 전문가로, 또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이기도 한 스승 팀 켈러 목사가 도시지역 성경적 분립개척운동 및 복음 지도자 훈련과 코칭을 목적으로 설립한 CTC(City To City) 코리아의 특별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청사모’는 지난해 2월 큰빛교회 다운타운에서 열린 ‘We Love’찬양팀 이재민 목사 초청 집회를 계기로 출범한 청년사역자들의 초교파 모임으로, 비정기적 회합과 함께 연 1회 연합찬양집회와 리더십세미나 등을 열고 있다. 현재는 본한인, 밀알, 빌라델비아, 하늘씨앗, 큰빛(미시사가, 다운타운), 영락교회 등 7곳이 참여하고 있다.

새 임원진 선출, 회무처리, 경건회 등 예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 노회(노회장 김국현 벨빌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오는 3월4일(월)부터 6일(수)까지 제81회 2024 정기노회를 나이아가라의 Embassy Suites Niagara Falls Hotel(6700 Fallsview Blvd. Niagara Fall ON. L2G 3W6 ☎ 905-356-5600)에서 개최한다.

KAPC 노회는 4일 오후 7시에 개회예배를 드리고 성찬예식도 가지며, 8시부터 회무처리에 들어가 새 임원진 선출을 비롯한 각종 청원과 헌의안 등 안건들을 처리하며, 6일까지 경건회와 수양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KAPC 노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섬기시는 지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복하고. “제81회 정기노회에 노회원들과 지교회 장로 총대께서는 모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나다 노회에는 현재 동부 및 중부와 서부 등 3개 시찰회에 모두 3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충현교회 후원--- 김영선 목사 말씀전해

 

한인 은퇴목사회(회장 문창준 목사)는 2월 정기모임을 15일 오전 11시 더퍼린 서울관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모임은 토론토 충현교회(담임 김영선 목사: 온주 한인목사회 회장) 후원으로 열렸다.

예배는 이조웅 목사가 기도하고 김영선 목사가 ‘모든 일을 마친지라’(대하 5:1~3)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나라와 교회 및 회원목사들의 강건함을 간구하는 합심기도를 했다. 예배는 박준하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충현교회가 마련한 오찬을 나누며 회원 친교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은퇴목사회는 오는 3월 예배 모임은 21일 순복음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 1 Westside Dr., #1, Etobicoke, M9C 1B2))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