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정기 연주회- 성인장애인공동체 후원행사로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 200 Racco Pkwy, Thornhill, L4J 8X9)의 ‘본 남성합창단’(Vaughan Men's Choir: 지휘 김창일 목사, 반주 김현정 권사)이 제12회 정기연주회를 9월23일(토) 저녁 7시30분 본 한인교회 벧엘 예배실에서 개최한다.

걱정 말아요(Don’t worry)’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연주회는 2008년 창단이후 지난 11회 연주회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찬양메신저로, 또한 유수의 남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한편,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 후원을 위한 콘서트로 열린다. 특히 지난 2019년 연주회 이후 COVID-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4년만에 개최하는 연주회여서 단원들의 연주의욕과 기대가 크다.

이번 연주회는 남성합창단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김한나 바이올리니스트와 한기혜 플루티스트, 그리고 성인장애인공동체 팀 등이 특별순서로 출연한다.

합창단의 김창일 지휘자와 단원들은 “남성합창단의 감미롭고 중후한 목소리와 믿음의 고백이 가미된 무대로 관객분들께 감흥을 안겨드리며 감사와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면서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본 남성합창단은 2008년 창단 이후 연례 연주회와 함께 불우어린이 후원회, 월드비젼, 낙스 신학대학원, 평양과기대, 북한 어린이돕기, 도시 빈민선교 등을 후원하고, 조이모자선교회, 맹인후원회, 밀알선교단, 한가족 선교회, 성인장애인 공동체 등 선교 봉사단체를 후원하는 연주회에도 적극 출연해 노래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합창단은 또한 교회내의 예배와 행사는 물론 한인사회 각 교회와 주요 동포행사에 출연해 합창실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2014년에는 Kiwanis 뮤직 콩쿨에서 남성합창부문 Gold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연주회는 무료이며, 중간에 후원 헌금 시간을 갖는다. < 문의: 905-881-2999 >

 

캐나다 국가기도회, 5일 소망교회... 교회와 캐나다 회복과 부흥위해 기도

22회째 ‘Jesus in The City’ 2023 퍼레이드 9일 “한인교회·성도들도 함께” 

 

 

캐나다 기독교계가 함께 하는 ‘국가 기도회’가 한인교계 주도로 9월5일 저녁 토론토 소망교회에서 열려 캐나다 교회의 회복과 부흥, 캐나다의 복음화 등과 ‘Jesus in the City’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합심 기도했다. 토론토 성시화와 복음화를 외치며 다민족 성도들이 예배·찬양하고 다운타운을 행진하는 제22회 ‘2023 Jesus in the City’퍼레이드는 9일(토) 낮 12시부터 Queen’s Park ‘미스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제8회 캐나다 국가기도회는 ‘통곡하며 회개하자’(삼상 7:3, 7:5~16)는 주제로 소망교회(담임 박용덕 목사)에서 5일 오후 6시 저녁 식사에 이어 7시부터 먼저 예배를 드린 후 통성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양요셉 목사(기쁨이 충만한교회 담임)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예수대행진 팀의 장구행진과 찬양으로 막을 올려 목사회 서기 김초희 목사(열린교회 담임) 기도와 스마일 싱얼롱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설교는 캐나다 오순절교단(PAOC) 토론토 감독인 Joel Spiridigliozzi 목사가 야고보서 6장 16~1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고 박원철 목사(늘사랑교회 담임)가 동시통역을 했다. Joel 목사는 “거룩한 기도는 우리를 거룩하게 만든다. 거룩한 기도는 막강한 군대보다도 강하다. 영적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큰 능력이 나타난다”면서 “의로운 사람들의 의로운 기도는 능력이 있고 나라를 위해 역사하는 힘이 크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과 힘을 믿고 나라의 변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를 설립하고 이끌어 온 Ayanna Solomon 목사가 ‘비전 메시지’를 전했다. Ayanna 목사는 “오순절에 서로 말도 다른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기도할 때 다 알아듣는 역사가 일어났다. 9일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에서도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위대한 행진이 될 것”이라며 “치료자요 구세주이시며 해방자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 도시에 계신다. 우리가 모여 찬양하고 엎드려 겸손히 기도하고 선포할 때 하나님 능력으로 토론토가 변화되고 사람들 삶이 변화되며 하나님이 도시의 주인이심을 알게될 것이다. 모두 나와서 찬양하고 하나님 이름과 영광을 높여드리자”고 참여를 독려했다.

헌금기도는 목사회 부회계인 정영은 목사(세계로교회)가 하고 해피 시니어하모니 중창단이 헌금송을 한후 전도대학 박웅희 목사(쏜힐 새빛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통성기도에 들어갔다.

통성기도는 4개 기도 제목별로 목사들이 담당해 한-영 교차 진행했다.

맨 먼저 ‘참회의 기도’를 인도한 목사회 부회장 김영선 목사(충현교회 담임)와 Sam Tira 목사(Enrich Network Ministry CEO)는“캐나다 교회들의 복음능력 상실과 세속화의 우상숭배를 용서하옵시고, 이 나라에 진정한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라고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기도, 참석자들과 함께 통성으로 간구했다.

‘캐나다와 모든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서’기도는 교협 증경회장인 정관일 목사(가든교회 원로)와 Juan Carlos Ortiz 목사(South American Churches in Toronto 대표)가 역시 한-영어로 “이 마지막 때에 진정한 부흥운동이 캐나다 땅에 일어나게 하시고 산불과 팬데믹 재발을 막아 주소서. 캐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이 하나님 은혜로 형통케 하시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예배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하고 기도를 선도했다.

세 번째 기도제목은 ‘이스라엘 복음화와 Jesus in Jerusalem Parade’를 위해 목사회 총무인 김석재 목사(순복음영성교회 담임)와 Rabbi Kobi(Maoz Israel Ministry 대표)가 “복음의 시발지이자 끝이 될 이스라엘의 복음화와 예루살렘 에수대행진이 속히 진행돼 예루살렘이 복음화와 성시화를 이룰 수 있도록”합심해 각각 기도했다.

마지막 ‘토론토와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를 위한’기도는 유학생선교회 김지연 목사(커넥트교회 담임)와 Dudley Mayers 박사(Global Chaplaincy & Kingdom Bible Training Centre 설립자)가 “토론토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생명을 거는 열정으로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도시의 주인이심을 선포하며 행진할 때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영광이 가득히 채워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인도, 참석자들도 통성으로 기도하고 이날 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9일 12시부터 “미스바에서 모이자”

‘2023 Jesus in the City’크리스천 퍼레이드는 토요일인 9일 낮 12시부터 온주 의사당 앞 퀸즈파크(미스바 광장)와 그 주변 도로에서 열린다. 캐나다와 토론토의 기독인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의 주제는 ‘미스바에서 모이자’(삼상 7:3, 7:5~16)로, ‘주는 이 도시의 주’라는 주제가를 부르며 예배하고 찬양한다, 참가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의 주인임을 선포하고 토론토의 성시화와 캐나다 복음화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연주와 춤, 성극 등을 하며 다운타운을 행진한다. 아울러 기독교인들간의 연대와 교세를 과시하면서 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한인교계와 성도들도 합동예배에 참여하고, 십자가 대행진 및 퍼포먼스팀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행진하면서 예수 십자가 수난과 구레네 시몬, 천사, 로마병정 등을 성극으로 보여주고, 전통무용과 워십댄스, 태권도 시범 등도 시연한다. 또 전도팀은 주변 노방전도에 나설 예정이다.

전말 8일 저녁 소망교회에서 마지막 점검과 예행연습을 가질 한인교계 준비팀은 각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 참여로 십자가 예수대행진 체험의 은혜와 감동을 나누기를 당부하는 한편 준비와 진행에 필요한 행사기금 모금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요망했다.

올해 국가기도회와 예수대행진은 온주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겸 캐나다동신교회 담임목사), 한인목사회(회장 지근우 런던안디옥교회 담임목사), 북미여교역자협의회(회장 유태순 새참빛교회 담임목사), 한인은퇴목사회(회장 박준하 목사), 토론토전도대학(Toronto Evangelism School: 대표 박웅희 새빛교회 담임목사),토론토 유학생선교회(대표 김지연 커넥트교회 담임목사) 및 Jesus in the City 등이 공동으로 주최 혹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헌금(후원)방법= ① Cheque Payable to: CKCO (온타리오 한인교회 협의회:2552 Bristol Cir. Oakville, ON L6H 5S1) ② e-Transfer: inheehuh40@gmail.com (토론토전도대학 허인희 장로)

< 행사 및 참가문의: 647-447-9776, 647-207-0702, 416-391-3151 >

 

밀알교회, 9월1~3일  2023 가을부흥회 은혜 가운데 성료

 

 

“예수님은 장소나 건물을 교회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사람이 교회다. 교회는 가는 곳이 아니라, 내가 교회가 되는 것이다. 선교를 해외선교에 국한하는 고정관념도 버려야 한다. 내가 선교사이고 보냄받은 곳이 바로 선교지다. 우리 모두가 교회이고, 선교사라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가 개최한 2023 가을 부흥회에서 9월1일부터 3일 주일 3부 예배까지 말씀을 전한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담임)는 교회의 본질과 목적을 강조하면서 성도들이 “내가 교회이고 선교사라는 사고의 전환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린 부흥회에서 권 목사는 첫날인 1일 저녁 ‘교회, 부르심 앞에 서자’(행 2:42~47)는 말씀을 시작으로,‘교회, 끊임없이 변화하자’(마 9:14~17),‘교회, 은혜위에 서자’(마 20:1~16)는 제목의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전했다.

권준 목사는 ‘교회,부르심 앞에 서자’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를 뜻하는 에클레시아(ecclesia)란,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하며 반석같이 믿는 사람들의 신앙공동체이고 사람이 바로 교회임을 말씀하신 것으로, 세상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전하고 “교회는 출석하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내가 바로 교회임을 자각하라”고 말했다. 권 목사는 “오늘 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것은 교회를 건물로 보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라며 “내가 바로 교회다. 파송받은 이들만 선교사가 아니라 교회인 내가 바로 선교사라는 사고의 전환이 제2의 종교개혁이라고 믿는다. 수용능력 아닌 파송능력을 자랑하는 교회들이 되어야 한다”고 깨우쳤다.“교회의 DNA는 선교공동체”라고 전한 권 목사는 “선교사들인 우리 모두가 내가 있는 곳, 부름 받은 곳에서 지리적 제한 없이 가정과 캠퍼스, 직장 등 어디서든지 복음을 전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며 사는 모두가 되어야 겠다”고 말씀을 주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 나라 확장이 목적”이라고 상기시킨 권 목사는 “2천년 전 성령께서 이루신 사도행전적 교회는 말씀과 교제, 예배,기도의 공동체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신한다”면서 “2천년 전에 역사하신 성령 하나님은 영원히,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오늘도 (그런 교회가)재현될 것”이라며 “그 것이 성경에 사도행전적 교회를 보여주신 뜻”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권 목사는 이어 “성령의 역사가 이뤄지며 기도에 힘쓰는 교회는 성경 말씀대로 기사와 표적이 많이 일어나며 평강의 역사가 넘쳐나는 행복하고 풍성한 교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꿈은 교회성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확장이고, 그 목적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 이뤄지고 부흥케 하신다. 성령이 임하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임재와 충만, 성령님 오시옵소서 간구하는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3일 주일 ‘교회, 은혜 위에 서자’는 제목의 3차례 설교에서 “예수님은 첫 메시지부터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셨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우리 마음에 임하도록 간구해야 한다”면서 “하나님 나라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가치와 시스템으로 바뀌는 것을 추구하며 나의 나라가 부서지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내가 변해야 함을 역설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 나라, 천국의 원리는 불공평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은혜가 공평하면 나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데 공평하지 않음으로 내가 최대 수혜자가 되고 나같은 죄인이 구원받아 불평 불만이 없게 되는 것, 그 것이 하나님 나라의 공평”이라고 설명, “불러 주셔야 들어갈 수 있는 천국에 불러주신 것, 택함을 받은 것 자체가 은혜”라면서 “교회는 가족의식과 형제의식이 없을 때 비교와 차별, 원망과 불평, 정죄하는 만큼, 온 성도가 은혜 안에 한가족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은혜를 흘려보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문의: 416-226-4190 >

 

교회여 일어나라 주제로 사흘간 말씀잔치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 405 Gordon Baker Rd.North York, M2H 2S6)는 2023 가을 부흥회를 9월1일(금)부터 3일 주일까지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담임, 사진)를 강사로 개최한다.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권준 목사가 1일 저녁 7시30분 ‘교회, 부르심 앞에 서자’(행 2:42~47)는 제목의 첫 집회 인도를 시작으로, 이틀째인 2일(토) 저녁 7시30분에는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자’(마 9:14~17), 주일인 3일은 오전 8시30분 1부 예배, 10시30분 2부 예배, 낮 12시30분 3부 예배, 오후 2시30분 4부 예 등 4차례 예배에서 ‘교회, 은혜위에 서자’(마 20:1~16)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전한다.

강사 권 목사는 Biola 대학교(교육학)를 졸업하고 Talbot 신학대학원과 Fuller 신학대학원 (M.Div)에서 수학했으며, Vision University의 명예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 서울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아버지 학교와 바이블 칼리지 등 사역을 섬겼으며, 두란노서원에서 원목을 했고, '생명의 삶' 영문판 'Living Life' 편집장도 지냈다. 미국에서는 서북미 한인교회협의회(KPC) 회장(2010), 미국장로교(PCUSA) 노스웨스트코스트 노회의 노회장(2016)을 역임했다. 백인 위주의 노회에서 한인교회 목회자가 노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권 목사가 처음이었다. 저서로는 ‘우리 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교회만 다니지 말고 교회가 되라’등이 있다.

밀알교회는 “말씀의 은사가 탁월한 권준 목사 부흥회에 많은 성도들이 오셔서 큰 은혜를 나누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416-226-4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