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는 9월 신학기 한글학교 온라인 클래스가 유치반 JK부터 12학년 G12까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만 하며, 수업은 한글과 역사, 문화, K동요, 미술 및 색종이 접기 등 다양하다.
한국학교협회는 한글학교 온라인 클래스가 거리에 제약을 두지 않는데다, 동일한 연령대의 한글수준을 반영한 반 편성을 하고 눈높이 맞춤형 소그룹 지도를 하며, 지속적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수업환경을 제공하는 등의 최대한 편의를 고려한 특장점이 있다면서 많은 학생들의 신청과 등록을 당부했다.
한인 무궁화요양원 운영단체인 아리랑 시니어센터가 요양원 운영 프로그램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아리랑 시니어 센터는 이민 2세대 캠페인팀의 주도하에 제1회 자선골프대회 ‘아리랑 골프클래식’을 10월1일(금) 낮 12시 앵거스 글랜 골프 클럽(Angus Glen G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무궁화요양원 인수를 위한 지난 봄 모금운동으로 515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한데 이어, 도움을 준 이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면서 계속해 기금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대회준비팀이 밝혔다.
대회 수익금은 무궁화요양원 운영 프로그램과 뇌졸증 후유증 또는 치매를 겪고 있는 취약 노인들을 돌보는 성인 돌봄프로그램(Adult Day Program)의 운영을 개선하고 한카 노인들 및 그들을 돌보는 이들에게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1 인당 $225이며, 4인 한 팀으로 참가할 경우 $800이다. 단체나 기업 후원도 받는다. 참가신청은 온라인(aafcc.ca/golf)으로 하면 된다.
대회에는 3 개의 홀인원상이 제공돼, 당일 홀인원한 참가자는 제네시스 GV80, 혹은 현금 $25,000, 푼타카나 2인 여행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골프 게임과 경품, 그리고 경기 후 풍성한 음식이 제공된다.
한편 대회 주최측은 이미 일부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현재 1만 달러를 후원하는 ‘플래티넘’에 Dentistry @Bank Street와 익명의 후원자, 5천달러 후원 ‘골드’는 Vantage Retail Design, Ubix Innovations, Ernst & Young, Accenture 등과 고 박찬효 추모(Charles Park), 그리고 2천5백 달러 후원 ‘실버’에 제네시스 마캄, Albert Nam–Nama Group, Tridel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는 9월20일 연방 총선을 앞두고 윌로우데일 선거구에 재출마하는 이기석(Daniel Lee. 전 한인회장) 보수당 후보가 공식 선거캠프를 8월28일(토) 오전 10시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스욕 5298 Yonge St.에 오픈,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수당 소속 피터 켄트(손힐)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한인 동포 등이 참석해 선거캠프 오픈을 축하하고 이기석 후보를 격려하며 총선승리를 당부했다.
연방하원에 재도전하는 이기석 후보는 이 자리에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하며, 지역구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꼭 의회에 입성해 열심히 봉사하며 헌신 보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고 “자유당 정권은 COVID-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삶을 보살피기는 커녕 정권유지에만 눈이 멀어 돌연 의회를 해산하고 팬데믹 선거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국민들이 엄중한 심판으로 이제 정권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 캠프는 오는 9월20일 선거일에 꼭 참여해 투표해주길 바란다면서 사전투표일이나 투표당일 투표소를 왕래하는데 차량이 필요한 경우 선거챔프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647-679-9022, 647-787-5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