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니어대축제에서 한카노인회 드림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
한카노인회(회장 조영연)가 지난 8월2일 오전 11시부터 노스욕 G. Ross Lord Park에서 개최한 5회째 시니어 대 축제가 5백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최명미 사물놀이팀 입장으로 시작된 축제에서 조영연 회장은 “한인 시니어 여러분의 행복한 노년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즐겁고 화목한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진수 한인회장과 Willowdale출신 John Filion의원이 축사를 하고 David Zimmer 주의원과 Olivia Choi 시장후보가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연방의원 자유당경선에 도전한 조성용(Sunny Cho) 후보도 참석해 인사했다.
드림합창단 공연에 이어 불고기와 7가지 반찬 및 후식 등 풍성한 식사와 치매협회(회장 최춘해)가 제공한 커피와 차 등으로 점심을 마친 후 3부 연예 오락게임에 들어가 참석한 회원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즐기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는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오후 2시 반쯤 마쳤다.
한카노인회는 오는 12월6일 송년축제를 열 예정이다.
< 문의: 416-708-4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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