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이사회 신옥연 이사장 재선출

● 한인사회 2020. 5. 21. 10:5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9 열린 이사회 선거에서 양경춘 씨에 낙승

"따뜻한 동포애 느낄 수 있는 단체 되도록 노력"

               

토론토 한인회 이사회는 19 2020년도 이사회를 이끌어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신옥연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신옥연 이사장과 양경춘 이사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진 이날 전체 이사52 44명이 선거에 참여, 투표결과 신옥연 25, 양경춘 19표로, 이사장을 다시 선출, 앞으로 1년간 다시 이사회를 이끌도록 했다.

신옥연 이사장은 연임 당선 직후 한인 사회와 토론토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거는 오후 7시부터 COVID-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ZOOM) 통해 개최한 2020 1 정기이사회를 겸해 열렸다. 온라인 정기이사회의에는 39명이 참석하고 6명이 위임하여 성원을 이루며 열려 전회의록 인준, 1/4분기 사업 실적 보고, 정관개정위원회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이사장단 구성은 신옥연 이사장 선출 이후 부이사장으로 박보흠, 변현숙 이사가 지명됐고, 집행부 임원인 재무이사 노문선, 총무이사 박민주 이사가 유임되고, 신임 서기 이사에는 김상식 이사가 지명돼 다수의 찬성으로 인준되었다.  

한편 내부감사는 송재환, 김경진, 박지만 이사가 추천을 받아 역시 다수의 찬성으로 인준됐다. 기타안건으로 토론토 한인회 현안 문제에 대한 토의를 가진 이날 정기이사회를 마쳤다

한편 재선출 당선된 신옥연 이사장은 연임에 즈음한 인사말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4 산업혁명과 디지털시대 속에서 급변하는 불확실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먼저 한인동포사회 대표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토론토한인회 이사님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와 열정, 뜨거운 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국을 떠나 동포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으로 토론토에 한민족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건설된 곳이 바로 토론토 한인회라고 생각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60년을 바라보는 한인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발전의 저해가 되는 요인도 분석하고 앞으로 20 30 지속 발전 가능할 있도록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온타리오 법에 부응하는 정관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동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은 물론 외부전문가도 영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토 한인회는 이곳 14 우리 동포를 위한 비영리, 봉사 단체입니다. 따뜻한 동포애를 느낄 있는 단체가 있도록 노력 것이며 미래 차세대들에게 원활하게 계승될 있는 것을 찾아 실현 가능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협조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      <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

한인회 이사회 온라인 정기인사회

공식 정부기념식 유튜브 시청, 사이버 참배 및 추모 동참 제안

진정어린 마음 가짐과 추앙으로 오월정신 기리고 승화해 나가자

                     

캐나다 동부지역의 연례 5.18 항쟁 기념식을 주도해 온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5.18 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온라인을 통한 기념과 추모 행사에 연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주 진보진영 인사들과 단체들의 연대기구인 범민주원탁회의(범민주원탁)는 먼저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지만, 발포명령과 헬기사격, 행불과 암매장, 성폭력 등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명명백백히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맞는 40주년의 의미는 무겁고도 새로운 결기를 불러 일으킨다.”며 여전히 중압감 속에 맞는 5.18 기념일의 소회를 전했다.

범민주원탁회의는 특히 일부 왜곡 적폐세력의 5.18 폄훼 망동이 그치지 않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여, 5.18 민주항쟁을 기념하고 오월정신을 새기며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켜 나가야 할 당위성은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올해 주제어구가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 피어라! 대동세상으로 뜻이 모아진 배경도 그런 간절한 마음들이 결집된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이어안타깝게도 모국에서 5.18 장외행사가 거의 축소 혹은 취소되었고, 이 곳 또한 기념행사가 어려운 형편이라고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운 현실을 전하며 이에 각자 계신 처소에서 5.18을 기념하고 추모하는 방법을 제안드리니, 형편이 닿는 대로 동참하시어 5.18 정신 선양에 적극 연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동참을 요망했다.

범민주원탁회의가 제안한 ‘5.18 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 및 추모 연대행동은 우선 한국정부 기념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517일 일요일 저녁 9(한국시간 518일 오전10)에 예정된 광주 구 전남도청 앞 정부 공식기념식을 유튜브 생중계 화면을 통해 시청하는 것이다.

‘5.18 기념 및 추모 동참행동 인증샷 올리기는 각 가정에서 가족 혹은 단독으로 손팻말, , 포스터 등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 e-Mail 등에 올려서 연대하며 나누고 서로 북돋우는 것이며,

인터넷으로 ‘5.18 사이버 참배와 5.18 추모관을 방문해 글 남기기는 온라인으로 민주영령들을 추모하고 오월정신을 기억하며 연대하는 각자의 뜻과 의지를 글로 남기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5.18 사이버 참배’ (http://cyber.518.org/htm/03.htm?ckattempt=1)‘5.18 추모관’ (http://518people.org/bbs/board.php?bo_table=remember&wr_id=1)을 찾아가 추모 글을 남기는 것 등이다.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이같은 온라인 기념 및 추모행동에 대해 작금의 코로나 사태5.18항쟁의 고귀한 희생이 한낱 다중의 과시적 행사나 5.18에 편승한 공명심에 기대어 기억될 이벤트의 대상이 아니며, 진정어린 마음 가짐과 추앙으로 오월정신을 기리고 승화해 나가는 데 의의가 있음을 다시한번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고 강조, 허세와 의례적인 이벤트성 행사보다 진정성으로 동참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탁회의는 그럴진대, 어디에서든 개인마다 가정에서 또 여러 방법으로, 5.18정신을 되새기는 기념 행동에 참여하시며 뜻을 되새기시고, 민주와 정의, 인권과 평화, 진실과 양심의 선하고 의로운 열정을 가다듬고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며 연대행동에 함께 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범민주원탁회의는 고 노무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도 소개, 522() 저녁 10(한국시간 23일 오전11) 봉하 대통령 묘역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와 노무현재단의 11주기 특별방송 등을 역시 유튜브로 시청하며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 canadaminju@gmail.com >


북부번영회, 2020 한가위 한인축제 8월 예정행사 취소

● 한인사회 2020. 5. 16. 05:2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협력사들과 협의해 대체행사 기획 중

                                                   

북부토론토 한인번영회(KCBA: 회장 채 현주, 사진)15COVID-19 사태로 인해 올해 8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한가위 한인대축제(2020 KHF)를 취소학로 했다고 발표했다.

북부 번영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면 늦여름에 열리는 행사를 추진하려 했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고 올 하반기까지 예의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는 판단 하에 부득이 취소하기로 했다면서 “20년을 멈춤없이 열어왔던 캐나다 최대 한인행사를 올해는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북부 번영회는 이어 현재 메인스폰서인 TD은행 및 번영회 실무진, 협력사들과 협의하에 올 여름 대체 행사를 기획 중에 있다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는 대로 동포사회에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번영회는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가 강조하는 개인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자주 손씻기, 감염 의심자의 자가격리 시행 등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정책에 모든 회원들과 우리 한인동포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계도하고 최일선에 일하고 있는 의료종사자들 및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416-302-8990 >


토론토 한인회에 코로나 동포돕기 성금 답지

● 한인사회 2020. 5. 13. 11: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인회 이사회 등 각계서 7천 달러

토론토 한인회가 COVID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모으고 있는 후원성금이 12일까지 7천 달러가 답지했다.

어느 동포는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익명으로 $100을 기탁했고, 채수빈 씨도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100을 후원했다.

한인회는 십시일반 도움으로 COVID-19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동포들이 잘 이겨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금 기탁 문의: 416-383-0877, admin@kccatoronto.ca >

성금 기탁자 명단 (5월12일까지)

이진수 한인회 회장

500.00

 

신옥연 한인회 이사장

500.00

 

노문선 한인회 이사

500.00

 

김재기 한인회 이사

300.00

 

채수빈

100.00

 

한카 노인회 (회장 김세영)

1,000.00

 

최영석 한인회 이사

1,000.00

KF94마스크100

민주평통 (회장 김연수)

1,000.00

 

캐나다 온타리오 한글학교 협회 교사일동

2,000.00

 

농심 캐나다 법인

 

라면200box

익명

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