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봉쇄완화 2~4주 발생건수 감소판단 3단계로

● 한인사회 2020. 4. 28. 05:2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온주 봉쇄 완화와 경제 재개, 2~4주간 신규 감염자 감소 등 판단

COVID-19 완화 로드맵 발표... 포드 수상 서둘지 않을 것

일일 확진자 발생, 경로 불확실 발생, 신규발생 감소 이어져야

학교 개학은 529일까지 연장

온타리오 주정부가 27COVID-19로 인한 사회봉쇄 조치의 완화와 경제 재개에 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주 정부는 이 발표에서 부문별 구제적인 재개일정은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판단하여 정할 것이라면서 그 기준은 ‘2주 내지 4주간의 일관된 일일 COVID-19 발생건수 감소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아울러 재개기준은 일일 COVID-19건에서 2-4주간의 지속적인 신규발생 감소는 물론 소스가 추적되지 않은, 즉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발생건수 감소와 신규 입원 확진자 감소 등이라고 덧붙이고, 이 기준의 충족여부를 보아 가면서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3단계 과정을 통해 경제를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경제 재개의 3단계에 대해 첫 단계는 공중보건지도를 즉시 할 수 있는 사업장과 공원 등 일부 옥외공간을 선정하며, 2단계는 위험 평가에 기반한 더 많은 작업장과 일부 서비스 산업 및 소매업과 일부 대규모 모임을 포함하고, 3단계는 공개모임에 대한 규제를 더욱 완화하면서 모든 근무처를 대응력 있게 개방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이 마지막 3단계에서도 콘서트나 스포츠 행사 등 대규모 모임은 당분간 계속 제한된다. 또한 각 단계는 최소 2주에서 4주 정도 지속되고, 그 때마다 주정부 보건 담당 최고 의료 책임자가 일정한 제한을 강화하거나, 단계를 연장 혹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조언해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더그 포드 주 수상은 이날 회견에서 "이것은 로드맵이지 달력이 아니다"라며 "우린 무엇에도 급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재개를 서둘지는 않을 방침임을 밝혔다. 포드 수상은 "온타리오에서 발병의 정점에 있다고는 믿어지지만 그 정점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고 전하고 "만약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한 사람이 수백 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가 지금 그만둘 수는 없으며, 준비가 될 때까지는 (재개)날짜를 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정부는 정상으로의 전환은 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주 최고 의료책임자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는 COVID-19 긴급조치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매일 신규 확진자 200명 이하인 상태가 장기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tephen Lecce 온주 교육부 장관은 공립학교들이 적어도 529일까지는 휴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주정부는 보건분야 현금유입과 학부모 직불금, 피해사업자에 대한 세금 감면 등의 지원내용을 담은 17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시행방침을 밝혔다.

 


10만 달러씩 기부한 두 동포독지가 구호기금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 동포에게 구호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LA 한인회는 재정난에 처한 한인 업체와 근로자, 일반 개인 가운데 400명을 우선 선정해 구호기금 20만달러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금은 대한제국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이 기부한 10만달러와 한인 의류기업 구스 매뉴팩처링의 구우율 회장이 후원한 10만달러로 조성됐다.

로라 전 LA 한인회장은 "코로나19로 수많은 업체가 문을 닫았고, 많은 분이 직장을 잃었다""난국을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구호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LA 한인회는 현지 행정당국으로부터 필수사업장 허가를 받았으며, 동포 사회에 미국 중소기업청(SBA) 재난 대출, 캘리포니아주 노동개발국(EDD) 실업수당 신청 등과 관련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범민주원탁회의, 모국 총선 결과 축하성명

● 한인사회 2020. 4. 25. 08: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모국 총선 결과에 성명 발표

정의롭고 민주적인 선진 통일대국으로 도약하라는 준엄한 민의의 표출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가 모국 4.15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해 동포들과 함께 기뻐하며 경하해 마지않는다고 밝혔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이번 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63석의 당선자를 내 단독 과반을 넘어서고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얻어, 합산할 경우 정의당 등 다른 진보정당을 제외하고도 다수 안정의석인 180석을 차지하게 된 것과 관련, 15일 오후 조국의 제21대 총선결과에 대한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성명제하의 코멘트를 통해 이같이 축하의 뜻을 밝혔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성명에서 집권 여당 압승이 무엇보다 친일 독재 및 수구 적폐 청산과 촛불개혁 과제 실현에 중단없이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정의롭고 민주적인 선진 통일대국으로 도약하라는 준엄한 민의의 표출이라고 믿는다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이를 깊이 새겨 결코 오만함이 없이 국민을 받들고 화합하면서 새 역사를 열어가기를 기대하고 또한 주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 전세계가 COVID-19 팬데믹 공포에 빠져 주목하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가 민주 한국의 위기관리와 탁월한 선거 역량을 과시한 쾌거였다는 국제적 평가를 반긴다고 전하고 이는 최근 방역 모범 대한민국으로 전세계인의 칭송과 선망을 받으며 선진대국 반열에 올라섬으로써 국내외 동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긴 것과 함께 그야말로 겹경사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고 큰 기쁨을 표했다.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이번 모국 총선을 앞두고 동포들의 재외선거 참정권 행사 적극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투표를 통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조국의 제21대 총선결과에 대한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성명

조국의 민주 평화 번영을 열망해 온 우리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제21대 총선에서 민주진영이 압도적 승리를 거둔데 대해 동포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며 경하해 마지않는다.

우리는 이번 총선의 집권 여당 압승이 무엇보다 친일 독재 및 수구 적폐 청산과 촛불개혁 과제 실현에 중단없이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정의롭고 민주적인 선진 통일대국으로 도약하라는 준엄한 민의의 표출이라고 믿으며,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이를 깊이 새겨 결코 오만함이 없이 국민을 받들고 화합하면서 새 역사를 열어가기를 기대하고 또한 주시하고자 한다.

우리는 아울러 전세계가 COVID-19 (코로나19) 팬데믹 공포에 빠져 주목하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가 민주 한국의 위기관리와 탁월한 선거 역량을 과시한 쾌거였다는 국제적 평가를 반긴다. 이는 최근 방역 모범 대한민국으로 전세계인의 칭송과 선망을 받으며 선진대국 반열에 올라섬으로써 국내외 동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긴 것과 함께 그야말로 겹경사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

2020415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독도 알리고 탐방도…" 반크, 홍보대사 모집

● 한인사회 2020. 4. 19. 01:5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27일까지 모집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고, 독도도 탐방할 수 있는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교생, 대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과 청년은 누구나 사이트(http://dokdo.prkore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명을 선발해 5 2일 온라인 발대식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이 끝나면 전 세계 교과서와 출판사 등 웹사이트에서 왜곡된 독도와 동해, 한국 정보 오류를 찾아 시정하고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1개월간 펼쳐야 한다.

반크는 참가자 가운데 활동이 우수한 10명을 뽑아 8월께 '독도 탐방 캠프'에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