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사장은 회장으로 취임 … 전문경영인 체제로

김문재 사장 작년 9월 부사장 임명 3개월만 고속승진

 

민병훈 갤러리아 회장

 

갤러리아 슈퍼마켓과 Korea Food Trading 민병훈 사장이 회장으로 올라가고 신임 사장에 김문재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다. 갤러리아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김 사장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김 사장은 지난해 9월 부사장에 발령된 뒤 불과 3개월 만에 사장으로 고속승진, 경영능력을 인정 받으며 갤러리아 식품그룹을 이끌게 됐다.

 

                    김문재 사장

민병훈 회장은 사장 이임사에서 ”2022년부로 다가올 또 다른 미래를 더욱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리더쉽을 겸비한 전문경영인에게 회사의 일선 경영을 맡기고자 한다”면서 “향후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혁신적 경영체제를 굳건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고 자신은 앞으로 경영 조력사로서의 역할만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 회장은 또 “사우 존중과 고객중심의 시스템, 차세대 디지털시스템 구축 등 역동적이며, 창조적인 회사의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막중한 책임을 신임 사장에게 위임한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김문재 사장은 “최고의 상품으로 고객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2005년 갤러리아 슈퍼마켓에 입사해 2021년 9월까지 회사의 전략과 기획 및 도매사업부(Korea Food Trading)를 총괄해 운영해 왔으며, 2021년 9 월 부사장으로 승진했었다. < 문의: 647-494-3535 >

19대 대선 6.578명에 비해 444명 적고 1.1%포인트 낮아

20대 대선 재외선거인 등록 23만여명…19대 비해 6만명↓

 

재외선거인 등록서류를 정리하는 선관위 직원

 

모국 제20대 대통령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지난 8일 마감됐다.

마감결과 토론토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관할구역에서는 전체 선거권자(약 4만 명) 대비 15.3%인 6,134명이 신고·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재외선관위에 따르면 8일까지 신고-등록을 마친 국회부재자는 5,327명이었고, 재외선거인은 807명이었다. 이 수치에는 지난 선거 때 이미 등록한 영구명부 등록자 526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신고 및 신청을 마친 인원은 지난 19대 대선 6.578명(16.4%)에 비하면 444명이 적고 비율로도 1.1%포인트가 낮은 것이다. 반면 21대 국회의원 총선 때의 3,868명(9.7%)에 비해서는 2천3백명 가량, 5.6% 포인트가 많은 숫자다.

 

영구명부 등록자 526명을 제외하고 이번 신고·신청을 방법별로 보면 인터넷을 이용한 접수자가 4,501명으로 80%, 순회접수 등 서면으로 신청한 재외국민은 1,107명, 20%선이어서 인터넷을 활용한 신고 신청이 압도적이었다.

 

토론토 재외투표관리관을 겸하고 있는 김득환 총영사는 “투표참여를 위한 신고와 신청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는 2월 투표에도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재외선거관리위원장인 손평한 선거영사는 “이번 신고·신청자 수는 재외선거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지난 90일간 노력한 행정원들의 수고가 뒷받침되었다”면서, “다양한 맞춤형 선거 홍보물 활용과 모바일을 이용한 SNS 광고의 효과도 좋았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재외선관위는 신고와 신청을 마친 유권자들의 선거인 명부 등재를 마친 후 보정을 거쳐 투표인 명부를 확정하며, 오는 3월9일 모국 선거일에 앞서 2월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재외선거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토론토는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6일간 계속 투표를 할 수 있고, 토론토 한인회관에 설치될 추가 투표소에서는 2월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흘간 투표를 실시한다. < 문의: 416-920-3809 ex 205>

 

20대 대선 재외선거인 등록 23만여명…19대 비해 6만명↓

아시아대륙 11만2천여명 이어 미주·유럽·중동·아프리카순

 

대선 투표가 예정된 전 세계 178개 공관 전체적으로는 23만여 명의 유권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선거 신고·신청인 수는 총 23만1천247명이다.

이중 유학생이나 기업 주재원 등 해외에 단기 체류하는 국외 부재자는 19만9천897명, 현지 국가에 정착해 사는 재외국민(영주권자 포함)은 8천848명이다.

 

여기에 영구명부에 들어 있는 재외유권자 2만3천310명을 합치면 재외선거 신고·신청인 수가 된다.

대륙별 등록 현황을 보면 아시아 대륙이 11만2천6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주 7만6천318명, 유럽·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3만2천847명, 중동 6천883명, 아프리카 2천573명 순이었다.

 

외교부 '2021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유학생·단기체류자를 포함한 재외국민은 251만1천521명이다. 선관위는 이 가운데 선거 적령기에 해당하는 재외선거인을 200만 명 정도로 추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20대 대선 재외선거인 유권자 등록률은 11.5%로 볼 수 있다.

 

20대 대선 재외선거 신고·신청인 수(23만1천247명)는 19대 대선 때보다 6만 명 이상 적다.

19대 대선 당시 재외선거인은 29만4천 명이 등록했고, 실제 투표에는 22만여 명이 참여했다.

국외부재자 신고 -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 8일

현재 10%선 저조...우편투표제는 사실상 무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단 이틀 남았다

오는 223~28일 실시될 모국 제20대 대통령선거(39)에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기회를 확보하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마감일이 이번 주말 18일로 임박했다.

 

토론토 재외선관위(위원장 손평한 선거영사)는 지난해 10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8일 마감된다고 밝히고, 아직도 접수를 하지 못한 선거권자들은 손쉬운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공관을 방문해 꼭 신고-등록을 마침으로써 재외국민에게 부여되는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연말까지 등록신청을 마친 인원은 4,067명으로 전체 선거권자 가운데 겨우 10.1%에 그친 상태다. 이미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는 526명을 포함할 경우에도 4,593(11.4%) 밖에 안된다.

 

토론토 재외선관위 관내의 지난 19대 대선 당시 등록 신청한 재외선거인은 모두 6,578명으로 전체 선거권자의 16%였다. 재외선관위 관계자는 현추세라면 19대 대선 유권자수에도 크게 못미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면서 “18일까지 남은 기간 꼭 신고 신청해 역사적 대선에서 재외국민에게 주어진 모국 참정권을 값지게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투표율을 높일 방안으로 기대를 모았던 재외국민 우편투표제도입은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 정개특위는 5일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정당 가입 허용 나이를 현행 만 18살에서 만 16살로 낮추는 정당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으나 우편투표 허용 법안은 여야 이견으로 상정조차 못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해 7월 여야 당 대표가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에 합의했는데 국민의힘이 태도를 바꿔 상정조차 거부했다우편투표를 끝내 무산시킨 그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고 말했다. < 문의: 416-920-3809 ex205 >

[2022 새해] 한인사회 각계 신년사

● 한인사회 2022. 1. 2. 16:34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신년사]

 

 

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캐나다 전역의 한인 사회에 따뜻함을 가득 담아 인사드립니다.

 

2021 년에도 캐나다 전역의 가정들과 사업체들에 어려움이 지속됐습니다. 다른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한인 사회도 이러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많은 제약들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지내며 가족과 다른 이들을 돌보고 변함없이 일하며 기술을 활용하여 서로 연결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직면해왔고 2022 년도 불확실해 보이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과 미래에 대한 희망에 눈을 돌릴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사랑하는 어머니이자 할머니를 떠나보냈지만 저는 저희 가족과 친구들의 건강과 캐나다 한인 사회의 회복력과 공감력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평 전투 70 주년과 같은 한국전 70 주년의 해 기념식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 지역의 단체장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단체들과 가족들 덕분에 어르신들과 참전 용사님들 그리고 아이들을 공경하며 돌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3 년간의 #koreanwarforgottennomore 캠페인을 계속하며, 캐나다 왕립 연대의 355 고지 방어 70 주년을 기념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자들로 구성된 집필진이 캐나다 전역의 모든 사회 및 역사 교사들을 위해 만든 교육 자료인 한국전의 유산 프로젝트의 완성과 출판을 기대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모든 차세대들에게 한국전의 유산과 희생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지금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계속해서 다른 이들을 돌보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를 위해 헤아릴 수 없는 대가를 치렀던 한국전 참전 용사님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2022 년에도 건강과 평화 그리고 번영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원내 수석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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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 신년사]

 

“변화와 움직임…역동하는 새해!”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22 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역동적인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도전과 다짐으로 활력넘치고 희망이 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많은어려움이 있었지만 동포여러분들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하였기에 이겨 낼 수 있었으며, 그 신뢰의 바탕 위에 희망과 변화의 싹도 키워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싹이 결실을 맺어 동포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삶이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도전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지연되었던 CRA 감사 결과보고서에 대한 답변서도 제출이 끝났습니다. 최선을 다해 답변서를 준비하였으며 이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회장단에서 있었던 결과였지만 자선단체인 토론토 한인회의 운영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었습니다.

이제는 과거에 대한 반성을 통해 토론토 한인회가 자선단체로서 투명하고 목적에 맞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토 한인회는 새해에도 동포들을 위한 한인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토론토 한인회는 동포들에 의한, 동포들을 위한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동포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둘째, 토론토 한인회는 한인 동포들의 대표단체로서 역활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한인사회에는 많은 단체들이 있습니다. 한인회는 한인 단체들의 구심점이 되어 한인 단체들이 자신들의 역활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토론토 한인회는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로 토론토 한인회가 창립 57 주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50 여년의 활동들을 거울 삼아 다가 올 50 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젊은 세대들이 한인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으며, 젊어지는 한인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산을 만나면 길을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무슨일이든지 될 때까지 하면 안될 일이란 없다는 말입니다. 시행착오를 두려워 하지않고 끈기와 성실함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해 나간다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 의 마음가짐으로 동포 여러분들의 삶에 활력과 희망이 넘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 년 1 월 1 일

 

토론토 한인회장

김정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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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룡 주 캐나다 한국대사 신년사]

 

 

존경하는 캐나다 재외동포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동포들께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난해 우리는 세대를 불문하고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전세계 국가들은 일제히 국경을 닫았고, 캐나다 안에서도 지역별 봉쇄조치로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고 취업자들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우리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도 썰물처럼 빠져나가 동포사회에 어려움이 더해졌습니다.

 

대사관과 총영사관도 안전지대는 아니었습니다. 공관들은 봉쇄조치에도 정상 운영을 이어갔지만, 일부는 확진자 발생으로 잠시 운영 중단을 맞기도 했습니다. 대사관은 수시로 바뀌는 캐나다의 입국규제 등 각종 대책에 분주히 움직여 왔으며, 총영사관들은 급증한 영사 민원에 대처하면서 항공기 임시편 투입과 정기편 재개를 위해 애썼습니다.

 

시련 속에서 우리의 동포애는 더욱 빛이 났습니다. 캐나다 동포들은 고국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자 자발적으로 성금과 방역물품을 보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고국은 다시 우리 공관과 한인회를 통해 생필품, 방역물품을 보내와 우리 동포들을 지원했습니다.

 

캐나다 동포사회는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에 캐나다 주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가 지역사회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배려한다면 더욱 존경받는 한인사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당시 참전국들의 소중한 희생이 있었던 가평전투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양국간 우의가 증대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희망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앞당기기 위해 캐나다 각계 각층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동포사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권익 신장과 교민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동포사회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거듭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1. 1.

 

주캐나다대사 장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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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 주 토론토 한국 총영사 신년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검은 호랑이(黑虎) 띠인 임인년(任寅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견뎌 내시고 계신 우리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금년 초부터 또다시 코로나 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만,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입니다. 우리 재외동포분들께서 앞장서서 이 팬데믹 상황에 당당히 맞서고, 더욱 활기차고 역동성 있는 삶을 일궈나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 총영사관 직원 모두는 금년 한 해도 한인 사회 발전과 우리 국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면서, 동포 사회의 권익 신장과 위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차세대들의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캐나다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고,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 등 캐나다와 관계 증진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지난해 우리 총영사관의 활동에 적극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우리 동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사랑과 건강, 축복이 넘쳐 나길 기원합니다.

 

주토론토총영사

김득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