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호와스 온타리오 NDP대표가 주정부의 봉쇄 완화에 관한 의회 회의 도중 더그 포드 수상이 자신에게 성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온타리오의 모든 여성들에게 사과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발언은 2월17일 퀸즈 파크에서 있었던 의회 질문 시간에 호와스 대표와 포드 수상 사이에 벌어진 논쟁 와중에 나왔다. 호와스 대표는 포드 수상에게 "정부가 급하게 봉쇄를 완화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 의심된다. 수상은 언제쯤 병원과 의료진들에게 귀를 기울일 것이며 어떻게 3차 대유행을 막을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포드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계속 데이비드 윌리엄스 보건부 최고 의료 책임자의 말을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계속 앉아서 비난만하기 보다 온타리오 주민을 위해 직접 나서보는 게 어떻겠느냐. 당신의 말을 듣는 게 손톱을 칠판에 긁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고 빗대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에 호와스는 “이 수상은 항상 최악으로 간다. 특히 야당에서 그가 좋아하지 않는 질문을 하면 항상 최악이다”라고 쏘아부쳤다. 호와스는 회의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그는 온타리오의 모든 여성에게 사과해야 한다. 온타리오의 수상으로써 이런 성차별적인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런 포드 씨의 발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온타리오를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고 그 곳은 우리가 그러한 토론을 하는 장소여야 한다. 포드 씨가 내가 말하는 것을 듣고 싶지 않아한다면 그는 잘못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같은 논쟁에 대해 마이크 슈라이너 온타리오 녹색당 대표는 포드의 발언 직후 트위터를 통해 "그는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 이런 여성 혐오적 공격은 용납될 수 없다"고 호와스 편을 들었다. 스테판 델 두카 자유당 대표도 트위터에 "이같은 여성 혐오적 언사는 온타리오 주 입법부에서 할 수 없다. 또한 수상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포드는 즉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난여론이 커지자 포드 수상 측은 성명을 내 "수상은 모든 형태의 여성혐오와 성차별을 규탄한다"고 밝혔지만 사과는 하지 않았다.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은 "수상은 온타리오 주에서 이런 종류의 언어를 구사하면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회에서는 여러 곳에서 종종 뜨거운 순간들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고 포드 수상을 감쌌다.
올해 1월 COVID-19와 주택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많은 캐나다인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들어 조사 결과 작년보다 더 많은 집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부동산협회 (CREA)는 1월 부동산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으며 12월에 비해서도 2% 증가했다고 2월16일 밝혔다. 1월 전국 평균 매매가격도 62만1525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8%나 올랐다. CREA는 “사람들이 대유행으로 인해 집 파는 것을 미루면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1월에 시장 상황이 기록적인 수준이 되었다”고 말했다. 숀 캐스카트 CRE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에서 "2021년 캐나다 주택 구매자와 매도자들은 여전히 대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COVID-19 상황이 개선되고 겨울 날씨가 가라앉기 전까지는 시장에 상장을 서두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작년에 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판매자들이 올해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다. 공급의 확대야말로 올해 많은 시장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원하는 주택으로 끌어들이고,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CREA는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이 1월에 매우 빠르게 가열되고 있다고 전했다. GTA의 계절 조정 주택의 평균 가격은 941,100 달러였고 밴쿠버의 경우 1백만 달러가 조금 넘었다. 한편 토론토 부동산 중개업계 관계자는 “주로 도심이나 중심가가 치열하지만 그렇다고 외곽 지역 상황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거래가는 본과 마캄 지역이 많이 올랐다. 심지어 배리와 같은 도시 외곽에서도 75만 달러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REA는 배리, 나이아가라, 그레이브루스 오언 사운드, 휴런 퍼스, 카와르타 호수, 런던, 세인트 토마스, 노스베이, 심고 남조지아 베이 등 지역이 25~30%씩 가격이 올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도시 확산과 바이러스 유행이 이 현상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기 때문에 도심 중심부 인기가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젊은 직장인과 커플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콘도 입찰 전쟁이 한창이다. CREA는 GTA, 미시사가, 칠리왁, B.C, B.C.의 오카나간 밸리, 위니펙 그리고 밴쿠버 섬의 1월 가격 상승률이 10~15% 이라고 밝혔다.
몬트리올의 평균 가격은 43만4200달러로 작년 1월에 비해 16.6%나 올랐다. 빅토리아, 그레이터 밴쿠버, 리자이나, 사스카툰에서는 10%, 캘거리와 에드먼턴에서는 약 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