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정부가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는 여행객을 위해 무료 COVID-19 테스트를 제공한다.
더그 포드 수상은 16일 오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장관과 함께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국제 여행객들은 연방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규정에 따라 출발 72시간 이내에 COVID-19 테스트에 음성을 받아야 한다.
엘리엇 장관은 새로운 중합효소 연쇄반응(PCR:polymerase chain reaction) 테스트가 온타리아 시민들을 보호해 줄 것이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토론토 피어슨 공항의 1번과 3번 터미널에서 자가 관리 테스트를 받게 된다." 라고 말했다.
결과는 48시간 이내에 온타리오의 실험실 정보 시스템에 보고된다.
승객들은 공항에 도착하면 온라인으로 또는 직접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미시사가 장기요양시설 간호사 확진 후 사망

● CANADA 2021. 1. 7. 23:1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미시사가의 장기요양시설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COVID-19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
6
만명 이상의 의료진을 대표하는 노조인 SEIU Healthcare1 6일 성명을 통해 57세 간호사 모린 앰버슬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앰버슬리는 지난 16년간 공인 간호사(RPN)로 일했으며 최근 Extendicare Mississauga라는 장기요양시설에 고용되었다.
SEIU
의 회장인 샬린 스튜어트는 성명에서 "모린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지난 생일에 그녀는 친구들에게 아픈 어린이 병원 재단에 기부하기를 권했다. 또 그녀는 간호사로서 취약한 사람들을 돌보는 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앰버슬리는 부모와 두 아이를 남기고 떠난 걸로 알려졌다.
그녀는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망한 네 번째 SEIU 조합원이다. 31
년 동안 개인 서포트 워커로 근무한 크리스틴 만데가리언은 4월 양성반응을 보인 후 사망했다. 필 지역의 개인 서포트 워커였던 알렌 리드는 51세의 나이에 4월 사망했다. 노스욕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샤론 로버츠(59) 4 27일 양성반응을 보였고 5일 후 사망했다.
스튜어트 회장은 "의료 종사자들은 모두 최전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다 죽었다"고 애도했다.


토론토 노스욕 보육원에서 COVID-19 4명 확진-폐쇄조치

● CANADA 2021. 1. 5. 23: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토론토 시는 노스욕의 한 보육원에서 4명의 COVID-19 확진자가 나와 시설이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1
4일 오후 발표에 따르면 던밀스 로드와 에글린턴 애비뉴 이스트 근처에 위치한 플레밍돈 조기 학습 어린이 보호 센터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 센터는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며 직원 중 두 명에게서 확진 사례가 발견되었고, 나머지 두 건의 사례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에서 발견되었다고 시 보건당국이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시설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고 직원들과 아이들은 예방 차원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플레밍돈 어린이 센터에는 현재 23명의 어린이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부모와 보호자들은 1 2일에 주의사항을 통보 받았다.
현재 이 센터는 유아 및 미취학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18명의 정규 및 시간제 보육 직원이 배치되어 있다.
시는 이 센터가 이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받을 것이며 토론토 보건당국의 조치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GTA지역에서 COVID-19 영국 변종 추가 3건 발견

● CANADA 2021. 1. 5. 23: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GTA지역에서 영국 변종 COVID-19바이러스가 3건 더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바바라 야페 온타리오 보건부 차관은 4일 브리핑에서 새로운 변종에 감염된 세 사람 모두 GTA의 거주자들이며 이들은 모두 여행했거나 최근에 여행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람은 요크 지역 거주자로 최근 영국을 여행했고, 두 번째 사람은 최근에 두바이를 여행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필 지역 주민이며, 세 번째 사람은 최근 영국을 여행한 토론토 거주자로 밝혀졌다.
야페 차관은 "이 기회를 빌어 온타리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경우에만 여행을 해야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만약 여행을 한다면, 귀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변종 바이러스는 더 전염성이 강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최근 캐나다를 포함한 많은 다른 나라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4
3명이 추가됨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온타리오의 변종 확진 환자 수는 모두 6명이 되었다.
현재 온타리오는 일일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3,000명 범위에서 나오고 있으며 1 4일은 약 3,300명의 확진 건수가 보고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