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하운드 캐나다 고속버스 서비스가 COVID-19의 여파로 영구적으로 문을 닫은 가운데 92년간 경쟁 회사였던 메가버스는 온타리오에서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는 2020년 5월까지 탑승객이 95%나 줄었고, 그 결과 온타리오와 퀘벡의 모든 노선 운항을 중단했었다. 이에 따라 지난 주 캐나다의 노선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 됐지만 미국과 멕시코의 사이의 운행은 계속 된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에 메가버스는 앞으로 킹스턴과 스카보로 타운 센터까지 운행할 것이며 오타와와 토론토를 잇는 새로운 노선을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5월 20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며 첫 출시를 한 한 주 동안은 티켓이 무료로 제공된다.
메가버스가 새로운 노선을 추가하긴 했지만 그레이하운드의 폐업으로 서비스를 주로 사용했던 학생들과 특정 취약계층들에게는 타격이 클 전망이다.
메가버스는 현재 더 많은 노선을 추가하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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