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기만 팔고 기술은 ‘엄금’

● Hot 뉴스 2011. 12. 4. 19:32 Posted by SisaHan

F15K 무단분해 닥달 소동… KFX개발 저지속셈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F-15K 센서인 타이거아이 무단분해 의혹을 따지러 미 국방부 비확산담당 수석부차관보를 비롯한 11명의 조사단 일행이 한국을 방문한 때는 8월 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2개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영종도 국제공항으로, 한 팀은 군용기 편으로 오산으로 도착하여 서울의 주한미군 영내에서 합류했다. 도착한 즉시 한국군 관계자를 호출해 공군 본부 고위관계자와 공군 정비창 관계자가 불려갔다.
이 날 한미 양국의 고위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0대로 보이는 가장 젊은 미국 쪽의 실무자가 격하게 한국 쪽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당시 이 장면을 목격한 관계자는 “책상을 치면서 고함을 지르고 벽을 주먹으로 치는 등 기고만장한 모습이 볼만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마치 사람을 칠 것 같은 격한 분위기에 회의는 난장판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책상 치고 고함 지르고, 사람도 칠 것같은 난장판 연출
이에 우리 쪽은 “타이거아이가 고장이 자주 나서 혹시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알아보기 위한 정비 활동을 한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미국 쪽은 막무가내였다. 공군이 타이거아이의 봉인을 뜯은 때는 올해 6월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행을 이끌고 온 랜 댄 피엔 수석부차관보도 주한미군이나 미 대사관에서도 말을 함부로 하기로 이미 소문 난 인물로 알려졌다.
거듭 되는 미국 쪽의 추궁에 우리 쪽은 “타이거아이의 고장이 유난히 많아 F-15K 임무수행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한국 공군은 어떤 정비활동도 할 수 없도록 타이거아이에 대한 정비 매뉴얼 자체가 없고, 이로 인해 고장이 나도 속수무책”이라는 점을 설명했으나 미국 쪽은 “이미 계약조건에 명기된 사항을 재론하지 말라”며 우리 쪽의 항변을 일축했다.
이러한 우리 쪽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미국 쪽이 유난히 한국의 정비활동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군 안팎에서도 의문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미국을 다녀온 한 인사는 “미국은 한국이 한국형전투기(KFX), 일명 보라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극도로 예민해있다”며, “한국이 타이거아이를 분해한 목적이 현재 탐색개발 중인 한국형전투기에 적용할 기술을 빼돌리기 위한 것 아니냐는 게 의혹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언젠가 한국형전투기가 양산이 되는 날이면 한국의 미국 전투기 시장이 날아갈 판이다. 더불어 그는 “만일 한국이 보라매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더라면 이와 같은 소동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기는 사되 기술은 넘보지마’ 철저한 자국 중심주의
미국의 군사기술이 적용된 장비는 한국이 미국의 허가(E/L : Export Licence) 없이 제3국에 수출할 수 없다. 이러한 의무는 1989년 한미 간에 체결된 <한미군사기술료에 관한 협정>에 명기되어 있다. 이 협정에 의해 그동안 한국 방위산업은 세계 5~7위권의 국방비를 쓰고도 대부분의 해외수출이 봉쇄된 채 3류 국가로의 신세를 면치 못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해외에 방산장비를 수출하려면 군사기술의 종주국인 미국정부와 최소한 협의라도 해야 하는데, 한국정부의 태도는 너무 일방적이라는데 미국이 불쾌해 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미국의 태도가 옳은지 여부를 떠나 이를 담당하는 방위사업청에는 대외 기술유출 여부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전문가가 아예 없다. 미국이 제동을 걸면 우리가 속수무책으로 밀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태도는 적반하장이라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언제는 무기를 사라고 압력을 넣으면서 한국의 방산기술의 자립은 저지하는 이중적 행태라는 것이다. ‘무기는 사되 기술은 넘보지 말라’는 냉혹한 논리에 우리 방위산업이 발전할 수 없는 핵심적 이유가 숨어 있다.

“20년 넘게 미국무기만을 추종한 탓에 자업자득”
자국의 군사기술 보호에 대한 미국의 철저한 보호주의는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 이제껏 우리가 미국무기에 주로 의존하면서도 국내 방위산업이 발전하지 않는 이유가 미국의 철저한 기술 장벽 때문이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상대적으로 기술 공유에 개방적인 유럽 국가들의 무기는 한국의 방위산업 발전에 매우 유리하지만 한국은 한미동맹이라는 정치논리 때문에 주로 미국제 무기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고압적 행태에 대해 무언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끊이질 않고 있다. 한 전문가는 “80년대 후반부터 우리가 무기 도입선을 미국 외에 유럽 등으로 다변화하기로 해놓고도 20년 넘게 미국무기를 만을 추종한 결과 초래된 자업자득”이라고 분석하며, “기술 개방에 호의적인 제3국으로 무기도입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년 막대한 국부를 미국에 퍼 준 대가가 이것이냐”며 “차제에 한국도 기술자립을 선언해야 한다”며 강경한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있다. 기술패권을 세계패권의 중요한 축으로 보는 미국의 오만함에 진저리를 치는 분위기다.

< 김종대 디엔디포커스 편집장 >



미, 기술 빼갔다며 한국 첨단무기 조사
전략무기 수출중단‥FX차질

한국과 미국이 지난 8~9월 F-15K 전투기에 장착된 부품인 ‘타이거 아이’ 무단 해체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데 이어, 방위산업(방산) 기술도용 논란이 최근 다른 무기들로 확산되고 있다. 방위사업청 등은 “별문제가 없다”는 공식 견해를 내놓고 있지만, 미국이 주요 전략무기의 한국 수출을 중지하는 등 파문이 커질 조짐이다.

■ 기술도용 논란 무기들; 미국이 우리나라의 방산기술 도용을 의심하게 된 계기는 ‘타이거 아이’ 봉인훼손 사건이다. 타이거 아이는 F-15K 전투기의 동체 밑에 장착돼 있는 센서로, 밤이나 악천후에도 정확하게 폭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다.
미국은 지난 8월 국무부 부차관보를 위원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한국으로 보내 을지훈련 중이던 공군 고위관계자들을 불러내 ‘타이거 아이를 무단으로 분해한 것 아니냐’며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에 공군은 ‘타이거 아이를 항공기에 장착할 때 봉인이 손상된 것’이라며 맞섰다. 이어 9월에는 한·미 공동조사단이 꾸려져 활동에 나섰는데, 방위사업청은 최근 “조사 결과 분해했다는 징후를 찾아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한국은 ‘우리가 뜯어봤다’는 증거를 대라고 했는데 미국은 ‘정보원이 노출될 수 있다’며 증거를 내놓지 않은 것”이라며 “미국이 우리 쪽 설명에 수긍한 게 아니라 (두 나라 정부가) 각기 다른 결론을 내린 셈”이라고 말했다.
타이거 아이 사건이 계기가 됐을 뿐 미국 쪽의 불만은 이전부터 누적돼 왔다는 분석도 있다. LIG넥스원이 생산하고 있는 외장형 전자방해장비 ‘ALQ-200’이 대표적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전투기 하단에 부착돼 적 미사일에서 나오는 전파를 탐지하고 이를 교란시키는 전자무기 ALQ-200을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홍보했지만, 미국은 자신들의 기술을 도용한 제품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이 기술의 파키스탄 수출을 추진하자, 파키스탄의 중국제 전투기에 장착될지 모른다는 점에 미국은 경악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고 결국 수출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 전략무기 한국 수출 제동; 타이거 아이 봉인훼손 조사팀은 미국으로 돌아간 뒤 관련 의혹을 백악관과 의회에 보고했고, 그 결과 전략무기의 한국 수출이 중지됐다.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도입 논의가 진행됐던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수출에 미 의회가 제동을 건 게 대표적이다. 미국으로부터 핵심 부품을 수입하지 못하면 무기개발 자체가 어려운 국내 방산업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한 업체는 고위 임원을 미국으로 보내 자사 제품의 원천기술을 가진 미국 쪽에 수출 승인을 해달라고 통사정했으나 헛걸음만 하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군 안팎에 퍼졌다.
여기에 미 국무부 산하 군사물자교역통제국(DDTC)이 한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선전해온 주요 무기들의 기술도용 의혹에 대한 조사를 최근 결정했고, 이에 따라 주한 미 대사관 상무과 등이 현재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논란이 됐던 전자방해장비 ALQ-200과 함께 K1A1 전차의 사격통제장비, 다연장로켓(MLRS) 체계, 청상어와 홍상어 어뢰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레>의 군사전문 웹진인 ‘디펜스21’을 통해 타이거 아이 봉인훼손 논란을 처음 보도한 김종대 <디앤디포커스> 편집장은 “한국에 무기는 팔지만 기술은 못 내준다는 미국 쪽 기조에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허술하고 안이한 태도가 겹치면서 이런 사태가 빚어졌다”며 “내년 차기전투기 도입(F-X) 사업에서 한국 쪽의 협상력이 크게 떨어지는 등 후유증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이 타이거 아이의 봉인훼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던 것과 관련해 미국 쪽 정보원의 존재도 논란거리다. 한국군 핵심 무기를 운용하는 곳에 미국이 심어놓은 ‘빨대’가 있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기무사령부와 국가정보원도 정보원 색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님께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려고 이땅 지구(처음부터 그 분의 땅이었던)에 오셨을 때 종교계가 발칵 뒤집히다시피 거룩한 소동이 있었다.  주님은 그 시대의 질서를 흔들어 놓으셨다. 내가 온 것은 화평케 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려고 왔다고 말씀 하셨다.
예수님은 소위 지혜롭다는 신학자로써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시고 젊고 과격한 혁명적인 사람으로 등장하셨다. 그의 손에는 채찍도 있으셨고 그의 눈 속에는 하늘의 불빛이 있으셨다. 사람들은 주님을 따라다니면서 행하시는 일마다 고리를 걸고 논쟁을 폈다.
그러나 주님의 삶의 자세는 누구를 반대하거나 공격적인 태도가 아니었다. 사람의 마음안에 있는 것들을 들어나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병든 사람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고, 귀신들린 자에게서 귀신들을 내쫓으셨을 때, 바리새인들은 매 안식일마다 회당으로 가서 계속 기도한 것이다.  그들의 기도속에 담긴 가장 깊은 염원은  메시아의 오심이었다. 시간이 가면서 메시아가 문자적으로 성취돼 그들 눈 앞에 나타나신 것이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종교인들은 메시아의 나타나신 것을 무시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유는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그들의 기대했던 것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그들이 바라는 육적인 욕망과 세상적인 것들을 충족시켜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들이 볼 때 이 청년 예수가 세상 정부를 공격, 비난, 타도한 후 즉각 육적나라를 건설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약속된 메시아가 될 수 없다고 판단, 무시해 버리기로 결론지은 것이었다.
2011년에도 성탄 계절이 다가 왔다. 우리는 예수님이 참으로 누구시라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하겠다.  그렇지 않고는 금년 성탄에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될 수 없게 된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참 모습은 어떤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히피족의 시조로 생각한다. 어깨까지 머리카락을 내리고, 수염을 기르고, 가죽샌들을 신고, 목에 Peace Medallion을 달고 머리는 엉크러진 채로 Peace Peace하며 다니는 예수를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예수님은 2000년전 종교지도자들이 기대한대로 살지 않으신 것처럼 오늘날도 예수님은 우리들의 기대처럼 살지 않으실 것이다. 예수님을 따라 가겠다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이있다. 그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단계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부모와 처자와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못을 박았다. 하나님 나라에 사용될 수 있으려면 모든 것을 버리고 포기해야 한다고 도전하셨다. 우리가 싸움터에서 안전하게 앉아있는 동안은 하나님의 뜻을 결코 수행할 수 없음을 예수님은 아셨다. 예수님께서 12제자들을 그의 사역 안으로 불러들일 때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라고 도전하셨다. 제자로 부름받은 소명은 달콤한 제의가 아니다. 나를 따라오면, 이익을 서로 나누자, 주식을 같이 분배하자, 은퇴계획이다. 등등…약속을 주지 않으셨다.

그렇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새로이 세우실 교회의 통치기구의 중요한 자리, 직책에 대한 전망 때문에 유혹을 받지 않았다. 안락한 지대의 생활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것이 제자직의 직분의 치뤄지는 값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내가 안락(편안)한지, 안한지에 관해서 별로 관심없다. 하나님의 주요 관심은 우리가 순종하는지, 순종치 않는지에 대하여 관심이 크시다. 하나님의 사역자들까지도 편안함, 안락함의 길에서 나오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고상한 부르심을 성취 못하고 있는 것이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키는 일을 마비시킨다. 주님을 따르려고 하는 부름받은 제자들이여 안락한 지대에서 그만 나오십시요!

제2차 토론토 청년연합 기도회, 시대와 열방 향한 뜨거운 부르짖음 …

250여명의 청년이 모여 4시간 동안이나 뜨겁게 찬양하며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이 땅과 열방을 향해 부르짖은 뒤 사랑의 교제와 연합을 다지는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25일 저녁 큰빛교회(담임 임현수 목사)에서 열린 제2차 토론토 지역 청년연합 기도회는 열기와 은혜 속에 연합의 힘을 보여준 젊음의 시간이었다.
이날 기도회는 안형준 목사(염광교회)가 찬양 인도하는 가운데 Worship Canada와 청년연합팀의 ‘감사함으로’ 찬양을 시작으로 막을 올려 직전 교협회장인 주권태 목사(수정교회 담임)의 ‘주님의 일꾼 되게 하소서’(마 9:35~10:1)라는 제목의 말씀이 이어졌다.

주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는 말씀을 상기시키며 “복음의 능력을 잃어 가고 있는 시대,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반 기독교와 안티들에 대한 침묵이나 변증과 변론이 아니라 능력이며, ‘복음의 능력’이 회복되어 우리의 삶 속에서 그 능력을 보여 주면 된다”고 전했다. 주 목사는 “하나님은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라고 하시며 기드온의 12만 대군을 물리칠 300명의 용사를 찾고 계신다”고 역설, “하나님의 부름에 따르기 위해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회복해야 하며,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멋있는 신학도 아니고, 훌륭한 설교도 아니며, 달콤한 위로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거듭 강조, 청년들에게 많은 도전과 깨닫음을 주었다. 설교 후 주 목사의 기도인도로 참석자 모두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보기도에 들어가 6명의 사역자들이 차례로 기도 제목을 선포하고 합심 통성기도 했다.
여민상 목사(벧엘교회)는 ‘열방과 민족을 위한 기도’를 인도, 자연재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의도하심에 순종하며 닫혔던 마음의 문들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했다. 또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과 전세계 선교사와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했다.
박용덕 목사(영락교회)는 ‘조국의 현실과 미래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기도는 특별히 조국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교회의 타락과 분열 그리고 성도들의 부도덕과 무지, 교회의 성공 지향·성장주의적 목회의 회개를 위한 기도를 했다. 또 한국의 사회·경제·정치·교육의 타락과 죄의 문제, 그리고 우리의 형제인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선희 전도사(하나교회)는 ‘캐나다와 토론토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특히 자유당을 주축으로 이뤄지는 유치원부터의 동성애교육 실시방침 등 교육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기도와 종교와 문화를 위한 영적 전쟁을 선포하며 기도했다.

공경국 목사(행복한 교회)는 지역교회와 교역자 그리고 성도와 선교단체를 위해 기도했다.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가 회복되고 일어날 수 있도록, 또한 교회의 부흥과 교회들의 하나됨, 연합, 선교단체들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다.
김정기 전도사(서부장로교회)는 이 땅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들을 위해 준비되고 있는 각종 집회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중보기도에 이어 개인 기도의 시간을 갖고 다함께 “하나님 우리로 이시대의 영적 기드온의 300용사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를 이 마지막 때에 추수꾼으로 사용하여 주소서” 하고 간절히 부르짖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합기도회는 주권태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다과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11시 30분께 산회했다. 다음 기도회는 내년 3월2일 염광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년 KOSTA 개최계획도 논의

한편 기도회에 앞서 12개 교회 청년사역자들은 2012년 Toronto KOSTA 개최문제를 논의, 일단 수련회 형식으로 개최하되 내년 초까지 장소를 확정하기로 했다. 후보지로는 Youth KOSTA를 여는 Muskoka Woods Sports Resort와 해밀턴 Redeermer University College, 공항근처 호텔 등을 검토대상으로 정했다.

< 문의: 647-800-0481 >


성결교회 지방회‥ 2차 성청수련회 위한 중보기도


기독교 미주 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회장 허천회 말씀의 교회 담임목사) 소속 교회들의 청년들이 모이는 ‘성청 연합 찬양집회’가 27일 주일 오후 벧엘성결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100여명의 KM 및 EM 청년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날 찬양집회는 12월28일(수) ~30일로 예정된 ‘제2회 성청 연합수련회’를 앞두고 준비와 격려 및 다짐의 중보기도를 위해 열렸다.
지방회장 허천회 목사의 오프닝 멘트와 함께 시작된 집회는 박종현 목사(늘푸른 교회 담임) 인도로 연합 찬양팀과 함께 뜨거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뒤, 지방회 부회장 노득희 목사(바나바 교회 담임)가 ‘예수님의 관심’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주었다.

이어 문순상 목사(피터보로 바울선교교회)의 인도로 찬양과 중보기도를 통해 성청 수련회를 준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집회는 김병곤 목사(새순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성청’은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수련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기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방회 산하 지교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연말 제2회 성청 연합수련회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복음의 동산에서 이승훈 목사(시카고 다솜교회)와 스티브 황 목사(뉴욕 크리스탈교회)를 강사로 ‘성청이여! 회복하라! - 하나님, 나, 이웃’ (Holy Youth!! Be Restoration in God!!) 이라는 주제하에 열릴 예정이다.

< 문의: 647-202-0103, torontoye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