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서부 BC, 알버타주에 이어 동부 퀘벡주에서 열려

 

 

주토론토 총영사관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장지훈)은 지난 10월24일 퀘벡주 몬트리올대학교(Universite de Montreal)에서 ‘2023 캐나다 동부지역 찾아가는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몬트리올대에서 한국어를 수강하는 학생 및 한국 유학에 관심있는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유학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일대일 상담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과 한국유학 관련은 물론 교환학생 정보 및 EPIK 등 모국 교육부의 ‘Study in Korea’사업 홍보도 병행됐다.

장지훈 교육원장은 “찾아가는 유학설명회는 한국과 한국 유학에 관해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캐나다 학생들에게 ‘Work & Study in Korea’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학설명회는 올 상반기 BC주의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와 앨버타주 University of Alberta, 온타리오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포함 3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다. < 문의: 416-920-3809 ex.242 www.cakec.com >

AgeTech Innovation Week 관계자들 위로 격려

지적 장애인 및 치매 환자 위한 2차 정상회담 참석

'캐나다 장애인 명예의 전당' 30주년 행사에도 참석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은 지난 10월25일 토론토 힐튼 호텔에서 열린 ‘노인 관련 기술혁신 주간 (AgeTech Innovation Week)’ 행사에 참석해 노년 인구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각종 기술 개발업체 및 기관 관계자들과 간병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주정부의 확고한 투자 의지를 전했다.

학계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 기업가, 노인 봉사단체 관계자 및 정책 입안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 장관은 "온타리오의 노년 인구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주 정부는 올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2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299개 노인센터에 1,4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기술과 혁신은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핵심 열쇠“라며 ”여러분이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감명받았다"라고 격려했다.

앞서 조 장관은 23일 오후 미시사가에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전 세계 전문가 33명이 모인 가운데 5일간 진행된 '지적 장애인 및 치매 환자들을 위한 2차 정상회담'에 참석해 학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또 전국 장애인 고용인식의 달(10월)을 맞아 지난 13일(금) 토론토 페어몬트 로열 요크 호텔에서 열린 '캐나다 장애인 명예의 전당' 30주년 행사에 참석,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굳은 의지와 용기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개척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 문의: 416-297-5040 >

 

오후 6시 개최... 후원자 위로 감사, 운영기금도 마련

다니엘처럼 용감하게-부활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인 선교·봉사 및 계몽단체 캐나다 밀알선교단(이사장 임수택 목사, 단장 김신기 목사)이 장애우와 가족들에게 용기를 주고 후원자들과 함께 위로와 감사를 나누며 운영기금도 마련하기 위한 제26회 ‘밀알음악회(밀알의 밤)’행사를 오는 11월18일(토) 오후 6시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 200 Racco Pkwy, Thornhill, L4J 8X9)에서 개최한다.

‘다니엘처럼 용감하게-부활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여는 올해 밀알음악회는 밀알선교단의 학생들이 선보이는 찬양과 연주, 다양한 공연 등으로 장애우와 후원가족들이 함께하는 훈훈하고 은혜로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김혜성 선생의 간증과 함께 하프연주와 찬양이 있고, 송경란 성악가와 이은영 복음송 가수, 성인장애인공동체 남성4중창단 및 밀알선교단 팀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선교단은 “하나님 앞에 잔치를 벌이는 마음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의 재능을 보여 주려한다.”면서 “다니엘처럼 용감하게 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주님이 주신 믿음, 부활의 능력으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했다.

밀알선교단은 이번 밀알음악회를 계기로 재정후원에 적극 도움을 요망했다. 선교단은 “펜데믹이후 장애인 인원이 늘어난데다 물가상승으로 운영비용이 크게 증가했고, 대출($150,000)이자도 두 배로 올랐는데 정기 후원이 줄면서 예기치 못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정부의 코로나 극복 무이자 대출프로그램(CEBA) 지원액 4만 달러 상환기한이 내년 1월18일로 다가오고 있어서 큰 걱정”이라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차가운 계절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기 바란다”고 후원을 호소하고 “저희 밀알 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요즘의 상황에서 다시한번 후원을 요청하는 마음은 무겁고 송구하다.”고 밝혔다.

선교단은 또 이번 음악회 팜플렛 광고 후원과 김밥·떡·빵·야채·과일·음료 등 음식후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면서 변함없이 선교단 후원에 동참해 주기를 요망했다.

〔후원방법〕•체크 pay to: THE MILAL MISSION (주소: 1183 Davenport Rd. Toronto, Ontario M6H 2G7) • E-Transfer: sunnyjun061309@gmail.com

< 문의: 416-566-1232, 647-531-7003,milalcanada96@gmail.com >

한인목사회 새 회장에 김영선 목사

● 교회소식 2023. 11. 4. 12:1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목사회 50회 총회...부회장은 김석재 목사

 

김영선 회장(오른쪽)과 김석재 부회장

 

온타리오 한인목사회 새 회장에 김영선 목사(토론토 충현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목사회는 10월31일 오전 11시부터 온누리 한인연합교회(담임 김용식 목사)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을 통해 새 회장에 김영선 목사, 부회장은 김석재 목사(순복음 영성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총무를 비롯한 임원진은 새 회장단이 협의 인선해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신임 김영선 회장은 지근우 목사(런던 안디옥교회 담임) 등 직전 회장단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목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50년은 성경적으로 희년, 즉 리셋의 해라는 의미를 생각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목회적 공동 관심사에 서로 협력하고 친목을 도모한다’는 목사회의 목적을 기초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며 시대적 요청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전임 지근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앞서 모두 2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개회예배는 김영선 목사 사회로 김초희 목사(토론토 한인 열린교회 담임)가 찬양 인도하고 양요셉 목사(기쁨이 충만한교회 담임)가 대표기도했다. 49대 임원진이 특송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찬송(445장)을 부른 후 설교는 지근우 회장이 창세기 49장 5~7절과 출애굽기 32장 25~29절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편에 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은퇴목사회 문창준 회장이 헌금기도를 하고 부총무 최혁 목사(새사랑교회 담임)의 광고에 이어 김용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는 올해 사업결산 보고와 감사보고 등 회무처리를 마치고 폐회했다. < 문의: 416-316-7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