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한인장로교회 주최로 소망교회서 뜨겁게 열려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라" 6차례 성령체험 3일 집회

 

영성회복과 치유사역으로 널리 알려진 김록이 목사(그레이스 힐링교회 담임) 초청 영적 대각성 캐나다 대성회가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토론토 소망교회(담임 박용덕 목사)에서 뜨러운 열기 속에 은혜를 나누고 마쳤다.

노스욕한인장로교회(North York Korean Church: 담임 서은주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 김록이 목사는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사흘간 모두 6차례 집회를 인도,‘불의 전차부대’로 불리는 성령전도팀의 찬양과 율동을 곁들인 치유와 회복의 부흥집회로 참석 성도들에게 매 회마다 강한 성령체험의 은혜로 북돋웠다.

김 목사는 집회에서 “계속 부정적, 비판적, 저주하는 말을 하면 정말 그렇게 되지만,

소망적인 말을 계속하면 모든 일이 형통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이 응답받는 축복을 받게 된다. 내 인생에 가시덤불이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길 원한다면 돌파의 영으로 무장하고 나아가야 한다. 돌파를 가져오는 영을 살려야 한다”고 먼저 상기시켰다.

김 목사는 “돌파의 영은 각 사람에게 능력과 은사를 주시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며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시고 막힌 곳을 쳐서 깨뜨려 뚫고 나가게 하신다”고 전하고 “방언기도를 하게되면 돌파의 영을 활성화 시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처럼 원수를 이기게 하는 능력 행함의 은사가 발휘된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돌파를 가져오는 영을 살리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질 것”이라고 전제, “하나님이 우리를 반드시 날아 오르게 하셔서 혼란의 영, 죽음의 영, 문제의 영으로부터 완전히 끊어지게 하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 존재로 지으셨기에 전인적 환경의 돌파를 원한다면 영 혼 육 가운데 영을 살리고 깨워야 한다. 영을 살리려면 먹는 ‘음식’을 고쳐서 말씀과 기도, 찬양, 헌신, 금식으로 영을 살리는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영적인 삶으로 영이 살아난 자에게 생명과 승리와 형통의 축복을 내리신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환경적 어둠, 곧 절망과 혼돈 공허에 빠질 때 기도의 말로 선포하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고 영권이 덧입혀질 것”이라면서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미지를 그려서 입으로 선포하면 이뤄지고 나타나게 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어 “우리 삶이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은 종횡으로 두루 땅을 주신다고 하셨다. 우리 눈을 가린 수건, 즉 베일을 울면서 부르짖음의 기도로 걷어내면 사방이 열리는 돌파의 축복을 내려 주신다”고 세상적인 생각과 부정적 시각을 벗겨내야 함을 거듭 깨우쳤다. 아울러 “하나님은 우리의 돌파를 위해 사건을 만드신다. 수많은 환란 속에서도 다윗처럼 무릎꿇고 기도하는 영성과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영성, 오래 참고 광야를 견디며 긍휼의 마음으로 섬기는 영성을 가지면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게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신다.”고 성도들에게 풍파를 뚫고 나갈 용기와 도전을 전했다.

                                                                 < 문의: 416-223-1914, 647-209-3438 >

밀알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모두 25명 임직

● 교회소식 2023. 11. 4. 08:27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10월15일 주일예배- 장로4, 안수집사6, 권사15명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는 지난 10월15일 주일 낮 12시30분 3부 예배 시간에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항존직 25명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직분별로 피택 된 장로 4명과 안수집사 6명, 권사 15명이 임직했다.

임직자는 김준덕·노명신·이강식·정진관 안수집사가 장로로, 고은수·김영원·문화평·서동구·오영민·정우진 집사가 안수집사로 각각 안수를 받고 장립했다. 또 갈선옥·강영진·곽정아·김미영·김복임·김성애·김성혜·석경미·이매화·이상화·이선옥·이원나·임하나·최정윤·허연희 집사가 권사로 임직했다. 박형일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전하고 부르심 받은 소임에 ‘충성된 종’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416-226-4190 >

 22대 국회의원 선거  2024년 4월 10일 실시

 재외투표소 운영 및 관리와 선거범죄 예방‧단속

 

 

내년 410일 실시되는 모국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6개월 앞두고 선거관리를 위한 토론토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됐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1013일부터 총선 뒤인 내년 510일까지 공식 운영된다.

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첫 일정으로 다음 주 18일 제1차 위원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호선하고 본격 선거준비 업무를 시작한다.

현재 선관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한 강선미 선거영사와 외무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재민 씨, 공관장 추천 위원으로 이승형 KOTRA 부관장, 그리고 정당추천 위원으로 국민의힘이 추천한 유영범 씨 등이 있고, 더불어민주당이 아직 추천하지 않은 1명은 공석인 상태다.

재외선관위는 설치기간 중 재외투표소 운영 및 관리와 선거범죄 예방, 선거관리사무 감독 등을 하게된다.

22대 국회의원 총선 재외선거는 내년 모국 410일 선거일에 앞서 327일부터 41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재외선거 참여를 위해서는 신고신청을 해야하며, 국외부재자 신고는 오는 1112일부터 내년 210, 재외선거인 등록신청도 내년 210일까지 마쳐야 한다. 신고 및 신청은 인터넷(ova.nec.go.kr) 혹은 공관방문, 우편, 전자우편(ovtoronto@mofa.go.kr) 등으로 할 수 있.                                                                           < 문의: 416-920-3809 >

 

신나는 K팝 댄스에 타민족들까지 합류

 

 

한카 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 회원 110여명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지난 7일 빅슈트와 그레이븐 허스트 등으로 가을 단풍관광을 다녀 왔다.

시니어협회 회원들은 노스욕에서 2시간 거리인 북서부 빅슈트에 들러 무르익는 형형색색의 단풍을 구경한 뒤 1시간 거리인 그레이븐 허스트 호숫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즐겼다. 회원들은 변수자 이사가 즉석에서 리드한 K-팝 댄스에 함께 어울려 플래쉬몹 형태로 '강남스타일' 등 K- Pop을 100여명이 흥겹게 연출, 인근에 있던 캐나디언 관광객들도 동참하고 즐거워하는 분위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한카시니어협회는 오는 11월7일부터 7박8일 예정으로 40여 명의 회원이 모국관광을 다녀오며, 12월15일에는 송년대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 문의: 416-640-8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