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한카노인회(회장 박병조)는 지난 21일 오전 노스욕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해 거리 청소작업을 벌였다.


포드 토론토 시장이 제창한 봄맞이 대청소(Mayor Ford’s Community Clean-up day)의 날에 동참한 노인회원들은 노스욕 시청 앞에서 스틸스까지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며 미화작업에 나서 칭송을 들었다. 위 사진은 참가한 회원들.

< 문의: 647-678-3377 >


▶통일에 관한 여론수렴 간담회에 참석한 평통 동부협의회 위원들.


패널 6명 통일에 대한 견해 발표‥ 자문위원과 질의응답

민주평통 캐나다동부협의회(회장 김관수)는 동포 통일여론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 오후 위원들과 탈북여성 인권협의회원 등 80명 가까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일보 도산홀에서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김의철 변호사(탈북자 지원단체 ‘한보이스’ 고문), 박충도 전 문인협 회 회장, 이한균 향군 캐나다동부지회장 ,허태섭 탈북민협회장, 백경락 자유총연맹 토론토지회장, 이진수 토론토한인회장 등 6명이 차례로 패널발표를 통해 최근 평통이 설문조사한 한인동포 통일의식 자료를 바탕으로 조국 통일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자문위원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패널들은 통일을 위해서는 통일 비용을 준비하고, 북한 주민들을 준비시켜야 하며, 주변 강대국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등 방안을 제시했다. 또 탈북자 북송을 막으며 잘 활용해 북의 체제변화를 가져오게 하고 , 한국이 군비 증강 보다 경제력을 키워야 하며, 앞으로 경제적 공동체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등의 의견도 나왔다.
 
< 문의: 416-565-0859 >


▶김영수 씨(가운데 꽃든 이) 출판기념회 참석자들.


김영수 수필가 토론토 출판기념회 열어


제30회 한국 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한 김영수 수필가의 ‘먼 길 돌아 돌아 온 바람’토론토 출판기념회가 21일 낮 더퍼린 서울관에서 한인 문인협회 회원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시간여 동안 화애롭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상묵 문협회장 축하 인사에 이어 이금실 회원이 축시 ‘새들과 나무들’을 낭송하고, 김영곤 교수가 김 작가의 글에 대한 작평을, 박순배 회원은 저자 수필집 독후감을 발표했다. 또 임순숙 회원은 ‘저자와 나’를 통해 김 작가와의 인연과 우정을 소개했고, 고정혜 회원은 저자의 수필 ‘숲속의 봄’을 낭독했다. 이동렬 교수는 축사를, 최성자 회원은 축하연주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 자리에서 김 작가는 주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기념이나 축하의 자리이기 보다 위로받고 싶어서, 글을 이해하는 분들을 모시고 글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결국 글쓰기란 가슴을 비워냄으로써 갖는 자기정화 또는 자기위안이 아닐까 여겨진다.”고 저자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수필집‘먼 길 돌아~’는 문협 회원이며 시사 한겨레 칼럼 필진인 김 작가가 지난 해 출간한 2번째 수필집으로, 한국 문학계의 권위있는 상의 하나인 ‘현대 수필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지난달 서울에서 김 작가도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 문의: 905-239-3382 >


GYL 창립 3주년, 4월29일 포럼

● 한인사회 2012. 4. 27. 18:04 Posted by SisaHan
한인회관서…활동 소개·새 회원 초대행사도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조성준 시의원이 주도해 결성한 중고등학생 단체 ‘글로벌 유스 리더스(Global Youth Leaders: GYL)’가 창립 3주년을 맞아, 4월29일 주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기념포럼을 열어 그동안의 활동 내용 소개와 함께 희망 학생들을 새 회원으로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포럼에서는 환경운동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에서 새로 조성되는 국립공원에 대한 소개와, LEAF라는 단체에서 도심의 숲과 환경 등에 대해 강연을 하는 등 환경관련 아이템이 소개된다.  또 GYL학생들이 자메이카 봉사활동과 프랑스 국제 무형문화재 포럼 참석 및 스피치 클럽 등 그동안의 리더쉽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GYL은 한국과 자메이카에 지부를 둘 정도로 성장, 매년 봉사활동과 리더쉽훈련을 위한 다양한 왕래 캠프 등으로 차세대 리더 육성의 발판을 다져오고 있다. 스피치클럽 외에 GYL오케스트라, 홈워크클럽봉사, 시니어홈봉사, 모의재판 등 여러 분과위원회가 구성되어 특별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GYL 멤버가 되기를 원하는 7~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초대, 새 멤버 신청을 받는다.

< 문의: 416-893-4004, 647-774-2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