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한인사회'에 해당되는 글 933건

  1. 2011.09.11 실협, 또 몸살
  2. 2011.09.03 Han Cook사, 김치 담그기 시연회
  3. 2011.09.03 고 레이튼 당수 추모기도회
  4. 2011.08.29 필 한국학교 새 학기 모집

실협, 또 몸살

● 한인사회 2011. 9. 11. 19:21 Posted by SisaHan
단독후보 강철중 회장 당선?
김양평 부회장 후보 무자격?

차기회장 선거에 강철중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하면서 온주실협이 다시 예기치 않은 치열한 논쟁과 대립의 파고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우규형)가 판단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자칫 또 다른 후유증이 우려된다.

선관위 6일 격론, 결론 못내‥8일 재론키로

9월22일로 예정했던 차기 정·부회장 선거는 2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강철중 회장의 단독 입후보로 치러지지 않을 공산이 커졌다. 그러나 곧바로 무투표 당선을 공고할 수 있는지, 아니면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세칙 유권해석과 결론을 내야 할 상황에서 강회장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양평 부회장후보의 자격논란까지 불거져, 경우에 따라 후보등록을 다시 공고해야 할지도 모르게 됐다. 
김 부회장 후보는 지구협회에서 제명된 후 본부협회 회원으로 활동해온 사실이 밝혀져 본부협회에서 제명된 지구협회장 등 일부 회원들로 부터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단독입후보자 당선공고 여부는 ‘입후보자가 없을 때’를 규정한 실협 선거세칙 제8조 3항에 ‘단독후보는 총회의 인준을 받아 무투표당선자로 한다’고 되어있어 “단독이어도 후보자가 있을 때는 해당이 안된다”는 주장과 단독입후보자도 총회 인준을 받는 게 당연하다는 논쟁이 격하게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부 전직 회장이 총회인준을 받은 전례가 있다는 주장을 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와 관련, 7인 선관위는 6일 오후 6시간 동안이나 회의를 갖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김 부회장 후보 자격문제부터 벽에 부딪혀 결론을 내지 못하고 8일 오후4시 회의를 속개해 결론을 도출키로 했다. 김양평 부회장 후보의 회원자격 논란에 대해 본부협회는 정회원 확인서류를 선관위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규형 선관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오늘 결론은 아무것도 없다. 8일 다시 논의해 결론을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아울러 “사안이 예민하고 첨예해 정말 힘들고 피곤하다. 위원들도 듀람, 오웬사운드, 피터보로 등 모두 원거리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봉사하는 분들인데 복잡한 사안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그래도 중요한 일인 만큼 중론을 모아 현명한 판단과 결론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선관위를 믿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대립사안에 대해 실협 주변에서는 김 부회장 후보의 경우 본부실협 정회원임이 분명하고, 그동안 부회장직을 탈없이 수행해왔다는 점에서 후보자격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문제는 강 회장을 무투표당선 공고할 것인지 여부로, 선거세칙 해석 논   란 속에 선관위가 당선공고를 내면 된다는 주장과 총회인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 대립,  8일 선관위의 결정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후보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강철중 회장은 김양평 부회장과 고희철 담배 비상대책위원을 러닝메이트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2일 후보등록을 하려던 방성덕 노스욕 지구협회 부회장은 돌연 등록을 포기, 양자대결 예상을 깼다. 방 씨는 3일 협회 웹아시트에 글을 올려 “돌연히 후보를 사퇴하게 된 것은 제가 부회장으로 있는 노스욕 지구협 회장님께서 불과 접수 몇 시간 남겨두고 꿈에도 생각지 못한 소송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장이 중요 한 것이 아니고, 그 분부터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바로 서류를 가지고 나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방 씨가 밝힌 소송은 지난 7.28 임시총회장에서의 발언내용과 관련, 거론된 담배회사측이 노스욕지구 회장을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416-789-7891 >


Han Cook사, 김치 담그기 시연회

● 한인사회 2011. 9. 3. 18:53 Posted by SisaHan


주류사회에 한국음식 알리기… 독특한 맛·우수성 소개 호평


세계적인 한국 전통음식 김치를 캐나다 주류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김치 담그기 시연회가 18일 저녁 다운타운 프론트 스트리트의 ‘로렌스 마켓’ 키친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Compost Council of Canada’가 주최하고 ‘한국(Han Cook)사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고 각각의 제조법이 적힌 자료를 나눠주었다. 특히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 아카데미의 임흥순 강사가 직접 김치 담그기 실연을 해보여 인기를 모았다. 임 강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김치를 좋아한다”며 김치담기 전과정을 보여주고 김치의 재료와 김치가 가진 우수성,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독특한 맛에 대해 소개하며 김치에 담겨진 한국적 비결을 들려주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주최측은 김치와 함께 한국 막걸리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을 위해 한국요리와 김치 시식회도 가졌다.

< 문의: 416-900-2111 > 


고 레이튼 당수 추모기도회

● 한인사회 2011. 9. 3. 17:56 Posted by SisaHan
Paul Choi 후보, 1백여명 모여

10.6 온주 총선에 스카보로-에이진코트 선거구 NDP(신민당) 후보로 출마한 Paul Choi(최민주: 22) MPP후보가 30일 저녁 8시부터 선거사무실(1883 McNicoll Ave.) 앞에서 고 잭 레이튼 NDP 당수 추모 촛불기도회(Candlelight Vigil)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기도회에는 주민과 지지자 등 1백여명이 참석, 고인을 추모하고 Paul Choi 후보의 당선을 기원, 레이튼 당수의 정치적 유지를 이어 훌륭한 정치인으로 커나가도록 뒷받침하자는 결의도 이어졌다.  
한편 Paul Choi 후보측은 9월1일 저녁 7시부터 스카보로 케네디와 미들랜드 사이 Grand Baccus Banquet & Conference Centre (2155 McNicoll Ave.)에서 선거비용 모금을 위한 후원만찬회(Gala Dinner)를 마련한다.
 
후원금을 보내려면; *수표수취인: Scarborough Agincourt ONDP Riding Assocition [메모Paul Choi Campaign] * 주소: 1st Paul Choi Campaign Office, #27-72 Dusay place, Scarborough ON M1W 2N2]로 우송하면 된다.
< 문의:  416-230-3084, 416-624-4612, 647-349-7700, paul.minjoo.choi@gmail.com >



“최연소 한인MPP 꿈, 동포성원이 관건”
온주 총선 한인2세 최 민 주 NDP 후보

 10.6 온주 총선에 최연소 출마한 한인 2세 Paul Choi(최민주:22) 후보는 한달 여 전인 7월28일  NDP(신민당) 의 스카보로·에이진코트 선거구 후보자로 공식 확정됐다.  그는 NDP 불모지나 다름없는 선거구내에서 얼굴 알리기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면서, 한인사회 각종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한인의 아들’을 키워달라고 읍소, 동포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청년 후보다운 부지런함과 패기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면서도 여전히 ‘너무 어리다’는 시선 또한 없지않다. 하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 그는 자신감이 붙는다며 “두고 보라”고 더욱 열정을 쏟는 모습이다.  주 의원 후보 한달을 넘긴 선거전 현황을 들었다. 

■ NDP 후보로 선출된지 한 달이 지났는데,  선거 캠페인의 그간 진척과 선거구 분위기에 대해 말해달라. 
▷선거사무실을 케네디 & 멕니콜 남서 코너(1883  McNicoll Ave  T. 647-704-3867)에 얻어 스카보로 센터지역 후보인 캐서린  씨와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7. 28 이후 후보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으로 각 가정에 후보 카드를 전달하고 있으며,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전체  스탭이 매일 14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다.  좀더 많은 봉사자가 절실하다. 지난달 27일  오후에는  불량스럽게 보이는 백인계 2명이 찾아와 선거전략이 들어있는 플랫폼 전체를 내 놓으라고 윽박지르다가 돌아가는 일도 있어서 상대당에서 견제를 한다는 느낌도 갖는다.
■ 현재 켐페인의 주요 내용과 전략을 소개하면?
▷월등한 경력과 연륜을 가진 분들, 즉 작년 9월에 보수당 링 엥첸 후보, 3월에 자유당 수 왕 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고 이미 왕성하게 활동하는 반면, 온주 신민당은 당 자체가 소규모 인데다  버려진 지역과 같은 곳에서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알리기에 힘썼지만 한계가 많기에 우리는 정규 선거전으로는 힘들다고 보고 확실하게 보여주는 선거전으로 나가려 한다. 이미 9월 8일 1만 명이 결집하는 “시그마 제로’ 선거작전을 공포한 바 있듯이  ‘신진 기법’의 합동 입체로 진행될 전격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될 것이다. 젊은 후보팀 답게 강력한 헝그리-도전 정신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선거에 임할 생각이다.  모바일 선거 사무실과 유동 사무실을 20군데 설치하고, 28개 블록, 122개 선거구와 48개 아파트 지역을 세분하여 조직적 공략계획도 세웠다.  명함, 후보 카드, 뉴스 페이퍼 등 30만장의 유인물을 살포한다. 모든 분들에게 ‘빨리 오렌지 물결에 올라타시라’고 권하고 싶다. (Ride the orange wave)

■ 당에서는 어떤 지원을 해주고 있는지?.
▷다른 당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지역은 여전히 온주 신민당에게는 버려진 지역인 것 같아서 기대하는 것이 별로 없다. 거의 혼자서 분투해야 할 것 같고, 각오하고 뛰고있다. 

■ 젝  레이튼 당수의 별세에 대한 주민 반응과 선거에 영향은?
▷ 30일 저녁에 추모 촛불집회를 사무실 앞에서 진행했다. 이미 2만 가구에 전화 여론조사를 한바 있어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다. 지역 선거에는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다.  슬프고 아쉽게 생각한다. 좀 더 계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인물이 그의 유업을 잇기를 원하며, 미래에 그 빈자리를 메우는 인물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저를 더 이상 어리게만 여기지 말고 관심 가져 주시고, 자원봉사와 후원금 등 실질적인 격려와 지원으로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다. 

■ 1일 저녁 후원 만찬에 대한 기대와 준비를 말해달라.
▷타밀계 영웅 라티카 연방의원(MP), 비치 지역의 마이클 프루(MPP)의원이 참석해 연설하고, 다수의 중국계 지역 사업가들이 인사할 예정이다.  중국계 댄스 팀 출연과 밴드연주, 비장의 후보 소개 순서도 준비했다. 그래도 미흡한 감인데,목표한 인원이 채워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 한인 사회와 동포들의 지원상황은 어떤지?
▷후원금 모금에서는 과거 벤 진 후보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고 희망이지만 아직 상당히 미흡하다. 그러나 개미군단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 일부에서  ‘자금이 넉넉하다’ 든가 ‘거들다가 다른 당 후환이 있다’ 는 등 근거없는 루머도 나돈다고 전해주어 실망할 때도 있다. 그렇지만 고맙게도 방학을 이용해 많은 중-고교생들이 캔버싱에 나서는 등 집중 지원이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다.

■ 그간의 캠페인 성과와 현 단계에서 승산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 젊은 후보가 나타나 스카보로 지역에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는 노인 분들의 시니어 케어 부분 도움을 요청하는 메일도 속속 들어온다. 자유당의 후보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은퇴할 제리 필립스 현 의원을 업고 막대한 물량공세에 열중하는 듯한 구태의연하고 자신없는 태도를 보인다. 보수당  후보는 남편이라는 분이 방문했었다. 장담은 못하지만 1만8천 내지2만표로 완승을 거둘 작정이다.

■ 끝으로 어려운 점과 아쉬운 점, 또 동포들에게 부탁이 있다면?
▷처음이기에 힘들고 미숙한 점이 없지 않지만, 단련을 통해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동포들께서 좀더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소망하고, 큰 힘을 주실 때 최연소 한인 MPP로 동포들의 자랑거리가 되리라는 꿈도 갖는다.  하루빨리 정치권에 한인 대표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언제까지나 무관심하고 무력해서는 한인사회가 암울할 것으로 본다.  동포들 한분 한분께서 작아도 정성으로 도와주실 때 저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고, 한인동포의 아들답게 용기백배 소장 정치인으로 데뷔해 열정을 바쳐 보답하고 헌신할 각오를 말씀 드린다.

 

필 한국학교 새 학기 모집

● 한인사회 2011. 8. 29. 09:41 Posted by SisaHan
9월17일까지 등록받아

 필 교육청 소속 유일의 한글 교육기관인 미시사가 소재 필 한국학교(Rick Hansen Secondary School-1150 Dream Crest Rd. Miss. L5V 1N6: 1978년 설립)가 J.K.유치반에서 12학년(학점반) 까지의 2011-2012학년도 학생을 모집한다. 등록기간은 9월17일(토) 까지이며, 편의를 위해 미시사가 한국식품에서 10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출장접수도 받는다. 수업은 9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해 12시까지 진행한다. 
등록금은 1년에 $25이며 수업료는 없다. 한편 이번 등록과 함께 학점반(9~12학년)에 대해서도 같은 장소에서 접수한다.

< 문의: 905-824-6640, 905-826-3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