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니어- 동포 대상 3월6일~ 4월24일 수요일 84과목

한글교실은 한글의 역사와 전통놀이, 음식, 노래 등 배우기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담임 염웅 목사: 255 Finch Ave. W.)가 한인 동포, 특별히 시니어들을 위해 올해 봄에도 문화 강좌를 개설해 진행한다. 또 학생들을 위한 한글교실도 매주 일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도할 문화강좌는 스마트폰(디지털 보안, 앱활용 등)과 하모니카(구조 및 관리, 연주법 등), 한국음악(기초발성, 진도아리랑 등), 미술(정물화, 풍경화 등) 등 4개 과목으로 3월6일부터 4월24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과목별로 1시간 혹은 1시간30분 강의한다. 스마트폰은 오전 10시부터 11시, 하모니카와 한국음악은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그리고 미술은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과목별 강사는 스마트폰 활용방법은 유홍선 성인장애인공동체 전 회장, 하모니카 박성재 목사, 한국음악은 이상아 강사, 미술은 최기정 강사가 각각 지도한다.

신청은 2월28일(수)까지 받아 마감하며 선착순 최대 15명씩이다.

수강료는 시간(1주)당 $10로, 8주간 $80이다.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는 이번 강좌는 시니어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실용적인 과목들을 중심으로 개설한 것이라면서 교회 위치도 노스욕 한인 밀집지에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편리한 점 등을 감안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한인 시니어들의 취미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글교실은 3월10일부터 6월23일까지 진행


한편 한글교실은 Grade 1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10일부터 6월23일까지 15주 동안 매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설한다.

수업은 교재수업과 특별활동 및 한국문화 배우기 등으로 한글의 역사와 전통놀이, 음식, 노래 등을 익히게 된다. 
한글교실 등록 마감은 2월29일(목)까지이며, 등록비는 교재와 재료비를 포함해 $50이다.

등록신청은 신청서를 이메일 (parksj500@hotmail.com)로, 등록비는 e-Transfer로 보내면 된다. < 문의: 416-895-2233 >   

2월24일부터 3월16일까지 무료로 4회 강좌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 대표 정필립)가 지난해에 이어 ‘기후/생태위기의 이해 101’이라는 테마의 무료 온라인 3기 세미나를 2월24일부터 3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강좌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의 매 주별 주제와 강사를 보면, 첫 주인 2월24일 ‘기후위기, 그 시작과 미래’를 기후학자 조천호 교수가, 둘째 주 3월2일은 ‘제6의 대멸종이 시작된다’를 최재천 생물학자가, 셋째 주 3월9일‘인류세의 시작’을 이정모 과학철학자와 최평순 PD, 그리고 넷째 주 마지막 3월16일은‘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오프라인 모임으로 열어 정필립 HNET 대표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추후 장소를 공지한다.

매주 ZOOM을 이용하는 온라인 강좌 진행시간은 토론토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밴쿠버 시간으로는 오전 7시부터 8시30분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 링크는 https://shorturl.at/xL689 를 통해 등록하면 ZOOM 확인 이메일을 보내주며, 정필립 대표(416-898-1612)에게 문자 혹은 카톡으로 문의해도 된다.

생태희망연대는 “기후학자, 생태학자, 활동가 등이 풀어주는 온라인 무료 강좌를 통해 기후 생태위기를 차근 차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 문의: HNET2050@gmail.com, HNET2050.org >

민주평통 토론토 협의회 정부포상 전수식

● 한인사회 2024. 2. 21. 06:50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토론토 총영사관서 정부포상 4명 전수식... 신임 자문위원 3명 위촉도.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에서 활동한 자문위원 가운데 정재열 전 간사 등 4명이 유공포상을 받았다.

지난 2월13일 토론토 총영사관에서 김득환 총영사를 통해 전수된 포상자는 국민포장을 받은 정재열 전 간사 외에 유성용(협의회 부회장)·손태환(체육분과 위원장)·김진웅 자문위원 등 3명이 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토론토 협의회(회장 유건인)는 이날 오는 2025년 8월31일까지 활동할 신임 자문위원으로 김인석(불루어 한인 노인회장)·유영범·박승한 씨 등 3명을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다. < 문의: toronto.puac@gmail.com>

기쁨이 충만한교회에서 250여명 참석해 즐거운 시간

 

 

한카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가 갑진년 설 맞이 행사로 마련한 '값진 설잔치'가 250여명이 참가한 성황속에 2월8일 기쁨이 충만한교회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김원미 총무이사의 사회로 늘푸름팀의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해 조이플합창단의 합창, 박애나 축가, 김인수 하모니카 연주, 서상수-조영연 색소폰 연주 등 공연과 찬조출연이 이어지며 잔치 분위기를 돋워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 한인업체들이 제공한 떡국떡과 김치 등 선물로 문화 공연과 함께 고국의 정을 나누는 명절행사가 됐다. 행사에선 특히 윌로우데일 18구역 Lily Cheng 시의원도 직접 귤을 담은 붉은 봉지들을 전하며 공동체의 소통과 연결을 강조하는 축하메시지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오는 4월1일부터 7박8일간 진행되는 '2차 특선 고국방문여행'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토론토총영사관 선거관리관인 강선미 영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참여를 안내했다. < 문의: 416-640-8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