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여교역자협의회 새 회장 김부의 목사

● 교회소식 2020. 10. 30. 14: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정기총회 열어 유태순 회장 후임으로 선출

 

북미여교역자협의회 목회자들이 10월20일 총회를 가졌다. 앞줄 오른쪽이 유태순 목사, 왼쪽은 심상대 목사.


북미주 여교역자협의회(NACWA) 캐나다 회장에 김부의 목사(토론토순복음교회 은퇴)가 새로 선출됐다.

여교역자 협의회는 지난 1020일 낮 12시 토론토 순복음교회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유태순 회장(새 참빛교회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김부의 목사를 임기 1년의 제8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COVID-19 상황에서 교계 활동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열린 이날 여교역자 협의회 총회는 유태순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리고, 이어 총회를 열어 차기회장을 뽑고 향후 활동방향과 사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2년간 회장으로 일할 김 목사는 여성 목회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히고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문의: 416-749-0191, 416-725-4301 >

새 회장 김부의 목사


마스크 착용을 반대하며 여러 행사와 집회를 열어 말썽인 시위대가 할로윈 행사도 열겠다며 참가를 독려, COVID-19 재확산 상황에서 보건당국의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이 시위대는 그동안 해변가에서 밤새 파티를 가진 것을 비롯해 해외 여행 직후 대규모 공개집회,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등의 큰 행사를 개최하며 시민들을 감염불안과 혼란에 빠트린 바 있다.

라인 캐나다’(The Line Canada)라는 이 단체는 마스크 착용이나 락 다운을 반대하며 여러 장소에서 자칭 자유시위를 열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할로윈 행진을 곧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031일 낮 12시 영-던다스 스퀘어(Yonge-Dundas Sqaure)에서 출발해 행진을 갖겠다는 예정을 밝히고 가족과 함께 할로윈을 테마로 차량을 꾸미고 참가하라며 독려하고 나섰다.
이들 시위대는 이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 주겠다고도 밝혀, 보건당국이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받으러 다니거나 Trick or Treat을 하지 말라고 충고한 경고를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행사 설명서에서 "우리는 정부의 압제에 맞서고 과민행위를 종식시키고자 하는 캐나다인들을 초대한다."라며 안티 마스커들이 어떻게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안내를 하고 있다.


한편 올해 할로윈 데이와 관련한 보건당국의 조언과 방역지침을 Q&A로 알아본다.


▲올해 할로윈 데이, 전망은?

- COVID-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여전히 2단계에 머물러있는 가운데 2020년 토론토에서의 할로윈은 예전 같지 않을 전망이다.

 트릭 오어 트릭 (Trick or Treat)은 허용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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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정부는 토론토, , 오타와, 요크 지역 등 COVID-19 ‘핫스팟’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을 주고 받는 트릭 오어 트릭을 삼가라고 권고하고 있다.
데이비드 윌리엄스 보건장관은 지난 주 성명을 통해 "오타와, , 토론토, 요크 지역에서 COVID-19의 높은 전염률을 감안할 때 트릭 오어 트릭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처치 거리 (Church St.)에서 파티가 열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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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Church St.에서의 할로윈 파티는 취소되었다. 대신 가상의 할로윈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은 Zoom을 통해 의상을 뽐낼 수 있다.


온라인 가상파티에 참여할 수 있나?

할로윈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영상을 통한 가상 파티, 무서운 영화보기, 호박 조각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교 모임과 공공 행사 한도는 여전히 실내 10, 실외 25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파티를 연 주최자에게는 최소 1만 달러, 참석자에게는 800달러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TDSB, “온라인 수업에 고등학생 더 이상 수용 불가”

● CANADA 2020. 10. 30. 07: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TDSB 토론토 교육위원회는 앞으로 더 이상 고등학생들을 온라인 수업에 수용할 수 없으며 등록을 못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참여여부는 개별 학교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TDSB는 이날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과 대면 학습 사이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줄 예정이었으나 온라인 수업의 지속적인 확장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대신 학교 차원에서 진행 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을 각 학교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TDSB
대변인은 "현재 TDSB의 온라인 학습을 진행 중인 고등학교에는 약 18000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다면서 이 숫자에 1000명 또는 2000명의 학생이 더 들어간다고 가정할 경우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빼내야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더 많은 학생들이 가상(온라인) 학교 학습에 등록하려면 교사들이 재배치되어야 하며, 일부 학교들은 과목을 축소하거나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TDSB가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한 학교에 많은 수의 학생을 수용하도록 개발되지 않아 아직은 인원을 확대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수업에 등록한 학생 수는 초등학생이 66000, 고등학생이 18000명 정도이다.


토론토 주말 기온 급강하…눈 올 가능성도

● CANADA 2020. 10. 30. 07: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중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눈이 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8일 킹스턴을 비롯해 무스코카, 카와르타스 등 남부 온타리오 일부 지역에서 눈이 가볍게 내리며 겨울을 알렸다며 GTA 북쪽과 동쪽지역에서도 약간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토론토 시는 이날 눈 대신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29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이 내려가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가 쌀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밤 기온이 매우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주말 사이 눈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