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10월13일~ 16일까지 열려…목회자·사역자등 1천여명 대상

 

         

‘2020 세계 교회 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 선교대회(2020 Global Assembly of Pasotrs for Finishing the Task)’가 북미 동부시간 1013()~16() (한국시간 14-17) 인천 필그림교회와 부광감리교회를 본부로 열렸다. 대회는 유튜브 채널 세미연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며, 오후 830(동부시간)부터 참가할 수 있었다.

미전도종족 선교운동 단체인 세계협력선교회(GAP)와 미국 남은과업성취운동(FTT)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2020년 이후 아직까지 남아있는 미개척, 미전도 종족들을 입양하고 개척하는 일에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1,2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그들을 훈련시키며, 도구를 제공해 아직 남아있는 4,800여곳의 미개척 미전도 종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복음화율 0.1% 미만인 90개국에서 선발된 현지 목회자와 사역자 500미전도종족 개척에 협력할 한국교회 목회자 500명과 선교사 200세계적 미전도종족 개척 전략 책임자 선교단체 지도자들 등을 대거 초청해 현지 교회 목회자와 사역자들 훈련과 협력 네트워킹 구축을 돕는다는 비전으로 열렸다.

주 강사로는 FTT 총재이자 미국 대표인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Rick Warren)를 비롯해 FTT 전 디렉터 폴 애쉴만(Paul Eshelman) 국제 CCC 부총재, ‘최후의 한 종족까지켄트 팍스(Kent Parks), 세계 변혁운동 루이스 부시(Luis Bush) 국제총재 등 해외 인사들과 조용중 목사 (KWMA 사무총장), 공동대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공동대회장 김궁헌 총재(GAP4FTT), 안강희 국제대표(GAP), 공동대표 임현수 목사(TMTC 이사장) 등 다수의 목회자들이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 2030년까지 국가별·대륙별 10년간 후속 계획을 수립하고 모범적 개척 사례와 훈련, 자료, 도구들을 수집 및 배포하며, 국가별(1), 대륙별(2), 글로벌(5) 후속 모임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총재 릭 워렌 목사는 모든 종족들에게 성경과 신자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전 총재 폴 애쉴만 목사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듣기 위해 지난 2,000년간 기다려 왔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랫동안 더 기다려야 하는가?”라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FTTFTT 즉, 남은 과업 성취운동(Finishing The Task)1,600개의 교회들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미접촉 미전도 종족(성경, 신자, 교회가 없는 종족)들을 개척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 역사는 선교 지도자들이 모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자립적인 교회 개척 운동이 시작되는 목표를 가지고 모인 로잔 암스테르담 2000’ 선교대회부터 시작됐다.

FTT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 개척 사역이 시작되도록 사람들을 결집시키고 필요한 주요 데이터를 융합하는 역할을 감당해 왔다.

모든 민족들을 개척하고 입양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고, 거대한 진전도 있었다. 미전도종족(인구 수 500명 이상)은 이제 233개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그 중 91개는 2019 FTT 컨퍼런스에서 개척 사역을 시작하도록 이미 입양된 상태다.

최근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FTT 대표직 수락을 계기로, FTT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더 광범위한 비전과 보다 큰 파트너십으로 모든 곳에, 모두에게 성경을, 신자를, 교회를 선물하자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향후 목표는 지리적 조건과 교단의 경계를 넘어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교회가 미접촉종족을 개척하는 것이다.

이들은 복음전파를 위해 우리를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부디 나의 생애에 모든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는 것을 보게 하시고, 모든 사람 곁에 적어도 한 명의 신자가 있게 하시고, 모든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라며 이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일이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죽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잃어버린 자녀를 찾기 원하시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는 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조슈아 프로젝트 등이 후원한다. < 이대웅 기자 >


한인미술가협회 ‘한국문화 엿보기’ 온라인 세미나

● 한인사회 2020. 10. 18. 11: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캐나다 한인미, 조선 미술 소개 온라인 세미나 10월13, 15일 열어

         

캐나다 한인 미술가협회(KASC: 회장 차유경)1013일과 15일 이틀간 한국의 전통미술을 소개하는한국문화 엿보기온라인 영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토 총영사관의 한국문화 알리기 주간에 한국 소개 문화행사의 하나로 참가한 미술가협 영상 세미나는 13일 오후 7시부터 815분까지 제1조선왕실의 문화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같은 시간에는 조선 백성의 문화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초빙교수인 송희경 문학박사가 강연으로 조선시대 궁중미술과 평민미술을 소개하며 약 50분간 진행하고 질문답변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는 한인 2세와 캐나디언 등을 위해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이날 링크(https://bit.ly/3mqsbHT) 접속한 온라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AGO 입장권, 커피와 제빵 기프트 카드 등도 제공됐다.

한편 미술가협회는 올해 29회째인 전시회를 몬트리올 작가들과의 콜라보 전시로 기획, 곧 온라인 갤러리(kascgallery.com)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 416-886-8394, kasc123@gmail.com >



GTA 부동산 9월 활황...지난해 대비 판매량 43.3% 급증

● 한인사회 2020. 10. 18. 11: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GTA 부동산 9월에 활황지난해 대비 판매량 43.3% 급증

주택가격 11.6%, 평균 판매가격은 14% 올라 96만777달러


 

광역 토론토지역(GTA)의 지난 9월 판매된 주택이 11,083채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42.3% 급증하며 9월 판매량으로는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부동산협회(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 TRREB)에 따르면 특히 주택거래는 지난 3분기에 기록적인 판매를 기록하면서 올들어 9개월간의 판매량이 COVID-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대략 1% 증가했다.

부동산협회는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 은행 모기지 이율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봄 침체했던 수요가 회복되면서 9월에 기록적인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9월 거래된 주택은 주로 저층주택, 즉 디태치드 혹은 세미 디태치드와 타운하우스 등이 주도했는데 증가율은 토론토 시 외곽의 GTA 지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가격 상승 역시 저층주택부문이 주도했다. 상대적으로 공급 수량이 많았던 콘도는 가격상승 폭이 완만했다.

한편 주택가격은 년간 대비 11.6%가 올랐고 평균 판매가격은 14%가 오르며 $96772를 기록했다.


“401 & Yonge St. 진입로 개선 1단계 시행계획 승인”

● 한인사회 2020. 10. 18. 10:5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스탠 조 주의원, 주정부 인가로 나들목 개선 가시화 밝혀 

"교통 혼잡 완화, 주민 삶 개선 및 비즈니스 성장 이바지"


출퇴근 시 심한 정체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는 HWY401 & Yonge St.의 고속도로 진입로 문제 해결을 협의 중이라고 밝힌 윌로우데일 출신 스탠 조(Stan Cho: 조성훈) 온주의원이 19일 주정부가 개선사업 1단계 시행계획을 인가해 환경영향평가 비용의 50%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탠 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온주 정부가 401&영 스트리트 나들목(인터체인지) 개선사업 1단계 시행계획 승인을 인가했고, 토론토 시 당국이 수행하는 환경영향평가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에서 도로용량 확대, 안전개선, 교통 지·정체 감소 달성을 위해 시내 및 온주 도로망 개선 옵션들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401&영 스트리트 나들목은 토론토에서 인구 밀집도가 두 번째로 높은 지역에 있고 수년간 과부하 상태였다고 지적, “20년간 지역 주민들은 정부에 진·출입 램프개선 제의를 해왔는데, 이번에 결정된 재원 지원이 시급한 개선사업 착수를 돕고 지역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 당국의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가기 전에 설계 작업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캐롤라인 멀로니(Caroline Mulroney) 주 교통부장관도 “401 고속도로는 광역 토론토지역 (GTA)을 온타리오주 남부 및 미국과 연결하여 국제무역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온주 고속도로망의 핵심부라고 언급, “온주의 가장 혼잡한 구간 중 하나인 주요 나들목을 개선함으로써 광역 토론토지역을 가로지르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 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 스트리트와 401 고속도로를 잇는 진입로와 인근 구역을 이용하는 일일 상업 및 통근 차량 수는 27천 대의 트럭을 포함해 약 34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미래의 교통체계가 지속적인 번영과 삶의 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2051년까지 그레이터 골든 호스 슈 (Greater Golden Horseshoe) 지역권을 위한 장기교통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현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교통 문제에 있어서 개인이 중요시 여기는 우선순위 항목을 주 당국에 알릴 수 있다. < 문의: 437-777-5456 >


스탠 조 주의원 “401 영스트리트 나들목 심각 정체 해결해야

 

토론토 윌로우데일 선거구 출신 한인 스탠 조(Stan Cho: 조성훈) 온주의원이 영 스트리트의 401 고속도로 진입로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차량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혀 진입로 확장 혹은 설계변경 등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스탠 조 주의원은 최근 각 언론사에 보낸 ‘401 고속도로 진입·진출로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지난 10여년 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영스트리트의 401 진입로 차량 정체 문제를 거론, ‘출퇴근 차량들이 수 마일 줄을 잇고 있어 운전자들이 이를 피하고자 주거단지 도로를 메운다면서 이 때문에 아이가 사망한 비극적인 사례도 있었다고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지적했다.

스탠 조 의원은 그런데도 10년 이상 아무런 진척이 없었던 것은 시 당국이 고속도로가 주 정부 관할이라며 책임을 미루고 있고, 자유당 캐슬린 정부 당시 책임을 시로 전가해 서로 해결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관할권 문제가 해결책을 가로막아서는 안된다며 자신은 의원된 첫날부터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정부와 시당국이 공조로 해결하도록 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했다고 밝혔다.

스탠 조 의원은 2018년 치러진 6.7 온주총선에서 윌로우데일에 첫 출마, 4선 관록의 자유당 데이비드 짐머 후보를 꺾고 주의회에 입성했었다. < 문의: 416-733-7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