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 본점에 있는 코리아타운 문화센터 프로그램 진행 모습.


코리아타운 문화센터가 한국식품 본점 문화교실과 크리스티공원 야외교실을 활용해 노년층은 물론 유학생과 타민족 등을 위한 다양한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월~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요일의 경우 유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는 ‘한류열풍 타기’, 화요일은 이영실 씨가 지도하는 50세 이상 노래교실, 수요일 전래동화 구연 및 봉춘자 씨의 중국어 초급 회화교실, 그리고 영화관람, 목요일 취미생활 및 실내 오락, 금요일은 다민족 만남과 나눔이벤트, 토요일은 65세 이상 대상 종이접기,기초 영어, 문화체험 등 요일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 문의: 647-343-1541 >


제20회 단오제 6월 1~2일 열려

● 한인사회 2012. 5. 5. 09:17 Posted by SisaHan
토론토 한국영화제 영화 상영·K-Pop 포함 행사 다채

제20회 단오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6월 1(금)~2일(토) 블루어 코리아타운의 크리스티공원(Christie Pits Park)에서 열린다고 코리아타운 BIA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날인 1일 오후 3시부터 홍보와 음식부스 등이 개장하고 오후 6시부터는 K-POP Cover Dance 결승전, 밤 10시에는 2013년 한-캐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TKFF(토론토 한국영화제) 상영 한국영화를 선뵌다.
 
둘째날인 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 축구대회, 족구대회, 투호, 장사 씨름대회, 줄다리기, 윷놀이, 장기, 제기차기 등이 후원업체의 지원으로 펼쳐진다. 또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댄스, 태권도시범, 전통무용 공연 및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행사장에는 한국홍보 부스와 순회영사 서비스, 자선바자회, 응급치료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가 열린다.
 
< 문의: 647-272-0604 >


탈북자 정보 유출 뒤 북 가족 사라져

● COREA 2012. 5. 5. 09:16 Posted by SisaHan
국정원 “정보보호”불구 유출, 조선일보 보도로

탈북자인 ㄱ씨의 가족은 최근 북한의 고향집에서 갑자기 모두 사라졌다. ㄱ씨는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남한으로 오면서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오직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였다. 자신의 탈북·남한행이 북한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종으로 처리되기만을 간절히 바랐다. 
그 희망은 곧 물거품이 됐다. <조선일보>에 그의 탈북에 대한 기사가 보도됐기 때문이다. <조선>에는 그가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국가정보원의 조사를 받기 시작한 지 7일만에 한 건, 15일만에 한 건 등 두 건의 기사가 실렸다.
 
그는 기가 막혔다. 국정원 조사관들은 조사를 시작하면서 “당신의 개인 정보는 모두 보호되니 걱정하지 말고 성심껏 조사에 임해달라”고까지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국정원, 국방부의 조사와 하나원(탈북자 적응교육 기관)의 교육을 받는 동안 5달 가까이 남한 사회와 완전히 격리돼 있었다. 특히 조사를 받는 동안에는 국정원과 국방부의 조사관 외에 다른 어떤 사람도 접촉할 수 없었다. 
걱정에 싸인 ㄱ씨는 하나원 과정을 마친 뒤 친구를 가장한 제3자를 통해 북한의 부모와 통화했다. 부모는 아들의 남한행을 눈치챈 듯 울면서 상황을 털어놓았다. 
국가안전보위부에서 가족 전체를 돌아가면서 불러 조사중이며, 보위부는 실종된 아들 ㄱ씨가 남한으로 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름 뒤 두번째 통화는 연결되지 않았다. 동네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ㄱ씨의 가족 전체가 최근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ㄱ씨는 가족들이 교화소(교도소)나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 간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에서는 보통 가족 가운데 누군가 탈북해 남한으로 간 것이 확인되면 그 가족들은 살던 동네에서 감시받으며 살거나 아니면 교화소, 수용소로 잡혀간다는 게 그의 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는 가족들의 고통스런 상황을 알게 된 뒤 즉시 국정원과 <조선>에 항의했다. 국정원은 조사관들을 연결해 주지 않았고 사과도 하지 않았다. 다른 국정원 직원은 “사업 범위 안에서 그런 것 같다”고 그에게 해명했다. 그러나 국정원 대변인은 “내부 규칙에 따라 합동신문센터에서 조사한 일체의 정보는 임의로 언론에 유출할 수 없다”며 “유출하는 경우 당연히 처벌받는다”고 <한겨레>에 밝혔다.


미리 점검, 전문가와 상의 대책강구를

최근들어 모기지 업계에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택 모기지 대출에대한 가이드라인을 강화함으로 인해서 종전에 소득증명없이 도 받을 수 있었던 주택모기지들이 일부은행들로부터 승인 거절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강화된 가이드라인은 건전한 주택모기지 승인을 위한 다섯가지의 기본적인 원칙들로 구성됩니다.
 
첫번째는 금융기관들이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자체적인 주택모기지 방침을 수립, 시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금융기관들은 대출고객의 신원, 배경과 대출금 상환의무를 제 때에 자발적으로 이행하려는 의지 등에 대하여 성의를 다하여 기록하고 검증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세번째는 금융기관들이 대출고객이 부적절한 어려움이나 과도한 부채를 짊어지지 않고도 제 때에 대출금을 갚아 나갈 수 있는 상환능력이 있는지 적절히 평가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금융기관들은 담보부동산에 대하여 건전한 담보관리와 감정평가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는 금융기관들이 주택모기지 승인이나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지원하는 신용이나 카운터파티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무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 각각의 원칙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기관들의 실무에 해당됨으로 자세히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고객분들의 입장에서는 금융기관들의 모기지 대출에 대한 상황변화를 충분히 인식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 종전에 20%- 35%만 다운페이하면 손쉽게 대출 받을 수 있었던 시기는 지나 갔고, 고객분들 각각의 상황에서 대출을 과연 받을 수 있는지 미리미리 알아 보시고 준비하셔야 할 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용이 좋고 인컴이 충분히 입증되시는 고객은 제외하고 말씀입니다.
신용이 비교적 좋은 편이 아니거나 인컴을 입증할 수 없는 분들에 대하여 아직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일부 금융기관들이 있긴 있습니다만, 언제 까지 이 문이 열려 있을 지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주택이나 콘도를 구입하시고 곧 클로징이 다가오는 상황이시라면, 모기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금융기관을 통한 융자가능여부를 점검하시고 적절한 대비책을 미리 강구하셔야만 고객님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히 보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 진화영 -  모기지 에이전트, Atlantic(hs) Financial >
모기지 상담및 문의: 647-688-8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