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Mortgage 이자율

요즈음 모기지를 얻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금융기관에서는 직업이 확실하고 충분한 Income이 있으며 넉넉한 다운페이 자금에 신용점수가 좋으면 별 문제없이 융자를 해 주겠지만 이런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고객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기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어 최초 계약후 3-4년후에야 Closing이 있게 되는 대단위 콘도 유닛 구입자들은 계약 당시에는 무난히 융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것들이 융자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까지 악화 되어 당황스러워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갖은 고생 끝에 간신히 융자를 얻게 된다 하더라도 조건이 좋지 않은 융자를 감수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좋은 조건, 바꾸어 말하면 최상의 이자율의 융자를 얻어 낼 수 있을까요? 물론 대답은 자명합니다.
 
첫번째로 본인이 금융기관이 선호하는 최상의 고객이 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직업, 인컴, 자금, 신용을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 이민자들로서의 한계는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씩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기로 합니다. 직업은 대개 직장을 구하거나 자영업이겠지요. 인컴은 나중에 증명이 가능하도록 신고 소득이어야하며 현금이나 수표로 받더라도 은행통장에 기록이 남도록 입금합니다. 자금은 적금을 들거나 RRSP를 구입하여 목돈을 마련하도록 합니다. 신용은 신용카드를 2개이상 보유하고 사용액은 납기에 전액 납부하는 습관을 반복하고 불필요한 신용조회를 억제해야 합니다. 특히 모기지를 얻기 위해 이은행 저은행 찾아다니는 것은 신용조회를 반복하게 하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둘째로 양심적인 모기지 브로커를 찾아 상담하시기를 권합니다. 왜냐하면 각 금융기관들은 자기상품만 권유하지만 모기지 브로커는 다양한 금융기관들의 다양한 상품들 중 고객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별하여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준비는 미리미리 차근차근해야 합니다. 현금은 꾸준히 생기는대로 자기 명의 통장에 넣어 두어 유사시 자기자금으로 증명 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제3자 명의 통장은 가능한한 빨리 본인명의로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넷째로 수시로 나오는 각 금융기관들의 모기지 스페셜을 활용하여 이자율 쇼핑을 시도해 봅니다. 모기지를 갱신할 때에도 궁금한 사항은 해당 금융기관이나 모기지 전문가에게 문의하면 고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 진화영 - 모기지 에이전트, Atlantic(HS) Financial >
모기지 상담 및 문의: 647-688-8593, hyjin916@yahoo.ca


「차영지」 올 연합집회 성료

● 교회소식 2014. 9. 27. 17:38 Posted by SisaHan

차영지 2014 연합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청년 학생 및 성도들.

목회자 세미나·장학금 전달식도

차세대 영적지도자 양성을 비전으로 하는 ‘차영지’운동(세계본부 대표: 허천회 토론토 말씀의 교회 담임목사) 출범 11년째를 맞아 개최한 2014 연합집회가 지난 9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80여명의 청년 학생과 일반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기도원에서 열렸다.
 
김석년 목사(서초교회)와 김상회 선교사, 허천회 목사가 강사로 나선 집회는 먼저 첫날 목회자 세미나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차영지 신학과 실천목회’라는 주제로 청년사역의 부흥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5일은 김상회 선교사가 집회를 인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바른 기준(Canon), 즉 성경을 기준으로 원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고 17년의 경험을 전하며 바른 그리스도인 삶의 기준을 제시했다. 6일은 네러티브 누가복음 읽기와, 박형서 러시아선교사의 특강이 있었다. 박 선교사는 “북한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이웃이 바로 캐나다 교민”이라며 북한선교에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마지막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허천회 목사는 “나는 리더다”라고 외치고 “리더는 자신의 한계를 늘리며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한다. 역사를 읽는 눈과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도전을 주었다. 
집회에서는 신학생 장학금($1,500)과 전문인 장학금($500)을 각각 두명에게 전달, 영적 리더의 길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 문의: 647-980-5777, 647-466-4915 >


본 남성합창단이 흥겨운 이벤트와 함께 합창하는 모습.

합창과 이벤트 흥겨운 무대
낙스장로교회팀 우정 출연 등 특별 무대도

20일 저녁 제6회 정기연주회

주말 저녁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 무대를 펼친 ‘본 남성합창단’이 흥미진진하고 재기어린 한편의 음악드라마를 연출했다.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의 ‘본 남성합창단’(지휘 김창일 목사, 반주 김현정 권사)은 교회설립 47주년 기념으로 9월20일 저녁 개최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감흥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 많은 청중의 갈채를 받았다. 
이병학 단장의 기도로 시작한 연주회는 1부 찬양곡, 2부 아카펠라, 3부는 팝뮤직으로 엮은 ‘Love Story’로 장식했고, 중간에 합창단이 초청연주회를 가졌던 온주 Teeswater소재 낙스장로교회 The Ballagh Bunch Family팀의 우정공연과 소프라노 이영송 씨(피아노 김혁)의 특별순서가 있었다.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목마른 사슴’ 등 찬양곡과 ‘풍선’, ‘나는 문제없어’ 등 남성합창단 특유의 중량감과 가창력으로 1, 2부에 감동의 7곡을 선사한 합창단은 특히 3부에서 ‘만남’ ‘사랑의 서약’ 등 귀에 익은 대중곡과 함께 깜짝 결혼 이벤트와 신나는 탭댄스뮤직으로 흥을 돋워 청중을 즐겁게 했다. 연주회는 온 청중이 기립한 가운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하고 한석현 목사가 마침기도를 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헌금을 낙스신학대학원 건물 개보수 공사를 후원하는데 쓰기로 했다.
본 남성합창단은 2008년 11월에 창단되어 그동안 연주회를 통해 불우 어린이 후원회와 ‘오페라 손양원 목사’ 제작, 월드비젼, 평양과기대 등 후원에 나선 바 있고, 캐나다장로교 총회 음악회를 비롯, 교계는 물론 한인사회 주요 동포행사에도 찬조출연해 기량을 보여준 바 있다. 

< 문의: 905-881-2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