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세계 스포츠 47% 취소…피해액 67조원

● 스포츠 연예 2020. 4. 22. 05:2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이 지난달 문이 잠긴 채 텅 비어 있다. 클리블랜드/AP 연합

ESPN, 스포츠 마케팅사 자료 인용 보도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스포츠 피해액이 67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의 스포츠 매체 <ESPN> 21일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투 서클스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전 세계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포츠 행사 가운데 47%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올해 주요 프로 경기나 5천명 이상 입장이 예상되는 대회가 48803개가 있었는데, 미뤄지거나 취소되면서 실제 올해 열릴 가능성이 있는 대회의 수는 26424개로 줄었다고 전했다. 애초 대회의 47%가 취소된 셈이다. 앞으로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올해 예정 대회의 절반 이상이 불발할 수도 있다.

손실도 천문학적이다. 투 서클스는 애초 올해 전 세계 스포츠 이벤트 수입은 지난해(1290억달러)보다 4.9% 늘어난 1353억달러로 예측했다. 5천명 이상 관중 경기의 입장 수입과 대회 개최권자의 매출, 방송 중계권, 후원료 등을 합산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3월 예정된 5584개의 경기 가운데 1870개만 열렸다. 언제 경기장 문이 열릴지 알 수도 없다.

올해 전 세계 스포츠 산업의 매출도 당초 전망보다 45%(616억달러·한화 67조원) 줄어든 737억달러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날아간 셈이다.

투 서클스 쪽은스포츠는 근래의 경제 후퇴 위기 때마다 다른 산업에 비해 잘 버텨왔다. 무관중이나 유관중 경기이든 스포츠는 다시 돌아와 번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창금 기자 >

풋볼런던 토트넘 구단 대상 순위 매겨
문체부집콕 운동영상 제작에도 참가

풋볼런던은 “7번은 손흥민과 애런 레넌(번리)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골과 도움 수에서 더 뛰어났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잉글랜드 진출 이래 프리미어리그 통산 151경기에서 51골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뛴 레넌은 2005~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266경기에서 26골을 넣었다. 레넌은 7번에서 밀렸지만 토트넘 최고의 25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영표가 후보로 거론된 토트넘 최고의 3번에는 대니 로즈가 뽑혔다.

토트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해리 케인(10)과 골키퍼 위고 요리스(1)를 비롯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4), 얀 페르통언(5), 에릭 다이어(15), 무사 시소코(17), 델리 알리(20), 세르주 오리에(24), 루카스 모라(27) 등 현재 토트넘 주축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집콕 운동강사로 참여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2020년 체육주

       간을 맞아 체육 단체와 공동으로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21일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손흥민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제작한집콕 운동영상에 강사로 출연해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직접 설명했다.

문체부는 21 “2020년 체육주간을 맞이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 단체와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원했다. 손흥민은 운동 처방사와 함께 축구공을 이용한 간단한 집콕 운동 강사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체조의 양학선, 여서정과 배구의이재영, 이다영(이상 흥국생명)도 동참했다.

손흥민의 집콕 운동 영상은 22일 국민체력100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 해병대 비공개 입소코로나19에도 팬 몰려

20일 오후 차량으로 도착한 뒤 신속히 입소
거리두기 위해 조용히 움직여도 팬 몰려

                      

손흥민(오른쪽 트레이닝복) 2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훈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해병대에 입소했다.

손흥민은 20일 오후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내달 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기초군사훈련 첫날을 시작했다. 국내 취재진은 코로나19 탓에비공개 입소를 선택한 손흥민이 이날 오후 1 45분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차를 타고 곧바로 훈련소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훈련소 앞에는 열성 팬과 인근 주민 80여명이 몰려들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23살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나이 제한 없이 참가하는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다.

병역법의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손흥민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초군사훈련을 해결할 적기로 판단했다. < 김창금 기자 >




이스라엘 네타냐후 연정구성 합의.. 5번째 총리

● WORLD 2020. 4. 22. 05:1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베냐민 네타냐후(왼쪽) 이스라엘 총리와 베니 간츠(오른쪽) 청백당 대표가 20일 연합정부 구성에 합의했다. 사진은 레우벤 리블린(가운데) 이스라엘 대통령 등 세 사람이 지난해 919일 시몬 페레스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손을 맞잡은 모습. 예루살렘/EPA 연합

코로나19로 정치위기 벗어나강경 중동정책 이어질 듯

베냐민 네타냐후(70) 이스라엘 총리가 경쟁자인 베니 간츠(60) 청백당 대표와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했다. 비리 의혹과 잇단 연정 실패로 위기에 처했던 네타냐후 총리가 코로나19 대응을 계기로 다섯번째 총리직을 맡게 됐다. 네타냐후 총리가 연정 구성을 사실상 주도해, 이스라엘의 강경한 중동 정책이 이어질 전망이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가디언> 등의 보도를 보면, 우파 진영인 리쿠드당의 네타냐후 총리와 중도 진영인 청백당의 간츠 대표는 20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비상내각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말 연립정부가 무너진 뒤 14개월 만이다. 총리 임기 3년 중 네타냐후가 먼저 18개월을 맡고, 간츠 대표는 다음 18개월간 총리직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네타냐후가 총리를 맡는 동안 간츠 대표는 국방부 장관을 맡는다.

합의안에는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일부를 합병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네타냐후 총리가 추진해온 대로, 오는 71부터 유대인 정착촌이 있는 요르단강 서안에 주권을 적용하는 법안의 의회 표결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1월 중동 평화 구상안을 내놓으며, 서안 지구 정착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해 국제적 논란이 된 바 있다.

팔레스타인은 이런 내용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날 본인 트위터에병합 정부 구성이 국제법과 결의에 따라 수립된 팔레스타인 주민의 권리와두 국가 해법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협상에서 본인의 비리 재판을 막는 장치도 만들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뇌물 수수와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네타냐후 총리는 다음달 24일 첫 재판을 받는데, 그가 이끄는 리쿠드당은 대법관 선임 위원회를 장악하고 검찰총장 임명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 최현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