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코스타 2013 폐회에 앞서 기념촬영한 참가자들.


‘어지러운 세상 자유케 하는’ 밀알들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온주 앨리스톤의 노타와사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3 토론토 코스타(KOSTA)가 온타리오 각지 50개 교회 3백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감동과 열기 속에 3박4일의 일정을 마쳤다. 폐막 후 24일 저녁에는 본 한인교회에서‘교민집회’가 열려 코스타 기간중의 간증과 은혜를 나누고 결단을 되새겼다. 참가 젊은이들은 이어 새로운 도전과 각오로 각 교회에,또 세상으로 파송돼‘어그러짐을 자유케 하는’복음의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어그러진 세상, 자유케 하는 복음(Set Free into Fullness: 요 8:36)’을 주제로 열린 올해 코스타(총무 김지연 목사)에는 13명의 강사와 60여명의 스탭들이 참가 젊은이들과 함께 복음과 헌신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됐다. 금년 코스타는 특히 알찬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 어린이 코스타,KO-STAR Festival, KO-SPARTA 등 다양한 부수 이벤트들도 열려 참가한 청년과 젊은 부부들에게 즐거움과 보람을 더해주었다.
행사를 마친 스탭들은 “충만했던 은혜와 도전의 열기가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밀알들이 되리라 믿는다”고 감사해 하면서 “토론토에 꼭 있어야 할 귀한 복음 잔치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부모님들의 관심과 기도로 더욱 파워있고 영향력 있는 코스타가 준비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문의: 647-274-5007, 647-800-0481 >

 

1인 시위용 파라솔

● COREA 2013. 9. 1. 18:10 Posted by SisaHan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지시로 청사 앞에 1인 시위자를 위한 파라솔을 설치해 서울개인택시연대 회원이 27일 파라솔 그늘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헌법재판소가 정문 앞에 1인 시위용 파라솔을 설치했다. 시민들은 “세계에 유례가 없을 듯”이라며 호평했다.



센테니얼 대학에서 안전한 유학생활에 대해 예방지침을 설명하는 엄명용 영사.


주 토론토총영사관은 유학생활 동안의 사고예방과 안전을 돕기위한 ‘안전교실’안내서비스를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3일 오후 스카보로 소재 센테니얼(Centennial) 칼리지에서 한인신입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안전교실을 진행한 엄명용 경찰영사는 학생들에게 △강력범죄 등 범죄피해 예방, △운전 및 보행시 교통사고 예방, △주택임차 및 유학 사기피해 방지, △ 출입국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유학생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질문답변도 가진 뒤 총영사관이 최근 발간한 ‘한국과 다른 캐나다 교통법규 운전자 매뉴얼’도 나눠 주었다.
 
총영사관은 이번 ‘안전교실’ 개최에 대해 토론토지역 유학생이 7천500여명에 달하고, 특히 현지 생활에 적응하기 전 대학 초년생들의 사건사고 피해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감안, ‘찾아가는 영사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학생들은 이번 안전교실이 정착 및 안전문제 인식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센테니얼 대학측도 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 문의: 416-920-3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