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동지방회 참석 목회자들.


제2회 지방회 열어… 장일남 장로 안수 등 회무처리


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주 특별연회 캐나다 동지방회(감리사 석동기 한인감리교회 담임목사) 제2회 정기 지방회가 지난 23일 오후 6시 노스욕 임마누엘 감리교회(담임 박피득 목사: 157 Florence Ave.)에서 소속 14개 교회 목회자와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회집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김경호 목사(런던 좋은교회 담임) 사회로 박희준 목사(평안의 교회 담임) 기도와 임마누엘교회 시온성가대 찬양에 이어 연회감독인 박효성 목사(뉴욕 한인제일교회)가 ‘더 도전하자!’(출 7:7, 수 14:6~12)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예로 들어 “개척정신을 가진 사람은 안주하는 법이 없고 도전하는 자에게는 장애물이 없다”고 강조하고 “나이들고 건강에 문제 생기고, 사고도 굳어지지만, 포기하지 말고 도전정신으로 울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목회에 임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석동기 감리사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한 뒤 정순애 목사(한인감리교회)의 헌금기도와 박피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석식 후 개회된 회집에서 장일남 장로 안수식이 열려 이광훈 목사(뉴마켓 룻교회 담임) 사회로 이상호 목사(해돋는 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박피득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서약과 안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지방회도 임마누엘교회에서 열기로 한 뒤 파송기 낭독 후 폐회했다.

< 문의: 647-882-0191 >


트레스 디아스 5월9일~12일

● 교회소식 2012. 3. 31. 17:05 Posted by SisaHan
남자 제28회… 3박4일 “예수님 사랑 체험”

캐나다 트레스 디아스(Tres Dias: 지도 유은식·장호철 목사, 운영위원회장 김길호 본한인교회 장로) 남자 제28회 수양회가 오는 5월9일(수)부터 12일(토)까지 Fair Havens Bible Conference 수양관(B 2215, Hwy 48 E., R.R.#3, Bearverton, L0K 1A0) 에서 열린다.
 
수양회는 9일 저녁7시30분 환영식을 시작으로 12일 오전 7시 마냐니타에 이어 오후 3시30분 폐회할 예정이다.  트레스 디아스 운영위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여 평신도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강화시켜 제자의 사명을 감당케 하는 특수 영성훈련”이라며 “많은 성도들이 이번 수양회에 참가해 은혜와 감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권했다. 
트레스 디아스는 스페인어의 ‘3일’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집중 신앙 수양회로, 3박4일 수양회 기간 동안 ‘하나님의 모두에 대한 무조건적 사랑’을 경험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 문의: 416-239-9336, 647-236-8038 >


동성애 교육 법제화 반대 시위

● 교회소식 2012. 3. 31. 17:04 Posted by SisaHan
교협, 각교회 동참 29일 오후2시 퀸즈파크

온주 정부의 동성애 교육 법제화 법령 최종 확정을 앞두고 각 교회들과 반 동성애 단체 등이 29일(목) 오후 2시 주의사당 앞 퀸즈파크에 모여 반대시위를 벌인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서인구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시위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각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주 정부의 동성애교육 법제화는 지난 2월 성안된 Bill 157 ’The Keeping Our Kids Safe at School Act’로 이미 두 차례 심의를 통과, 다음 주 최종 의결과 확정을 앞두고 있다. 이 법안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동성연애를 교육시키는 것을 부모에게 미리 알리거나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되고, 부모가 종교적 이유로 자녀들의 Human Rights Education(인권교육)을 받지 못하게 할 수 없다는 등 내용으로, 동성애자들(LGBT=lesbians, gays, bisexual, transgender)에 대한 차별을 없애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교계에서는 특히 △6세 아이에게 성기를 가르치고 △8세에게 동성애와 성적 정체성을 가르치며 △6학년에게는 자위의 즐거움을, 그리고 △7학년에게 여성의 성기와 항문 성관계를 가르치는 등 아이들에게 동성애와 성전환은 정상적이라는 것을 주입시키는 교육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교회협의회는 “교회들이 모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외치고 성도들이 나서 자녀들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며 “여러 단체들과 함께 마지막 남은 수단으로 동성애 교육 법제화 반대 시위를 하려한다.” 고 밝히고 많은 참가를 요청했다.

< 문의: 647-204-5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