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자격 교육·시험

● 한인사회 2012. 2. 26. 15:57 Posted by SisaHan
3월1일 센추리21서

북부토론토 한인번영회(회장 조준상)가 대행하는 식품취급 자격증(Food Handler Certificate) 취득을 위한 교육 및 시험이 3월1일(목) 오전 센추리21 한인부동산 영 지점(5200 Yonge St.) 지하 세미나실에서 실시된다.
 
토론토시 보건국이 주관하는 이 시험은 한국어 교재로 교육을 받은 뒤 같은 장소에서 시 보건국 감독관의 감독하에 치른다. 자격증은 5년간 유효하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재시험을 거쳐 재발급 받아야 한다. 교육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1시 20분이며, 시험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30분 까지다. 응시료는 $113이다.

< 예약 및 문의: 416-449-5552, 416-302-8990 >


애틀란타 한인 총격 5명 사망

● WORLD 2012. 2. 26. 15:55 Posted by SisaHan
미국 애틀랜타의 한인 사우나에서 21일 밤 총격으로 한인 5명이 숨졌다. 애틀랜타 북부 노크로스 시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9시께 노크로스시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서 한인 강모씨가 운영하는 수정사우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우나 건물내에 있던 한인 5명이 숨졌다.
 
사건은 강씨의 처남인 용의자가 강씨와 돈문제로 다투다가 총기를 난사해 강씨 가족 및 친척 등 4명을 사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미국 한인들 ‘동해 ’서명운동

● WORLD 2012. 2. 26. 15:54 Posted by SisaHan
4월 국제수로기구 총회 겨냥, 각지 한인회 뭉쳐

미국거주 한인들이 전 세계 지도에서 ‘동해’를 지켜내기 위한 서명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 LA, 시카고, 워싱턴 D.C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동해 병기 청원 서명운동을 벌여온 한인회장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시카고에 집결, 서명서를 한데 모으고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릴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 대응을 위한 최종 전략을 마련했다.
뉴잉글랜드, 휴스턴, 디트로이트, 타코마, 아이오와를 포함한 미국 내 16개 지역 한인회가 주축이 돼 모은 동해 병기 청원 서명운동에는 총 2만4천352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인 한인회장단은 미국 50개 주 연방상원의원 100명 개개인에게 동해 병기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하는 서한을 작성, 공동 서명하고 이를 미주 한인회 이름으로 전달키로 했다.
 
서한에는 동해는 방향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고유명사라는 점, 동해는 일본해 보다 훨씬 오래된 명칭이며 일본은 한국 강점기에 일방적으로 동해를 일본해로 바꾸었다는 점, IHO 주요 결정이 내려졌던 1929년, 1937년, 1953년에 한국은 일본 식민지배 시절이었거나 한국전쟁 직후여서 목소리를 낼 기회가 없었다는 점 등이 명시되어 있다.
시카고 한인회 이수재 변호사는 “한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지향하는 미국이 한국인들에게 상처를 주는 입장을 취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말했다.
IHO는 세계 해도 작성의 기준이 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라는 간행물을 발간하며 5년마다 총회를 개최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8월 초 미 국무부가 IHO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는데 동의한다”는 공식 의견을 제출한 직후 시작됐다. 청원 운동을 처음 시작한 시카고 한인회는 지난 해 9월 말 1차로 3천130명의 서명을 모아 IHO 모나코 본부로 발송했다.
시카고 한인회 김종갑 회장은 “각 지역 연방 하원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 병기 의무화 법안’을 상정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애초 미 국무부에 ‘해양 지명의 병기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냈던) 미 지명표준위원회와도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4월 IHO 총회가 열리는 모나코에 한인 대표단을 파견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