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은 목회학과(M. Div.) 선교학과, 

학부 학사과정은 신학과(B. Th.) 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여교역학과 등 ... 편입생도 모집,  신입생은 반값 등록금 혜택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KAPC) 직영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학장 정관일 박사)가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1월29일(월)까지 원서를 접수해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 목회학과(M. Div.)와 선교학과, 학부 학사과정은 신학과(B. Th.)와 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그리고 여교역학과 등이며, 편입생도 뽑는다. KAPC교단 가입을 위한 편목과정과 평신도를 위한 과목별 수강과정도 있다. 동부신학교는 이번 학기 신입생은 반값 등록금($900) 혜택을 주는 등 특별 배려한다고 밝혔다.

원수접수는 오는 1월29일 오후 3시까지 노스욕 95 Moatfield Drive.(North York, M3B 3L6) 소재 신학교 사무실에서 받는다. 입학원서는 학교 웹사이트 www.reformedpse.ca에서 다운받고 졸업·성적증명서와 신앙고백서, 추천서 등 관련 서류들과 $30의 전형료를 납부하면 된다. 입학시험과 면접은 1월30일(화)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은 2월1일(목) 오후 5시로 예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봄학기 석사과정(M.Div)은 본교 학장인 김성국 박사(뉴욕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개혁주의’를 비롯해 이길호 목사(조직신학·기독론)·정대준 박사(구약총론)·정재천 박사(신약총론)·박원철 목사(중세종교사)·이중재 박사(기독교윤리) 등의 강의가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신학교는 1987년 9월 본교와 2005년 9월 분교가 개교한 이래 30회의 졸업식을 통해 캐나다 분교 71명을 포함해 모두 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북미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목회자로, 또 선교사와 전도사, 여성지도자 등으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 문의: 905-580-4533, 416-890-0030, http://www.reformedpse.ca >

온타리오 한인목사회 주최, 예배 드리고 친교도 

"영적 회복과 부흥, 하나님 영광 드러내는 해로" 

 

 

온타리오 한인목사회(회장 김영선 토론토 충현교회 담임목사)가 마련한 2024년 신년 예배와 하례식이 1월8일 오전 11시부터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1백여명의 목사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목회자들이 새해 덕담과 격려를 주고 받으면서 힘찬 출발로 회복과 부흥의 한 해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1부에 예배를 드리고 2부에 하례식을 가진 뒤 3부 순서로 영락교회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선물 추첨 등 친교시간을 가졌다.

목사회 부회장인 김석재 목사(순복음영성교회 담임) 사회로 드린 예배는 묵도와 찬송 ‘빛나고 높은 보좌와’(27장)에 이어 은퇴목사회 회장인 문창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새해 강복과 영적 부흥을 간구하는 대표 기도를 했다.

특송은 ‘목사사모 합창단’(단장 하영기 목사,지휘 김성숙 권사)이 찬양곡 ‘본향을 향하네’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설교는 목사회장인 김영선 목사가 이사야서 9장 1~7절을 본문으로 ‘평강의 왕이라’(Prince of Peace)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인생의 반전을 가져오게 하시는 분은, 어린 양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이시며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이시다. 저와 여러분의 왕이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이 가정과 섬기는 사역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한다”고 밝히고 “오늘 하례식을 통해 2024년을 특별히 영적 회복과 부흥의 해가 되도록 새롭게 출발하며, 하나님 영광 드러내고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부르고 헌금에 이어 목사회 총무 한태관 목사(오로라 광성교회 담임)가 광고를 전하고 온타리오 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주엽 목사(토론토강림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한태관 목사 사회로 진행, 김득환 토론토총영사와 윌로우데일 선거출마 예정자인 정상신 씨의 인사말을 듣고 참석자 모두 사진 촬영을 하며 간단한 하례를 가졌다.

3부 행사는 목사회 직전 회장인 지근우 목사(런던 안디옥교회 담임)의 식사기도와 함께 영락교회 여전도회가 정성으로 장만해 제공한 점심을 나눈 뒤 목사회 서기 이만송 목사(토론토 예향교회 담임)의 사회로 친교순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물추첨으로 기쁨을 나누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목사회 임원들과 교회, 기업인 등이 각종 선물을 제공, 참석자들은 쌀 한포씩과 선물을 안고 헤어졌다.

영락교회- KPCA동노회 공동주최.. 양형주 목사 강사로

 

 

기독교 이단예방 및 대책 세미나가 한국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인 양형주 목사(대전 도안교회 담임: 바이블 백신센터 원장)를 강사로 초청해 1월15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 650 McNicoll Ave. M2H 2E1)에서 열린다.

토론토영락교회와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주엽 강림교회 담임목사)가 후원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동노회를 포함한 교회협의회 소속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독교이단, 특히 신천지 대처 전문가인 강사 양형주 목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Th.M, Th.D)를 받고 장신대에서 겸임교수를 했다. 현재는 대전 도안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예장통합 대전 서노회 이단상담소장과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트리니티 신학교(TEDA) 방문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블 백신 1,2’, 신천지 백신 1,2‘ ’신천지의 실상을 알려주는 바른 계시록‘, ’신천지 돌발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 등 저서를 냈다. 

2024 한 해 영육간 치유와 회복, 새로운 활력의 은혜 간구 

 

새해 벽두 한인교회와 성도들은 올 한해도 하나님의 동행을 기원하며 신앙성장과 영적 성숙을 간구하는 신년 특별새벽기도회와 릴레이 기도회 등으로 믿음의 여정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교회는 31일 주일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데 이어 2일부터 6일(토)까지 닷새간의 특별새벽기도회에 들어갔다. 윈저 제일장로교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특새를 계속한다. 일부 교회는 저녁 특별 기도회를 열기도 하는 등 교회별 사정에 따라 기도회를 갖고 영육간 치유와 회복, 새로운 활력의 은혜와 강복을 집중 간구한다.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는 2일부터 5일까지 저녁 7시30분과 2일~6일 새벽에 ‘성령안에 하나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특별기도회를 진행 중이며, 특히 1월5일 저녁에는 한영 합심기도회와 자녀안수 기도회를 갖는다. .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는 지난해 성탄절인 12월25일부터 특별 새벽기도회를 시작해 1월6일까지 계속하고 있다. 큰빛교회(담임 노희송 목사)는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에 ‘건강한 몸 세우기’라는 주제로 특별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2일~6일 ‘2024년 승리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가든교회(담임 유문건 목사)도 2일~6일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

또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는 2일부터 5일까지 ‘본질이 살린다’는 주제로, 캐나다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는 2일~6일 ‘새 출발, 창세기와 함께’라는 주제로, 또 이글스필드 한인교회(담임 장성훈 목사)는 지난 1일부터 2월10일까지 40일 릴레이기도회와 함께 2일~6일은 ‘큰 비소리가 있나이다’는 주제로 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

다른 대부분의 교회들도 새해 초 일주일간을 특새기간으로 정해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개인과 가정,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물론, 전쟁과 재난, 전염병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올 한해 예상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가운데 큰 고통없는 평안의 삶과 사랑의 치유를 중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