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빛교회, 11월17일~20일 김병삼 목사 초청집회

● 교회소식 2023. 11. 10. 13:38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제자 입니까?’라는 주제로 6차례 집회 인도

20일 목회자 세미나 밀알교회서 9시30분부터

 

큰빛교회(담임 노희송 목사: 6965 Professional Crt.,Mississauga, L4V 1Y3)가 오는 11월17일(금)부터 19일 주일까지 김병삼 목사(성남 분당 만나교회 담임목사: 사진)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집회를 갖는다. 김 목사는 20일(월)에는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에서 토론토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인도한다.

‘제자 입니까?’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초청집회는 김병삼 목사가 17일 저녁 7시30분 첫 집회에서 사도행전 10장 9~16절을 본문으로‘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18일(토) 새벽 6시30분 집회에서 사도행전 4장 1~20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토요 저녁집회는 오후 7시부터 누가복음 17장 7~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의 종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19일 주일은 오전 7시30분 1부 예배와 11시30분 3부 예배 시간,이어 다운타운 채플(456 Huron St.Toronto M3R 3P2) 오후 4시 2부 예배 시간에 각각 ‘믿음이 자라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히브리서 5장 12~14절의 본문을 토대로 말씀을 전하는 등 모두 6차례 집회를 인도한다.

이어 20일 월요일에는 온주 교협과 KPCA 캐나다 동노회 등 주관으로 밀알교회에서 오전 9시30분부터‘포스트 팬데믹 목회’라는 주제의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회자 세미나는 9시30분부터 10시까지 등록과 교제의 시간을 가진 뒤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세미나를 진행하고 이어 12시까지 30분간 질의 응답을 가진 다음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목회자 세미나 참가신청은 11월18일(토)까지 온라인 https://lkpc.org/url/2023seminar                                                  (혹은 https://forms.gle/1nRMr4NgU1U9SiDg9)으로 받는다.

집회 초청강사인 김병삼 목사는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는 슬로건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지향하면서 교회 내에 최초로 흡연실과 카페, 운동시설, 미술전시 등 다양한 문화 편의적 요소들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며,‘탁월한 예배 지도자, 흡입력 있는 설교가,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리더’로 소개될 만큼 널리 알려진 열정적 목회자다. 감리교신학대학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게렛신학교(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드 휴먼브리지 대표와 하늘다리 호스피스 이사장, KODTA 강사로도 사역하고 있다. 김 목사는 ‘다시 교회’,‘치열한 복음’, ‘액션 플랜’‘프리셉트 신·구약 개관’ 등 40여권에 달하는 책을 펴냈다.

큰빛교회는 “훌륭한 목회자 초청집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큰 은혜받으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905-677-7729, www.lkpc.org >

생태희망연대 주최, 11월23일 저녁7시, ZOOM으로

한국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표 양재성 목사 강사로

참가신청: hnet2050@gmail.com 혹은 QR 코드 스캔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는 기후위기 시대 성경의 가르침을 되짚어보는 녹색교회 온라인 세미나 ‘우리교회 초록 색칠하기’를 11월23일(목) 저녁 7시부터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표 양재성 목사를 강사로 진행한다.

생태희망연대는 “그동안 많은 교회들은 기독교와 환경은 크게 상관이 없다고 여겨 왔고 하나님 나라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으나 실제 성경은 환경과 생태, 지구의 모든 생명을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온 힘을 다해 지켜내야 한다는 원리를 담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창조세계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성경 속에서 찾아보며 우리가 어떻게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각 교회 목회자 및 장로·권사 등 중직자와 리더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하는 세미나는 양재성 목사가 사역 중인 40여년 역사의 기독교환경운동연합(greenchrist.org)의 활동 내역과 경험 등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교회와 성도들의 역할을 조언하고 강구하게 된다.

양 목사는 창조세계를 아름답게 돌보고 뜨거워진 지구를 식히는 일에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동참할 방안에 대해 연구 조사, 강연, 교육,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매년 ‘녹색교회’ 선정 및 시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제철에 나오는 우리 농산물로 먹을 만큼의 밥상을 차리고 깨끗이 비우자는 ‘생명밥상 운동’을 통해 우리의 몸과 지구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국토의 90%가 사막화 위기에 처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은총의 숲’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토대 회복에 노력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심각한 상황에 이른 지구 온난화 억제를 위한 대안으로 ‘초록가게 운동’, ‘친환경 문구사용 캠페인’ 등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환경 현안에 대한 신앙적 성찰과 함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일들을 지역 연대 조직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하고 진행 중이다.

토론토 생태희망연대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의 기후위기와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돌보는 일에 대한 인식과 행동에 전향적 변화와 동참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는 QR코드를 스캔해 등록 링크로 들어갈 수 있으며, hnet2050@gmail.com으로 연락하면 등록 링크를 보내준다.                        < 문의: 416-898-1612 >

한인목사회 새 회장에 김영선 목사

● 교회소식 2023. 11. 4. 12:1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목사회 50회 총회...부회장은 김석재 목사

 

김영선 회장(오른쪽)과 김석재 부회장

 

온타리오 한인목사회 새 회장에 김영선 목사(토론토 충현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목사회는 10월31일 오전 11시부터 온누리 한인연합교회(담임 김용식 목사)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을 통해 새 회장에 김영선 목사, 부회장은 김석재 목사(순복음 영성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총무를 비롯한 임원진은 새 회장단이 협의 인선해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신임 김영선 회장은 지근우 목사(런던 안디옥교회 담임) 등 직전 회장단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목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50년은 성경적으로 희년, 즉 리셋의 해라는 의미를 생각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목회적 공동 관심사에 서로 협력하고 친목을 도모한다’는 목사회의 목적을 기초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며 시대적 요청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전임 지근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앞서 모두 2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개회예배는 김영선 목사 사회로 김초희 목사(토론토 한인 열린교회 담임)가 찬양 인도하고 양요셉 목사(기쁨이 충만한교회 담임)가 대표기도했다. 49대 임원진이 특송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찬송(445장)을 부른 후 설교는 지근우 회장이 창세기 49장 5~7절과 출애굽기 32장 25~29절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편에 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은퇴목사회 문창준 회장이 헌금기도를 하고 부총무 최혁 목사(새사랑교회 담임)의 광고에 이어 김용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는 올해 사업결산 보고와 감사보고 등 회무처리를 마치고 폐회했다. < 문의: 416-316-7958 >

은퇴목사회, 새 회장에 문창준 목사 선출

● 교회소식 2023. 11. 4. 11:53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10월19일 가든교회서 총회 임원개선

왼쪽부터 김대억 감사, 문창준 회장, 김기환 부회장

 

캐나다 한인 은퇴목사회가 10월19일 월례모임을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박준하 회장 후임 새 회장으로 문창준 목사, 부회장에는 김기환 목사, 총무에 김락훈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은퇴목사회는 2007년 10월18일 출범, 신임 문창준 목사는 제17대 회장이다.

이날 총회는 30여명의 회원 목사와 일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든교회(담임 유문건 목사)에서 열렸다. 은퇴목사회 회원은 현재 모두 49명이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증경회장 이재철 목사의 인도로 김용출 목사가 기도하고 유문건 목사가 로마서 14장 8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주님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모두가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해서 살고 죽는 주님의 것이라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참석한 은목회원들은 이어 나라와 민족, 교회와 회원들을 위한 합심기도를 드린 뒤 김기환 총무의 광고와 박준하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는 회원 점명에 이어 감사 김대억 목사가 “정확하게 기장됐다”는 회계감사 보고 등 순서를 가진 후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 김 목사는 올해도 감사에 유임됐다.

한편 은퇴목사회 11월 모임은 한인 목사회(회장 김영선 충현교회 담임목사)가 일정을 확정하는대로 위로회를 겸해 열릴 예정이다. < 문의: 416-434-68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