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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3 고 레이튼 당수 추모기도회
  2. 2011.08.29 필 한국학교 새 학기 모집
  3. 2011.08.29 김대중 전대통령 2주기
  4. 2011.08.29 실협 9.22 회장선거 공고

고 레이튼 당수 추모기도회

● 한인사회 2011. 9. 3. 17:56 Posted by SisaHan
Paul Choi 후보, 1백여명 모여

10.6 온주 총선에 스카보로-에이진코트 선거구 NDP(신민당) 후보로 출마한 Paul Choi(최민주: 22) MPP후보가 30일 저녁 8시부터 선거사무실(1883 McNicoll Ave.) 앞에서 고 잭 레이튼 NDP 당수 추모 촛불기도회(Candlelight Vigil)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기도회에는 주민과 지지자 등 1백여명이 참석, 고인을 추모하고 Paul Choi 후보의 당선을 기원, 레이튼 당수의 정치적 유지를 이어 훌륭한 정치인으로 커나가도록 뒷받침하자는 결의도 이어졌다.  
한편 Paul Choi 후보측은 9월1일 저녁 7시부터 스카보로 케네디와 미들랜드 사이 Grand Baccus Banquet & Conference Centre (2155 McNicoll Ave.)에서 선거비용 모금을 위한 후원만찬회(Gala Dinner)를 마련한다.
 
후원금을 보내려면; *수표수취인: Scarborough Agincourt ONDP Riding Assocition [메모Paul Choi Campaign] * 주소: 1st Paul Choi Campaign Office, #27-72 Dusay place, Scarborough ON M1W 2N2]로 우송하면 된다.
< 문의:  416-230-3084, 416-624-4612, 647-349-7700, paul.minjoo.choi@gmail.com >



“최연소 한인MPP 꿈, 동포성원이 관건”
온주 총선 한인2세 최 민 주 NDP 후보

 10.6 온주 총선에 최연소 출마한 한인 2세 Paul Choi(최민주:22) 후보는 한달 여 전인 7월28일  NDP(신민당) 의 스카보로·에이진코트 선거구 후보자로 공식 확정됐다.  그는 NDP 불모지나 다름없는 선거구내에서 얼굴 알리기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면서, 한인사회 각종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한인의 아들’을 키워달라고 읍소, 동포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청년 후보다운 부지런함과 패기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면서도 여전히 ‘너무 어리다’는 시선 또한 없지않다. 하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 그는 자신감이 붙는다며 “두고 보라”고 더욱 열정을 쏟는 모습이다.  주 의원 후보 한달을 넘긴 선거전 현황을 들었다. 

■ NDP 후보로 선출된지 한 달이 지났는데,  선거 캠페인의 그간 진척과 선거구 분위기에 대해 말해달라. 
▷선거사무실을 케네디 & 멕니콜 남서 코너(1883  McNicoll Ave  T. 647-704-3867)에 얻어 스카보로 센터지역 후보인 캐서린  씨와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7. 28 이후 후보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으로 각 가정에 후보 카드를 전달하고 있으며,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전체  스탭이 매일 14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다.  좀더 많은 봉사자가 절실하다. 지난달 27일  오후에는  불량스럽게 보이는 백인계 2명이 찾아와 선거전략이 들어있는 플랫폼 전체를 내 놓으라고 윽박지르다가 돌아가는 일도 있어서 상대당에서 견제를 한다는 느낌도 갖는다.
■ 현재 켐페인의 주요 내용과 전략을 소개하면?
▷월등한 경력과 연륜을 가진 분들, 즉 작년 9월에 보수당 링 엥첸 후보, 3월에 자유당 수 왕 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고 이미 왕성하게 활동하는 반면, 온주 신민당은 당 자체가 소규모 인데다  버려진 지역과 같은 곳에서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알리기에 힘썼지만 한계가 많기에 우리는 정규 선거전으로는 힘들다고 보고 확실하게 보여주는 선거전으로 나가려 한다. 이미 9월 8일 1만 명이 결집하는 “시그마 제로’ 선거작전을 공포한 바 있듯이  ‘신진 기법’의 합동 입체로 진행될 전격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될 것이다. 젊은 후보팀 답게 강력한 헝그리-도전 정신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선거에 임할 생각이다.  모바일 선거 사무실과 유동 사무실을 20군데 설치하고, 28개 블록, 122개 선거구와 48개 아파트 지역을 세분하여 조직적 공략계획도 세웠다.  명함, 후보 카드, 뉴스 페이퍼 등 30만장의 유인물을 살포한다. 모든 분들에게 ‘빨리 오렌지 물결에 올라타시라’고 권하고 싶다. (Ride the orange wave)

■ 당에서는 어떤 지원을 해주고 있는지?.
▷다른 당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지역은 여전히 온주 신민당에게는 버려진 지역인 것 같아서 기대하는 것이 별로 없다. 거의 혼자서 분투해야 할 것 같고, 각오하고 뛰고있다. 

■ 젝  레이튼 당수의 별세에 대한 주민 반응과 선거에 영향은?
▷ 30일 저녁에 추모 촛불집회를 사무실 앞에서 진행했다. 이미 2만 가구에 전화 여론조사를 한바 있어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다. 지역 선거에는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다.  슬프고 아쉽게 생각한다. 좀 더 계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인물이 그의 유업을 잇기를 원하며, 미래에 그 빈자리를 메우는 인물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저를 더 이상 어리게만 여기지 말고 관심 가져 주시고, 자원봉사와 후원금 등 실질적인 격려와 지원으로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다. 

■ 1일 저녁 후원 만찬에 대한 기대와 준비를 말해달라.
▷타밀계 영웅 라티카 연방의원(MP), 비치 지역의 마이클 프루(MPP)의원이 참석해 연설하고, 다수의 중국계 지역 사업가들이 인사할 예정이다.  중국계 댄스 팀 출연과 밴드연주, 비장의 후보 소개 순서도 준비했다. 그래도 미흡한 감인데,목표한 인원이 채워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 한인 사회와 동포들의 지원상황은 어떤지?
▷후원금 모금에서는 과거 벤 진 후보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고 희망이지만 아직 상당히 미흡하다. 그러나 개미군단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 일부에서  ‘자금이 넉넉하다’ 든가 ‘거들다가 다른 당 후환이 있다’ 는 등 근거없는 루머도 나돈다고 전해주어 실망할 때도 있다. 그렇지만 고맙게도 방학을 이용해 많은 중-고교생들이 캔버싱에 나서는 등 집중 지원이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다.

■ 그간의 캠페인 성과와 현 단계에서 승산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 젊은 후보가 나타나 스카보로 지역에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는 노인 분들의 시니어 케어 부분 도움을 요청하는 메일도 속속 들어온다. 자유당의 후보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은퇴할 제리 필립스 현 의원을 업고 막대한 물량공세에 열중하는 듯한 구태의연하고 자신없는 태도를 보인다. 보수당  후보는 남편이라는 분이 방문했었다. 장담은 못하지만 1만8천 내지2만표로 완승을 거둘 작정이다.

■ 끝으로 어려운 점과 아쉬운 점, 또 동포들에게 부탁이 있다면?
▷처음이기에 힘들고 미숙한 점이 없지 않지만, 단련을 통해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동포들께서 좀더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소망하고, 큰 힘을 주실 때 최연소 한인 MPP로 동포들의 자랑거리가 되리라는 꿈도 갖는다.  하루빨리 정치권에 한인 대표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언제까지나 무관심하고 무력해서는 한인사회가 암울할 것으로 본다.  동포들 한분 한분께서 작아도 정성으로 도와주실 때 저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고, 한인동포의 아들답게 용기백배 소장 정치인으로 데뷔해 열정을 바쳐 보답하고 헌신할 각오를 말씀 드린다.

 

필 한국학교 새 학기 모집

● 한인사회 2011. 8. 29. 09:41 Posted by SisaHan
9월17일까지 등록받아

 필 교육청 소속 유일의 한글 교육기관인 미시사가 소재 필 한국학교(Rick Hansen Secondary School-1150 Dream Crest Rd. Miss. L5V 1N6: 1978년 설립)가 J.K.유치반에서 12학년(학점반) 까지의 2011-2012학년도 학생을 모집한다. 등록기간은 9월17일(토) 까지이며, 편의를 위해 미시사가 한국식품에서 10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출장접수도 받는다. 수업은 9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해 12시까지 진행한다. 
등록금은 1년에 $25이며 수업료는 없다. 한편 이번 등록과 함께 학점반(9~12학년)에 대해서도 같은 장소에서 접수한다.

< 문의: 905-824-6640, 905-826-3431 >


김대중 전대통령 2주기

● 한인사회 2011. 8. 29. 09:41 Posted by SisaHan

▶2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전대통령을 15년간 보좌했다는 전 여비서의 가족들 묵념.


김대중 전대통령 2주기 
민주포럼 주최 추도식 가져

 김대중 전대통령 2주기 추도식이 지난 18일 저녁 7시 토론토 민주포럼(대표 김연수) 주최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진수 한인회장과 정재열 이사장을 비롯, 각계 50여명의 동포가 참석한 추도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 전대통령 약력소개와 손학규 민주당대표 추도사 대독, 윤택순·박기순 민주포럼 고문과 조성준 시의원의 추모인사 및 고인과의 인연 및 만남 등을 회고하는 시간 등을 가진 후 김만홍 목사 기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인동초의 삶을 산 김 전대통령은 평생을 시련 속에서도 민주와 평화, 인권, 통일을 위해 산 현대사의 거목”이라고 추모하고 “이제 그분의 뜻을 받들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를 생각하자“고 입을 모았다.

< 문의: 416-432-2744 >


실협 9.22 회장선거 공고

● 한인사회 2011. 8. 29. 09:35 Posted by SisaHan

▶선거일정을 논의한 실협 이사회·지구회장 회의에서 인사하는 조형래 이사장.


후보등록 개시‥주말 대결 구도 윤곽
실협 9.22 회장선거 공고… 9월2일까지 등록

온타리오 한인실업인협회의 차기 정·부회장 선거일정 공고와 함께 입후보등록이 시작돼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나 23일까지 아직 등록후보가 없어 소강상태인 가운데 방성덕 노스욕지구협 부회장이 출마를 밝혔고, 강철중 회장 및 김양평 부회장 등 현 집행부가 이번 주 내에 출마인선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실협 소식통들은 “강 회장이 가족의 만류로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주말까지는 거취를 결정 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만약 강 회장이 출마를 포기할 경우 현 회장단과 이사진 가운데 후보를 내세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실협 선관위(위원장 우규형)는 9월22일(목) 실시될 제22대 정·부회장 선거의 입후보등록을 19일부터 9월2일(금) 오후 4시까지 받는다고 공고했다. 입후보자는 협회 정회원으로 6개월 이상 실형 등 피선거권 제한규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하며, 추천서와 신원조회서 등 규정된 서류 및 등록금 $100을 내야한다. 후보 등록시 선거사무장과 함께 사무원 5명, 투개표 참관인 30명의 명단도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출마자는 후보등록 순으로 기호를 배정 받으며, 투표는 9월22일 실협조합 3곳에서 진행한다. 
선관위와 지구협회장들은 지난 9일 회의에서 당초 본부 실협과 한인회관으로 정했던 투표장소를 한인회측의 난색에 따라 조합 3곳에서 하기로 변경했다. 또 선관위원 6명 가운데 3명을 교체, 중립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새로 보임된 선관위원은 주점식·안철우·정윤도 회원으로, 이사자격을 부여해 기존 우규형 위원장,이종화, 이용균, 이석훈 위원과 함께 선거를 관리한다.
한편 실협 이사회(이사장 조형래)는 25일 임시회를 열어 정부회장 선거에 따른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 문의: 416-789-7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