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News Bulletin ...한인사회 전하는 KC150 홈페이지도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최근 온라인 소식지(News Bulletin)과 함께 한인 사회와 연계된 의정활동을 전하는 ‘한국 캐나다 이야기 (Korean Canadian Stories)-KC150’이라는 홈페이지(https://www.kcs150.com)를 만들어 공개했다.

 

소식지는 연아 마틴 의원이 자신의 메시지와 의회 연설 및 의정활동 등을 실은 두 페이지 분량의 PDF 파일로 만들어져 주요 근황을 간략히 요약된 내용으로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아 마틴 의원실이 만든 홈페이지 KC150은 한국어와 영어로 구성됐으며, ‘사회를 연결하고, 이야기를 공유하고, 우리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제작 의도에 대해서는 “한인 선구자들과 그들의 발자취, 캐나다 사회에서 헌신하는 사람들, 한국이나 한국인과 의미있게 연결된 캐나다인들 등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우리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가상 장소”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연아 마틴 의원은 KC150을 만든 배경에 대해 “130년간의 캐나다와 한국의 뿌리 깊은 우정과 양국의 관계에 근간을 둔 힘, 열정 그리고 의지의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보여주는 한국-캐나다 이야기로, 캐나다의 150번째 생일에 영감을 받아 개설했다.”고 소개했다.

 

KC150에는 연아 마틴 의원이 의정 활동 가운데 접한 주요 사진들을 포함해 한국과 캐나다 연대기, 각지의 한인 커뮤니티와 참전용사들, 입양인 가족, 외교인사들과 그들의 이야가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한인들이 이야기를 직접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봐요’ 라는 코너도 있다. < 문의: 613-947-4078, http://yonahmartin.sencanada.ca >

한인 정향순 씨 에메랄드 골프장서 홀인원

● 한인사회 2021. 7. 9. 05:34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토론토 한인 정향순 (Hana Ma:70) 씨가 3번째 홀인원을 했다.

정 씨는 7월7일 Emerald Hills 골프장 Forest Course 7번 홀(125y)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에 빨려들어가 홀인원을 했다.

 

일생 3번째 홀인원을 한 정 씨는 이날 부군 마보훈 씨와 한일환-원자 씨 부부와 동반 플레이 도중 기쁨을 누렸다.

 

가슴 부위에도 4∼5차례 총격…“삶 낭비하지 않을 것”

 

'쇼핑몰 총격을 막자'는 제목으로 모금이 진행된 고펀드미 사이트에 올라온 토니 소 씨의 모습 [고펀드미 웹사이트 캡처]

 

미국 워싱턴주에서 한국식 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남성이 강도로부터 11발의 총격을 받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8일 야후뉴스와 미국 지역 방송국 Q13 Fox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10시께 미국 워싱턴주 투퀼라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서 토니 소 씨는 무장 강도에게 총격을 당했다.

 

이전에도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던 터라 그는 식당 문을 닫은 후 식당 여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차까지 데려다준 뒤 자신의 차로 향했다.

 

그 후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운전석에 앉아 있는 소씨에게 다가와 총을 겨눴고, 그는 반사적으로 총을 잡았다.

 

이후 무장 강도는 소씨를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다. 또 심각한 총상을 입은 소씨가 차 밖으로 나오자 가슴 부위에 4∼5차례 더 총을 쐈다.

 

사건 발생 뒤 병원으로 옮겨진 소씨는 다행히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그는 퇴원 후에도 6개월 이상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야 한다.

 

소씨는 "당시 강도들이 내가 가진 무엇이든 가져가도록 내버려 뒀어야 했는데 많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렇게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며 "삶을 낭비하지 않겠다. 증오 속에 살기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모두 3명으로, 현장에서 달아났다.

 

수사 당국은 추적에 나섰으나 검거에 실패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8월3일~27일 온라인으로 진행...7월23일 참가자 모집 마감

차세대 입양동포를 위한 한국문화학교 및 문화체험 캠프로 

 

 

토론토 한인회는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를 위한 한국문화학교 및 문화체험 캠프’를 오는 8월3일(화)부터 27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설, 진행한다.

 

이번 한국 문화학교 및 캠프의 참가 및 모집대상은 유치원부터 대학생과 입양 부모까지 모두 5개반으로,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JK부터 Gr8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Gr9부터 대학생까지의 청소년과 입양 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을 이용해 총 20회 수업한다.

 

강의 내용은 한국의 언어, 문화, 음식 등을 통하여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가도록 지도하며, 캠프를 통해 입양 동포 및 가족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한국과 더욱 친근해지도록 돕는다.

 

한인회는“한국의 문화유산, 아름다운 한글, 한국문화 따라잡기” 등의 주제로 진행될 이번 여름 문화체험 캠프를 통하여 입양인들과 그 가족들이 한국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와 등록은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과 한인회 홈페이지를 방문 혹은 연락하면 안내해 준다. 등록마감은 7월23일(금)까지다. <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